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지난 10일 접수됐다. 이로써 소비자고발신문에 접수된 차량 화재 관련 제보는 총 5건으로 모두 현대자동차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지난 3월 14일 밤 12시경에 2003년형 싼타페를 주차장에 세워 놓았다. 그로부터 3시간 뒤인 새벽 3시경, 이씨는 주차장에 세워 둔
개인의 운영하는 의류매장에서 환불을 해주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는 소비자들의 제보가 끊이질 않고 있다.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자가 옷을 팔 때 ‘환불 불가’라고 명시한다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P씨는 제값을 주고 산 옷임에도 불구 환불이 불가하다는 글귀를 써놓았다는 이유로 환불을거부하는 T의류매장에 불만을 제기했다.지난 26일 P씨의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에 불이나 폐차상태에 이르렀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고발신문에 접수된 차량화재 관련 제보는 지난해 6월 이후 총 3건으로 모두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이었다.얼마 전, 제네시스(Genesis)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i30’, ‘에쿠스’, ‘카렌스’에 이어 현대·기아자동차 차량만 현재 총 4건이 접수됐다.지난 달, 제네시스 운전자
얼음정수기를 사용하던 소비자가 잦은 부품불량으로 생산이 중단된 상태의 제품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작년에 출시한 교원웰스 얼음정수기를 사용하던 중 작동이 잘 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이씨 말에 따르면 얼음을 가동해도 제대로 얼려지지 않으며 극심한 소음이 발생한다는 것.이씨는 “4월부터 더워
이삿짐센터에 식탁 균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한 소비자가 두 달 가까이 회사측으로부터 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했다.인천 서구 석남2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지난 3월 21일 이사를 위해 이삿짐센터인 신일이사몰을 이용했다.이씨는 이사 후 대리석 식탁 밑판에 금이 가 있는 것을 발견해 신일이사몰에 수리를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손해배상을 받지 못하고
한 소비자가 집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소방서와 국과수로부터 김치냉장고가 발화지점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진 일이 발생했다.경기도 수원시 조원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2004년도에 만도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입해 사용했다.지난 3월 4일 새벽 1시경 애완견이 짖는 소리에 잠에서 깬 이씨는 김치냉장고 주변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고 있
사례1)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지난 2011년 4월 목주름 상담을 위해 명동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 원장의 권유로 코 미간 양볼에 지방이식을 받고 양볼과 미간에 구멍이 뚫리고 코는 빨개지는 등의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사례2) 서울에 사는 이 모 씨는 "지난 2010년 3월 명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가슴 수술을 받고 구축현상과좌 우
한 소비자와 뉴스킨코리아가 화장품 부작용 보상금을 놓고 갈등을 보이고 있다.지난 2012년 7월초 H씨는 뉴스킨 사업자 L씨의 남편이 사업장에 놓고 간 전단지를 통해 뉴스킨 화장품을 알게됐다.뉴스킨 제품에 관심이 생긴 H씨는 뉴스킨 사업자 L씨에게 제품문의를 했고 L씨의 권유로 180도 화장품을 사용했다.H씨는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에 180도 화장품을 3
LG전자 디오스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던 소비자들이 김치가 폐기상태에 이르렀지만 제대로 된 조치를 받지 못했다는 불만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4일,5일,22일에 소비자고발신문에 제보된 LG전자 김치냉장고 관련 3건은 모두 김치가 심하게 물렀거나 곰팡이가 생겨 폐기했다는 내용이다. 반면, LG전자측은 점검결과 제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어 환불이나 수리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앞트임 재수술을 받은 한 여성이 도톰했던 애교살 한쪽이 없어지고 오른쪽 눈밑에 패인 흉이 생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010년에 다른 한 성형외과에서 매몰법과 앞트임 수술을 했던 김 모씨(서울 양천구 신정동)는 더 시원한 눈매를 위해 2012년 8월, 강남역 인근 K성형외과에서 앞트임 재수술을 했다.앞트임 수술후 김씨는 눈밑에 볼록하게
