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문 지주회사 SK㈜(대표 장동현)가 북미 셰일가스 G&P(Gathering and Processing) 사업 투자 두 달 여 만에 첫 배당수익 확보에 성공했다. 19일 SK㈜는 美유레카 미드스트림 홀딩스(Eureka Midstream Holdings)로부터 최근 1,000만 달러 규모의 배당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장동현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글로벌
JW중외제약이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함께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CWP291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시험 데이터가 처음으로 공개됐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59차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Wnt 표적항암제인 C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지난 한 해(2016년 7월~2017년 6월)동안 2억 달러를 넘는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유한양행은 한국무역협회로부터 ‘2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데, 유한양행은 지난
한미약품은 세계 첫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 치료제 ‘아모잘탄큐’의 3상 임상 결과가 지난 11월 14일 국제학술지(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아모잘탄큐는 CC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Amlodipine camsylate와 ARB 계열 고혈압 치료 성분인 Losartan K,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Rosuvast
대웅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동종업계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동종업계와 관할당국과의 끊이지 않는 소송과 대립으로 업계에서 미운털이 박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메디톡스 분쟁 국내→국외→다시 국내국내외를 오가는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스페인 제약기업 파마마社(PharmaMar)와 백금요법 저항 난소암치료제 잽시르(Zepsyre, 성분명 루비넥테딘(lurbinectedin))의 기술도입 (라이선스 인)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잽시르 국내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게 됐다.잽시르는 현재 백금 저항성 난소암 및 소세포 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31일, 기업공시를 통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치인 1,279억 원을 달성했다.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107억 원, 당기순이익은 48%가 늘어난 77억 원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매출액 62%, 영업이익 146%, 당기순이익 100%가 증가해 대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하반기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행 캠페인’은 야외활동과 가벼운 산행을 통해 여성 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 질환에 대한 이해와 극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는 서울 시내의 남산, 도봉산 등을 걸었으
한독의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다.한독은 최근 적자가 지속되며 자금이 마르고 있는 가운데, R&D 및 각종 투자금은 확대하면서 차입금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계속되는 수익 악화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독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1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6억 원에서 적자전환한 것.당기순손실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분기 당기순손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4일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센글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의 흐름을 개선해 발기부전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약효 발현시간이 1시간으로 빠른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센글라의 정제 사이즈는 동일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작고, 목넘김이 좋은 타원형 제형을 적용해 환자 편의도
여러 해외 국가의 정부기관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은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혈당수치 감소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 칼슘)에 대한 임상시험인 ‘LAMISⅡ’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의 주요 심장사건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마시는 간질환 보조제 ‘가네타인액’을 새롭게 출시했다.가네타인액은 항지방간 효과를 가진 베타인과 에너지 생성의 주요물질인 시트르산수화물,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해독시키는 아미노산, L-아르기닌이 주성분인 간질환의 보조치료제다. 또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도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타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로타칸’은 고혈압 치료성분인 ‘칸데사르탄’과 고지혈증 치료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이다.‘칸데사르탄’은 혈관을 수축하는 물질 분비를 막아 혈압강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로수바스타틴’은 나쁜 지방성분인 LDL-C(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223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1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6% 줄어든 15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15억 원을 기록했다.최대 사업부문인 검체검사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 증가했으며, 지난 2015년 말에 신설된
오너리스크에 빠진 제약회사 종근당의 주가가 반등세로 돌아섰다. 최근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다.운전기사 막말 파문이 터진 후 종근당과 종근당바이오, 종근당홀딩스 등 관련 주가도 동반 하락세를 겪어야만 했다.지난 14일 오전 서울 충정로 본사 대강당에서 기자회견 연 이 회장은
명인제약이 ‘이가탄’의 상표권을 지켜냈다.이가탄과 흡사한 '이가탄탄' 등의 상표권 출원 시도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는데 적절한 대응으로, 성공적 상표권 방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명인제약은 잇몸 치료제 대표 브랜드 ‘이가탄’과 흡사한 상표등록 시도하던 애경그룹 계열사의 움직임에 이의를 신청했다.무려 4번이 이의신청을 통해 애경산업과 애경
일동제약은 당분간 비만치료제 ‘벨빅정’을 수입할 수 없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동제약에 ‘벨빅정’ 수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수입정지 기간은 15일로 정해졌다.일동제약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가 해당 제품을 수입할 수 없게 된다. 식약처의 이번 행정처분은 일동제약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약사법을 위반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예능대세 양세형을 모델로 ‘옛솔, 칫솔, 마데카솔’이라는 재미있는 카피를 활용한 ‘마데카솔’의 새로운 TV-CF를 공개했다.이번 CF에서는 2017년 마데카솔 광고모델로 발탁된 양세형이 삼촌 역할로 등장해 ‘마데카솔’의 강점과 효능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옛솔, 칫솔, 마데카솔’, ‘상처났솔, 새살 솔솔, 다 나았솔’과 같이 ‘솔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종근당, '비아그라 제네릭' 뒤늦은 출시…흥행 의문 : 센돔 흥행 불구 발기부전치료제 잇단 도전…사 측 "효과·효능 차이, 비뇨기과 관련 제품 강화"(관련기사 링크)△[기자수첩] '유커만능주의' 확 뜯어고치자 : 김은주 금융부 기자(관련기사 링크)
종근당이 비아그라 제네릭(일명 카피약) ‘센글라정’이 조만간 출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시알리스 복제약 ‘센돔’ 이어 비아그라까지?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의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사인 비아그라 복제약 ‘센글라정 100mg’ 품목허가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종근당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