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의약품과 같은 기능 개선 효과를 광고하다 허위·과장광고로 적발된 화장품이 4년새 45배 증가했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민주당·전주 덕진)에게 제출한 '화장품 광고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09년 247건이었던 허위·과장 광고 적발 건수가 지난해에는 1만 1,325건으로 45배 증가
인체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중국산 보톡스 등을 밀수입해 유통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인천공항세관은 지난 5일 피부 괴사발생 위험 등이 있는 중국산 보톡스 등 시가 12억 원 상당의 불법 성형 시술 재료를 밀수입한 혐의로 구 모(49·여)씨를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세관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원성형외과는 최근 몽골 현지 라디오 방송인 MGLRadio 방송을 통해 한국의 미용성형의 실태와 성형수술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한 라디오 방송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몽골은 한국을 찾는 나라 중 5위에 오를 만큼 한국을 찾는 이들이 많다. 또한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몽골 환자수는 작년에 이어 10~20% 이상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노출이 심해지는 만큼 드러난 군살이 신경 쓰이는 여름.그러나 지치기 쉬운 무더위 속에서 다이어트를 감행하기란 쉽지 않다. 더운 날씨 탓에 체력은 급격히 떨어지고 몸은 다이어트를 하기 더욱 힘든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이럴 땐 여름철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제철 과일을 이용하면 다이어트가 쉬워진다. 여름철에는 더위와 갈증을 핑계로 탄산음료나 시판 주스 등을 많이
우리 유아용품이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효자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KOTRA는 30일 KOTRA 상하이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중국 온라인쇼핑 시장현황과 히트상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기능성 아기띠, 모유저장팩, 유아용 세탁비누 등이 중국 최대 오픈마켓 타오바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B&B 유아용 세탁비누는 타오바오 보드레 플래그십 스토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는 1.3%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서민들의 생활물가는 이보다 훨씬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안전행정부와 통계청이 공동 조사한 '6월 주요 서민생활물가'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평균 미용료는 1만 2,874원으로 작년 말보다 1,776원(16%)이나 뛰었다.작년 대선으로 억제됐던 지방공공요금이 잇따라 인상되면서
미용실 유리창에 기재돼 있는 금액만 믿고 염색, 파마, 클리닉등을 받은 후 요금 폭탄을 맞은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최근 집 인근 홈플러스에 위치한 A 미용실에서 파마를 했다.미용일 옥외 유리창에 명시돼 있는 세팅펌 15만원, 염색 5만원, 클리닉 5만 가격이 적당하다고 판단한 박 씨는 A 미용실을 선택했다고
#본지 제보 사례OOO성형외과에서 지난해 1월, 원장과 상담한 후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양쪽 콧볼을 줄여 달라고 요청했으며 의사로부터 알겠다는 말을 들은 뒤 수술 받았습니다.수술 결과는 코의 통증은 없었지만 코 모양이 비대칭 같아 보여 병원에 문의했습니다.그런데 원장은 처음부터 양쪽 똑같이 줄였기 때문에 비대칭과는 상관없다며 수술전 사진을 보여주면서 약간
“미용 목적의 수술은 기능이 손상 받으면 절대 안되기 때문에 기능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각각의 수술마다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원칙'을 토대로 수술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양악 및 안면윤곽 수술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최봉균성형외과 최봉균 대표원장은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중에게 잘못 알려진 뼈수술에 관한 편견을 바로잡고 올바른 지식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3 북미 코스모프로프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화장품 박람회는 세계 최대 화장품·미용 B2B 전시회 중 하나며 세계 42개국 692개 업체 약 3만 여명의 미용 관계자, 총판업자, 바이어 등이 참가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고려퍼프, 더마펌,
LG생명과학은 중국 화동닝보사와 자체기술개발 히알루론산(HA) 필러 이브아르의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미용성형 필러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LG생명과학은 기술료 확보와 함께 향후 10년간 이브아르 2개 라인인 이브아르 클래식, 이브아르 볼륨 완제품 등을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현재 미용성형관련 시장 세계 3위인 중국은 필
#본지 제보 사례) 지난 4월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 성형외과에서 실리프팅과 지방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처음에 상담할때 저는 안면거상술을 원했으나 원장이 실리프팅과 지방이식수술을 권해 받게 됐습니다. 수술 다음날 실이 얼굴밖으로 나와 병원 내원 후 실밥제거를 했으나 20일 후 실밥이 또 나왔습니다. 그리고 시술후 팔자주름은 개선도 되지 않았으며 지방이식
“무리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살은 빠지는데 얼굴은 늙어보이며 피부는 누렇게 뜨게 되는데 해독을 한 후 치료를 하면 살이 빠지면서 안색이 정화가 돼 혈색이 밝아집니다"디톡스다이어트 등 한방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대자인한의원 김래영 원장은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우리 몸속을 건강하게 채워주면서 미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독을 바탕으로한 다이어트에 대해
피부마사지, 체형관리 등 미용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피부·체형관리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건수가 2011년 135건에서 2012년 191건으로 전년보다 약 4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이 2012년 이후 접수된 273건의 피해유형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156건(57%)으로 전체
“성공적인 시술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환자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환자의 요구사항과 기대치를 최대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쁘띠성형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신촌 미앤미의원 고종현 원장은 의학적인 이야기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하고 차근차근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갔다.고 원장은 “시술부위의 해부학적 구조 및 시술재료의 물리, 화학적 특
오는 2016년까지 암ㆍ심장ㆍ뇌혈관ㆍ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제2차 사회보장위원회 및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4대 중증질환 치료는 필수급여, 선별급여, 비급여 3개
2심 법원이 치과의사가 미용목적의 레이저 시술을 한 것에 대해 무죄 선고를 한 것과 관련,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치과 내원 환자에게 미용목적의 레이저 시술을 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치과의사에게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었다.대한의사협회는 이에 대해 “법원의 비상식적이며 비이성적인
병원에서 치료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의료소비자와 의료인 사이에 원만한 해결을 하지 못 할 경우 의료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의료소비자들은 평소 민법과 의료법 등 법적인 지식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난감하다. 누구에게나 닥칠지 모를 의료분쟁 및 사고,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법제처에 명시된 의료분쟁
하루에도 여러번 성형, 피부 등 미용 의료와 관련된 제보자들의 전화가 이어진다.본지가 소비자고발과 관련한 신문이고 본지 자매지 역시 성형외과신문이기에 성형에 관한 제보가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제보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성형수술 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으며 병원에서 이를 잘 처리해주지 않아 전화한 것"이라고 말한다.보통 제보자들은 자신의 성형 전후 사
고칼로리 식품이 횡행하고 있으나 현대인들은 바쁜 업무로 인해 운동부족이 겹치면서 과체중 인구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과체중을 줄이기위한 다이어트 방법은 많이 있으니 1일 1식, 유산소 운동 및 지방흡입과 이를 복합적으로 응용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평일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2day(투데이) 다이어트'가 확산되고 있다. 투데이 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