대한항공이 지난 3월 11일 전 임직원이 익명으로 참여하는 ‘소통광장’을 개설해 부서간 직원간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부담없이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어 화제다. 대한항공의 소통광장은 소재와 형식을 불문하고 임직원들의 각종 제언이나 요청사항 등 평소 회사에 하고 싶은 말들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만든 게시판이다. 특히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공정거래위원회가 고객이 위탁한 수하물과 관련해 가방 손잡이, 바퀴 등에 파손을 책임지지 않고 보상하지 않는다는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의 약관을 시정했다.항공사 이용 시 고객이 이용하는 수하물 서비스는 기내에 휴대하는 휴대용 수하물과 항공사에 운송 및 보관을 위탁하는 위탁 수하물로 나뉘는데 이 경우는 위탁 수하물이 대상이다.휴대용 수하물은 고객이 직접 관리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KT 특별포인트 지급 이벤트, 장기고객 대상이지만... : KT가 장기고객에게 특별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했지만, 정작 10년 이상의 “초장기고객”은 제외. KT, “3년, 6년, 9년 고객들에게 주는 특별 포인트”(관련기사 링크)△우리나라 미용서비스 ‘소비자 친화적’ : 소비자시장평가지표 103.5점(100점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공연장 ‘R석’, 더이상 고급좌석 아니다(?) : R석 위에 P, VIP, VVIP 등 고급 좌석 많아. 뮤지컬 , , 모두 R석 이상 고급 좌석이 과반수. (관련기사 링크)△‘크림빵 뺑소니’ 첫 공판, 음주운전 혐의 무죄 주장 : 변호인, “음주 사실은 인정하나 처벌 기준치 초과했다는 점 증명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제과업계, 과자 우려먹고 인기상품 따라하고 : ‘허니버터칩’ 인기 편승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맛’, ‘자가비 허니마일드’ 등 미투상품 잇따라. 업체들, 신제품 개발보다 검증된 제품 리뉴얼로 안전성 선호.(관련기사 링크)△설 명절연휴에도 당직 병원 및 약국 문 열어 : 동네에 문 연 병의원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또는 보
최초의 성문법으로 웬만한 학생과 일반인도 잘 아는 '함무라비 법전'은 1901년 프랑스 학자 드 모르갱에 의해 서부 이란의 페르시아만 고대도시 유적에서 발견됐으며 현재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모두 282개조로 이뤄진 이 법전의 제196조에는 '만일 사람이 평민의 눈을 상하게 했을 때는 그 사람의 눈도 상하게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으며 제20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설특집] CJ오쇼핑, 설 선물세트 할인률 ‘오락가락’ : CJ오쇼핑이 설 선물세트 할인율을 페이지마다 다르게 입력해 소비자 혼란을 일으킴. 업체측, ‘MD의 실수’(관련기사 링크)△요우커 쇼핑 스타일 변화에 유통업계 들썩 : 다가오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절 연휴 기간 국내 방문 예정 중국인 10만 명 이상 예상. 기존
항공사 별 환불규정과 취소수수료가 제각각이어서 항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저비용항공사는 이벤트성 초특가 항공권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 파격적인 가격의 항공권 판매가 개시되면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인기가 대단하다.특가항공권은 대부분 몇달 전부터 미리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연스레 취소ㆍ환불해야 하는 상황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크라운해태, ‘미니쉘’ 속 ‘애벌레’ : 정체는 화랑곡나방 유충. 제조사, “유통과정의 문제”(관련기사 링크)△위메프 수습사원 해고 논란, 진실은? : 테스트기간 명시 확인됨. 위메프, “합격기준 상향” 고용노동부, “문제없다”(관련기사 링크)△NS홈쇼핑, 골드바 시중가보다 비싸게 판매 : 돈당 26만원 안팎. 관계자
지난해 6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106.91달러로 최고치를 달성한 후 급격한 하락으로 현재 4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류 사용이 큰 기업에 저유가는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와도 같다.특히 막대한 연료가 필요한 항공사의 경우 저유가시대는 어느 때보다 반갑다. 대형항공사는 물론 본격적인 유가 하락 이전부터 상승세를 보이던 저비용항
지금으로부터 52년전인 1963년 출시된 '삼양라면'은 한국 최초의 라면이자 '국민 라면'으로 불리며 라면 시장을 선점했다. 당시 끼니를 잇기 힘든 서민과 빈민층에는 저렴하게 끼니를 때울수 있는 최적의 식품이었다.▶ 공업용 우지 파동…삼양라면 추락한국경제 고속성장기인 1980년대 삼양라면은 '공업용 우지(牛脂=쇠고기 기름)' 파동으로
엔저 심화와 유로화 급락,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의 성장으로 해외 여행이 인기다. 하지만 항공사마다 제각각인 수하물 규정때문에 예상치 못한 비용을 지불하는 소비자가 많다.엔저 현상은 지난해 10월 일본은행의 추가 금융완화 발표로 속도가 빨라지더니 아베 신조 총리가 소비세율 인상 연기 결정을 발표하면서 더욱 급격하게 진행됐다.유로화는 유
경실련은 22일 최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조사과정의 공정성 훼손 및 직무유기 행위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 할 예정이다.경실련은 국토교통부에 대한 감사항목은 대한항공 뉴욕발 여객기 램프리턴 관련 국토교통부 조사과정의 공정성 훼손, 대한항공 뉴욕발 여객기 램프리턴 관련 국토교통부 직무유기 행위이라고 밝혔다.이번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최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땅콩리턴’, ‘조현아’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회항 논란이 한창이다.조 부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0시 50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까지 운항하는 KE086편 자사 항공기에서 서비스 매뉴얼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륙 직전 항공기를 탑승구로 돌려 사무장을 내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대기업 임원의 항공기 관련 도덕불감증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이번엔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다. 지난해 원정출산 논란에 이어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특히 이번 건은 관련 법규에 따른 사법처벌 검토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0시 50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우리 기업들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38개 종목 중 절반인 20개 종목에 직·간접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은 육상, 체조 등 소위 비인기종목부터 양궁 등 효자 종목까지 다양한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지원방식은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주요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대학생들에게 취직을 잘하려면 기업이 요구하는 학점, 영어점수 외에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잘 쓰라고 조언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고용노동부와 공동 주최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에서 열린 ‘2014 지역인재 채용설명회’에서 주요 그룹 인사담당자들은 이런 내용의 취업 비법들을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최근 대한항공 기내 성추행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처벌을 받는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 싱가포르를 출발해 인천을 향하던 대한항공 KE642편에 탑승한 싱가포르 국적의 승객이 수차례에 걸쳐 객실 승무원의 치마 속을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하다가 객실 승무원들에게 발각됐다.결국 해당 승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남녀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CJ제일제당’이 각각 1위에 올랐다.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는 최근 전국 4년제 대학(원)에 재학 및 휴학 중인 남녀 학생 1511명을 대상으로 를 실시했다.해당 조사는 잡코리아가 2003년부터 매년 1차례 진행하는 것으로 매출액 상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한진은 미국 오리건주 북서부 포틀랜드에 연간 5000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물류센터(연면적 2300㎡)를 신설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진은 내달 1일 매장이 본격적으로 개장되면, 네트워크 확대를 가속화하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은 특히 이번 물류센터 운영으로 RFS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