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정비소에 맡긴 차량이 과잉 수리됐다며 수리비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A씨는 차량 운행 중 엔진부조 현상이 있어 이전에 점화플러그 및 배선 등을 정비 받은 정비사업소에 의뢰했다.차량 개조 등으로 점화플러그에 문제가 있어 발생한 현상이라며 점화플러그를 교환할 것을 권유받아 교환하기로 했다.정비사는 차량의 주행거리가 6만1000㎞인 것을 볼 때 타이밍벨트도 교환할 시기가 됐다며 이를 권유해 교환하기로 했다. 약 6시간 뒤 정비사업소에 다시 찾은 A씨는 타이밍벨트 관련 구성부품이 모두 교환됐다는 소리를 들었다.이에 대해 A씨는
리퍼 이어폰을 구매했다가 무상 수리를 받지 못한 소비자가 있다.리퍼제품은 초기 불량으로 사용자가 반품한 물건 또는 고장이 나서 교환을 해주고 나서 회수한 물건들을 새로 수리해서 다시 내놓은 제품으로서 정상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소비자 A씨는 리퍼제품판매업체 A를 통해 이어폰을 구매하고 카드 결제했다.제품을 받아 사용하던중 3개월이 지나지 않아 하자가 발생했다.제조사는 중고 제품(리퍼 제품 포함)에 대해서는 품질보증기간을 적용하지 않았고, 판매자를 검색했으나 정보가 없어 수리받지 못하고 있었다.뒤늦게 판매자 연락처를 알게돼 수리
한 소비자가 음성 안내 교통정보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반품을 요구하는 데 반해, 판매자는 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영업사원 권유로 음성 안내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용품을 80만 원에 구입했다.그러나 설명과 달리 운전시 도로 안내도가 정확하지 않으며 도로에 설치돼 있는 무인단속카메라의 위치를 감지하지 못해 속도위반으로 적발되는 등 제품의 하자가 발생했다.이에 대해 2회 A/S를 받았으나 동일한 하자가 발생했고 판매자에게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제품에 하자가 있다면 품질보증기간에 상관없이 A/S
한 소비자가 서비스센터에 휴대폰의 무상 수리를 요구했으나 제조사는 사설업체에서 수리한 흔적이 보인다며 수리를 거절했다. A씨는 대리점을 통해 구매한 휴대폰의 버튼이 고장나 수리센터 방문했다.제조사는 드라이버 자국 등 휴대폰 단말기를 임의로 개봉한 흔적이 보인다며 수리를 거부했다.A씨는 휴대폰 고장으로 인해 사설수리업체를 방문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휴대폰은 무상 수리 기간하에 있으므로 사설업체를 방문할 이유도 없다고 주장했다.따라서 제조사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무상 수리를 요구했다.반면에 제조사는 A씨 휴대폰 수리를 위해
11번가가 SK텔레콤의 구독 커머스 플랫폼 ‘T우주’의 새로운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 slim’을 출시했다.‘우주패스 slim’ 요금은 월 2900원으로 ▲SK페이포인트 2000 포인트 즉시 적립 ▲아마존 장바구니 할인쿠폰 5000원(2만 원 이상 구매 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무료 해외배송 ▲11번가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무료 반품·교환 등의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11번가에서 우주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진행되는 프로모션과 할인 쿠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우주패스’가 제공하는 11번가 ‘아마존
금호타이어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공주(당진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
한 소비자가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고 딱딱한 이물질을 씹어 치아가 파절돼 배상 요구했으나 제조사로부터 거절당했다. A씨는 마트에서 스파게티를 4980원에 구입해 조리해 먹던 중 이물질로 인해 치아가 파절됐다. A씨는 제품에서 이물이 나왔고 이로 인해 치아가 깨졌는데 제조사가 이물 회수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이물 회수 후 손해배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약속하고 연락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조사는 A씨에게 수 차례 이물 및 치아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자 방문 요청했으나 55일간 허락하지 않아 사실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최초
