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부츠 하자로 쇼핑몰측에 수선을 요청하자 업체측은 "운송비는 소비자 부담"이라면서 비용부담을 전가해 물의를 빚고 있다.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사는 김 모 씨 는 지난달 초 소보제화(대표 김우진)에서 4만원 가량을 지불하고 부츠 한 켤레를 샀다.며칠 뒤 배송을 기다리던 김 씨에게 업체는 "주문한 상품은 수제화라서 열흘정도를 기다려야 받을 수
최근 고가의 스마트폰이 즐비한 상황에서 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해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보험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 대한 약관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받아야 할 보상을 못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제3자가 파손한 경우 보험처리 불가 서울시 중계동에 거주하는 민 모씨는 친구와 휴대폰게임을 하면서 길
BMW 코리아가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 기간이 만료된 5시리즈와 X5, X6, M5 모델 차주들에게 무상점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펼친다.18일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다음달 8일까지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5년이 넘은 구형 5시리즈와 X5, X6, M5 모델을 대상으로 리프레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
외제 대형 덤프트럭 헤드라이트 주변에서 큰 화재가 났지만, 제조사는 보상에 미온적이어서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강원 동해시 구미동에 거주하는 최 모 씨는 1월 중순 경 자신의 스카니아 차량을 몰던 중 헤드라이트 부위에 불이 붙는 사고를 당했으나 업체측에서 “최대 60%만 배상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최 씨는 2년 전 건설용 25.5톤 스카니아 트럭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2년 4개월 동안 수 십 차례에 걸친 입주민의 수리 요구를 부분 수리만 해준후 사실상 묵살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사는 이모씨가 처음 하자를 발견한 것은 입주 전인 2010년 11월 15일이었다. 사전 점검을 통해 벽과 벽지, 바닥 틈, 대리석 등 여러 곳의 하자를 발견하고 당해 12월 말까지 완전보수를 요
일방통행 길에서 역주행하는 차에 부딪힌 운전자가 가해자 보험사에 의해 되레 보험사기꾼(?)으로 몰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대구 송현동에 사는 A씨는 지난해 10월 일방통행 거리에서 역주행 차량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가해자는 바로 본인 과실을 인정했고, A씨는 양쪽 보험사와 함께 견적이 나오면 보험금을 지급받기로 결정했다.사건발생 다음주 A씨가 금액을
보증기간이 채 지나지 않은 닛산차 미션에서 고장이 발생했지만 회사측은 운전자의 관리잘못이라며 무상수리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2011년 2월, 부천시 원미구 상3동에 사는 이 모 씨는 2010년 10월 29일 출고된 주행거리 6천km가량의 닛산 인피니티M 차량을 인수했다. 그는 이 때 '거의 신차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며 약 5000만 원을 지불했다.
경기 시흥시 개인택시 조합 소속 YF쏘나타 차량의 대부분에서 타이어 편마모 현상이 발생했다. 제조사인 현대자동차는 운전자 개인의 주행태도 문제로 치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시흥시 정왕동에 사는 김 모 씨는 지난해 6월 YF쏘나타 차량을 구입해 개인택시 사업을 운영하던 중 동종 택시 20여대에서 타이어 편마모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했다. 자신의 차량
# 본지 1월 12일 접수 사례울산시 북구 양정동에 사는 A씨는 지난 7일 근처 컴퓨터 수리업체에 PC 수리를 맡겼다. 5일 뒤 수리비용으로 총 5만 5천원이 청구됐다.A씨가 신용카드 결제나 현금영수증 처리를 부탁하자, 수리업체는 갑자기 5천원을 더 내라고 요구한다.A씨가 "가맹점이니 당연히 신용카드결제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하자 업체는 "
차량 점검을 위해 정비소를 찾은 소비자가 정비실수로 엔진이 망가지는 피해를 봤지만. 업체측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 양천구에 사는 신모 씨는 지난 달 18일 스피드메이트 대전 도룡점에서 차량을 점검하고 엔진오일을 교환하려다 낭패를 당했다. 정비소에서 엔진오일을 빼낸 채로 차를 출고시킨 것.점검이 완료된 후 차량에
경기도 부천시 소재 중고차 매매매단지에서 허위매물 등 피해가 잇따라 소비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감독 당국인 부천시는 계속되는 민원 제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부천시 자동차관리과에 따르면 이곳엔 중고차 매매와 관련된 구두 민원만 한 달에 20~30건 가량이 접수된다. 인터넷을 통해 접수돼 지난 한 해 부천시에서 처리한 것만도 총 90여 건에 이른다
전기장판이 5번이나 고장났지만 제조사는 교환을 거부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경기 포천시 영북면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2011년 10월 경 인터넷으로 우림전기장판을 약 20만원에 구입했다.2011년 겨울을 사용한후 박 씨는 다음해 10월 다시 전기장판을 꺼냈다.하지만 전기장판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우림생활과학(대표 정미경)에 유상수리를 요청한 후 2
“지금도 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혼다 뉴 어코드 3.5차량에서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피해를 본 소비자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지금까지 혼다코리아측은 이를 무시하며 버텨 소비자의 불만을 키웠다.경기도 김포시에 사는 김모 씨의 아내는 지난 11월 19일 경기도 일산의 모 중학교 앞에서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딸을 차에 태워 집으로 돌
공정위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소비자들이 규정을 모르면 넋 놓고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불합리한 내용들이 간혹 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내용중 자동차와 관련한 것도 대표적인 예다.예컨대 주행 및 안전도 등과 관련한 중대한 결함이 발생해 동일하자에 대해 3회까지 수리했지만 하자가 4회째 재발하면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할 수 있는데, 문제는 여기에 "
LGU+직영점의 무리한 실적올리기로 인해 단순히 대여폰을 구하러 온 소비자가 불필요한 단말기 구입으로 피해를 본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직영점은 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아 원성을 사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는 지난해 7월, 태풍이 심하게 오던 날 빗길에 미끄러져 휴대폰이 망가졌다. 박 씨는 휴대폰 보험으로
90년대 이후 최근까지 자동차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1년 정황상 급발진에 의한 사고가 확실할 경우 오히려 자동차사가 급발진이 아니란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와 파장을 일으켰었다.비록 1심판결이었지만 당시 재판부는 사고낸 운전자가 30년 경력 운전자란 점에서 사고정황이 운전자 과실보다는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례
쉐보레 말리부가 올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7일, 국토해양부 주관 ‘2012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에서 쉐보레 말리부가 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최우수 차량과 우수 차량을 시상했으며, 한국지엠 차량개발본부 홍성균 전무가
주유소에서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넣어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특히 경유차를 모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주유소 연료 혼유 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차종별로는 승용차량이 247건(60.5%)으로 가장 많았고, RV차량 142건(3
#실제 사례(본지 9월 19일 제보)지난 8월 16일, 2006년식 프라이드 디젤차량으로 부산으로 휴가를 떠나는 중 SK새수원셀프주유소에서 직원에게 부탁해 주유를 했습니다. 이후 여주휴게소에서 휴식 후 출발하려 하는데 30여분 간의 노력에도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혹시나해서 주유영수증 확인 결과 디젤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함에 따라 해당 주유소에 전화해
# 11월 15일 사례) 작년 9월에 옵티머스Z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8월 단말기에 발열이 심해지고 전원이 저절로 꺼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 AS센터를 방문해 수리를 받았습니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을 때가 품질보증 기간이어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발열과 전원꺼짐 현상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품질보증기간이 지난 상황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