몇 년째 사용하던 가스보일러에 하자가 생겨 화재가 발생할 뻔 했다는 소비자의 주장이 제기됐다.경기도 하남시 덕풍3동에 거주하는 윤모씨는 4년째 ‘대성 쎌틱 S라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다.지난 26일 윤씨는 보일러 가동 중 심한 소음과 물이 넘치는 소리를 듣게 돼 보일러를 끈 후 집 배전반의 차단기로 전원을 차단했다. 윤씨 말에 따르면 보일러 열
미용실을 운영 중인 한 소비자가 홈페이지 제작 업체의 계약 체결 후, 약관을 보내주는 시스템에 불만을 제기했다.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 사는 H씨의 아내는 미용실을 운영 중이다. 23일 홈페이지 제작업체 애드쉐이크에서 미용실 홈페이지 제작 및 광고 제안 연락을 받았다.H씨는 “에드쉐이크에서 미용실 사이트는 무료로 만들어 주며 우선 6개월간 무료로 사이트를 이
최근 한 여성 의료소비자와 W성형외과의원이 안면윤곽수술 부작용을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의료소비자인 A씨는 지난 2012년 9월 W성형외과의원에서 안면윤곽수술(사각턱+티절골+광대뼈 수술)을 받았다.이에 A씨는 안면윤곽수술 후 볼이 처짐과 동시에 감각마비가 됐다고 소비자고발신문에 제보했다.A씨는 제보를 통해 “볼은 처져 할머니 같고 앞턱은 딱딱하고 감각이 없다”며 “병원에서는 보험 접수해준다는 말만 할뿐 더 이상의 책임을 회피한다”고 밝혔다.A씨는 또 “수술 전 볼이 처지는 것에 대한 설명을 구체적으로 듣지 못했으며 수술 후 앞턱이
최근 로또사이트의 소액결제 꼼수가 활개를 치고 있다.로또사이트 소액결제 피해 제보를 보면 로또사이트 업체는 로또킹, 로또그린, 로또쿨, 로또의 신, 스마일로또, 로또미소, 로또윈, 오픈로또, 로또매직, 로또아이 등으로 다양하다. 로또사이트만 다를 뿐 피해 사례는 아래와 유사하다.소비자들은 검색사이트나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통해 로또 1등 무료예측번호 받기라는
한 의료소비자와 W성형외과가 코수술 부작용 치료비를 놓고 갈등하고 있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사는 P씨는 2011년 5월께 W성형외과에서 코 성형수술을 했다. 코성형 한 지 두 달쯤 되자 P씨의 코에 염증이 생겼다.P씨의 코는 W성형외과에서 염증 치료를 받고 나아진 듯 했으나, 이후 2년 동안 수 차례 염증이 생겼으며 지난 6일에도 염증이 재발했다.P씨는 지난 8일 W성형외과에 찾아갔다. W성형외과는 일주일 치 염증 약을 주며 경과를 보고 다시 내원하기를 권했다.P씨는 이틀 정도 약을 먹었지만 코는 점점 더 빨개지고 물렁해
한 소비자가 현대종합상조의 구직 광고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울분을 토해냈다.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사는 B씨는 현대종합상조 용산지사에서 장례 도우미를 구한다는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갔다.현대종합상조에서 장례 도우미로 일을 하려면 1, 2차로 이루어진 교육을 받아야 했다.어쩔수 없이 교육에 참여한 B씨는 1차 교육을 받은 후 2차 교육에 참여했다가 가슴을 쓸
한 카드업체가 서비스의 '수수료 부과' 사실을 감춘 채 회원으로 하여금 유료 서비스에 가입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도 연천군에 사는 박 모씨는 최근 롯데카드(대표 박상훈)로부터 세이브 서비스 권유 전화를 받았다.세이브 서비스란 일종의 장기할부로 일반할부와의 차이점은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카드 이용금액이 많지 않아 포인트가
한 보일러 회사의 대리점간 보일러 가격이 20%이상 차이가 난다는 제보가 접수돼 논란이 일고 있다.경기 남양주시 평래동에 사는 김 모 씨는 지난해 12월 2일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남양주 대리점에서 110만원을 주고 보일러를 설치했다.지난달 31일 김 씨는 한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이 구입한 보일러가 8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곤 어이가 없었다.그
대기업 제품으로 오인하도록 교묘하게 세탁세제를 판매한 업체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남 장흥군 장흥읍에 사는 허 모 씨는 지난달 30일 방문판매 직원 장 모 씨의 권유로 세탁세제 세 박스를 10만원 가량에 구입했다."CJ LION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직원의 말에 해당 브랜드를 즐겨쓰던 허 씨는 물건도 보지 않고 흔쾌히 구입했
컴퓨터 수리비용을 놓고 소비자와 업체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경남 창원시 가음정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지난해 11월 컴퓨터에 블루스크린이 계속 떠 컴119에 수리를 맡겼다.김 씨는 블루스크린의 원인을 바이러스로 보고 포맷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수리기사는 “하드웨어와 메인보드가 심하게 망가져 교체해야 한다”고 진단했다.일주일 후 김 씨는 수리가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