한 소비자가 구매한 휴대전화에 하자가 여러번 발생해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한 대리점에서 45만 원에 휴대폰을 구입했다.휴대전화에 하자가 발생해 교환을 받았으나 교환받은 제품도 잡음과 진동 불량, 전원 불량 등의 하자가 있었다.A씨는 휴대전화 구입 후 겨우 한 달이 지난 상태에서 하자로 3회 교환받았지만 제품에 다시 하자가 발생한다며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A씨의 휴대전화을 3회 교환해준 것은 맞지만 3회 모두 같은 하자에 의한 교환이 아니라고 했다.A씨는 한 번도 수리받지 않았으므
가정용 보일러가 고장이 났지만, 부품이 없어 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가정용 보일러를 설치해 3년 정도 사용했다.사용 중 최근 컨트롤 판넬에 하자가 발생했다.업체에 수리를 의뢰하자 부품이 단종됐다며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설치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부품이 단종됐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억울해 했다.잔존 가치에 대한 환급을 받을 수 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보일러에 의하면 보일러의 부품의무보유기간은 8년, 품질보증기간은 2년으로 정하고 있다.부품의무보유기간 이내에 수리용 부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발
원피스를 구매한 소비자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소비자 A씨는 모직 소재의 꽃무늬 원피스를 구입했다.구입 후 2~3회 정도 입은 후, 양쪽 겨드랑이 부분에 있던 꽃무늬가 하얗게 변해 없어졌다.제품의 하자로 판단하고, A씨는 제품 교환을 요구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제품의 염색 상태를 확인한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제조업체나 구입처를 통해 제품교환이나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모직 원피스의 꽃무늬는 프린트(나염)된 제품으로 착용 시 땀이 많이 발생되는 여름철에 무늬가 없어지는 하자가 많이 발생한다.이 제품은 착용 중에 땀이 많이 나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27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메타버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이 날 행사에는 제27기 해외교환 장학생으로 선발된 200여명의 장학생들이 을지로입구 미래에셋센터원 사옥을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접속해 장학증서 수여, 선배 장학생과의 만남을 비롯한 장학생 간의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미래에셋 경영이념에 따라 우리나라 젊은 인재들이 폭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파견 예정인 대학생에게
DL이앤씨가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사업에 진출한다.DL이앤씨는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와 소형모듈원전 개발 및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2012년 설립된 테레스트리얼 에너지는 차세대 SMR인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IMSR, Integral Molten Salt Reactor)를 주력 모델로 개발하고 있다. 용융염 원자로는 핵연료가 냉각재에 녹아 있는 형태의 용융염(Molten Salt)을 연료로 활용하는 방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리니지2M이 ‘크로니클Ⅷ. 인피니트 오디세이 진 레이피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엔씨(NC)는 리니지2M의 11번째 클래스 ‘레이피어’를 새롭게 공개했다. 레이피어는 신속하게 적 진영에 침투하고 빠져나오는 ‘돌진형 근거리 딜러’ 클래스다.레이피어 이용자는 ▲빠르고 연속적인 찌르기 공격과 디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스팅’ ▲원거리 공격을 반사하는 ‘패링 애로우’ ▲적에게 돌진해 대미지를 입히고 재사용 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블링크’ ▲검을 소환해 대상을 함께 공격하는 ‘컴패니언’ 등 다양한 스
구입한 태블릿PC가 하자가 반복되면서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태블릿PC를 구입한 직후부터 전원이 켜지지 않는 하자가 발생했다.A씨는 새제품으로 교환 받았으나 동일한 하자가 재발했다.판매 브랜드의 A/S센터에서 이를 확인을 받았다. 그러면서 A/S센터는 제품을 교환해 사용하라고 추천했다.A씨는 제품 교환 후 8일만에 똑같은 하자가 발생한 만큼 환급을 받고싶다는 입장이다.한국소비자원은 구입가 환급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산품을 살펴보면, 구입 후 10일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
금호타이어가 비에스온과 함께 운영중인 타이어 방문장착 서비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를 이달부터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또로로로서비스 렌탈’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마트24 편의점을 방문해 연락처만 남기면 걸려온 해피콜을 통해 렌탈 계약을 체결하고 장착 대리점을 안내받는다.경차부터 중형차, SUV차량 등 모든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고 장착일을 지정할 수 있다. 또, 상담완료 후 안내문자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 내용을 재확인할 수 있다.절약형 렌탈 선택 시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받을 수
한 소비가가 DIY 가구를 완제품으로 요청해 구매했는데, 반품을 하려고 했더니 판매자는 '조립'을 이유로 반품을 거절했다.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테이블(99만8000원)과 의자 4개(14만4400원)를 구입했다.판매 페이지 내 제품 주문 시 필독사항으로 ‘DIY 상품으로 수령 후 조립 및 설치가 필요합니다’는 문구를 보고 조립이 어려워 보여 완제품으로 배송요청을 했다.주문 후 당일 저녁에 배송받았으나 테이블의 크기 불만 및 의자의 소음으로 다음날 판매자에게 청약철회를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사전에 조립 후에는 반품
한 소비자가 냉장고에 수차례 하자가 발생했다며 구입가 환급 등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잔존가로 환급해 주겠다고 했다. A씨는 냉장고를 397만 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냉장 불량 등으로 6개월 뒤 동일 모델의 새 제품으로 교환받았다.교환받은 제품 역시 정수기 불량 등 하자가 발생했고, 제조사를 통해 수리했으나 개선되지 않았다. A씨는 제품 불량으로 냉장고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으며, 냉장고 외벽에 맺힌 물로 인해 냉장고 옆의 서랍장의 손상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음식물 부패 및 가구 손상 등의 피해와 정신적 손해가 크다며 제조
한 소비자가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고가의 축구화에서 하자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2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축구화를 구입했다.1개월 정도 착용했는데 신발 밑창에 있는 스터드가 너무 쉽게 떨어졌다.판매처에 문의하니, 천연잔디용 축구화를 인조잔디에서 사용해서 발생한 하자라고 설명했다.A씨는 교환을 요구했지만 판매처는 위와 같은 이유로 교환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한국소비자원은 축구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음에도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서 사용하다 훼손됐다면 배상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신발에 따르면 봉제불량, 접착불
한 소비자가 구입한 식기세척기에 동일 하자가 발생해 수리를 요구했으나 제조업체는 무상 수리 기간이 지났다고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으로 식기세척기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7개월 만에 세척이 잘 되지 않고 에러 메세지가 뜨면서 작동이 멈췄다.무상 수리를 받았으나 며칠 뒤 동일 하자가 다시 발생해 수리를 요청했으나 제조 후 1년 3개월이 경과한 상태이고, 구입일자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상 수리가 거절됐다.이후 구입일자가 확인돼 무상 수리를 요청해 점검했으나 하자가 없다고 해 수리를 받지 못했다.A씨는 방문기사가 정확한 점검을 해보
한 소비자는 전기보일러 사용시 누전차단기가 작동한다며 보일러 하자를 주장했지만 업체 측은 전기 배선 문제라고 주장했다. A씨는 전기보일러를 설치하고 320만 원을 지급했다.사용 도중 보일러의 누전차단기가 작동해 2회 수리를 한 후 3회째 다시 문제가 발생해 업체에 수리를 요구했다.업체는 전기 배선의 문제라는 이유로 수리를 거부하고 있으므로 A씨는 계약을 해제하고 구입 대금을 환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반면에 업체 측은 누전차단기가 작동하는 것은 전기 배선의 문제로써 누전이 발생되는 부위를 찾아 해결해야 하며 보일러의 하자는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