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국내 휘발유값이 ℓ당 1900원대로 떨어지면서 국내 기름 값의 안정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4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은 전날(3일)의 ℓ당 2000.72원에서 1.10원 하락한 1999.62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27일 1999.55원에서 2001.07원으로 상승한
영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는 소비자 만족도 조사전문기관인 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 및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2 영국 차량 오너십 만족도 조사(VOSS)'에서 '영국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1만8000명의 영국인이 2년 이상 소유한 차량의 성능, 디자인, 편의성, 품질, 신뢰
한국GM은 6월 한달 동안 노후차량 보유고객이 차량을 반납하고 쉐보레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체인지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09년 자동차 산업 활성화와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시행했던 노후차량 세제지원 이후, 개별 기업 차원에서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노후차량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소에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이 들어선다. 5일 엔제리너스커피와 르노삼성자동차는 숍인숍 형태의 연계점을 르노삼성자동차 수원사업소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연계점 오픈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의 딱딱한 자동차 매장이 아닌 커피 향이 주는 부드러운 감성으로 방문고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엔제리너스커피는 고객 유인 효과를 얻어 시너지
코레일이 롯데역사㈜를 상대로 정당한 배당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며 회계장부열람 가처분 신청을 했다. 코레일은 영등포역과 대구역에서 롯데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역사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회계장부등 열람 및 등사'를 허용하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롯데역사가 영등포 민자역사·대구 민자역사에서 막대한 영업이익을 내고 있
최근 해외여행 경험이 늘어나면서 단체여행 보다는 여유롭고 충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개별 여행이 증가하는 추세다.하지만 개별 여행자들이 항공서비스 이용 시 여행사 또는 항공사의 과실로 유류할증료 미고지 등으로 인한 추가 요금이 발생하거나 항공 수하물 분실.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해도 환급, 배상받는 경우는 많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
앞으로 무상수리 서비스를 받아야하는 자동차에 대해서도 리콜과 마찬가지로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무상수리 사실을 의무적으로 개별통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이같은 방안을 마련해 국토해양부에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상수리는 법적 통지의무가 있는 리콜과 달리 원하는 소비자에게만 해주기 때문에 사전에 이 정보를 모르는 소비자는 수리를
내년부터 고속버스에 GPS가 장착돼 실시간 위치 정보 확인이 가능해진다. 국토해양부는 4일 도로정체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고속버스가 지연되는 경우 정확한 도착시간을 알 수 없어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간 위치정보 시스템을 도입키로 하는 등 '고속버스 서비스 향상 및 산업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전방안에는 고속버스 실시간 위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SM5 보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모델은 세계적 오디오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음역별로 세분화된 10개의 스피커를 배치해 운전석, 조수석 등 전 좌석에서 생생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차량 내/외부에 보스 사의 엠블럼을 적용한
최근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이 6주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지역 주유소 기름값 차이가 생각보다 큰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유가는 최근 한 달 넘게 내림세며 서울 시내 주유소 판매가격도 내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유소에서는 2000원대가 넘는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 국내
31일 오후 7시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승용 차량이 주차장으로 돌진해 주차된 승용 차량과 인근 상가 벽을 들이받고 멈춰 서 있다.(사진= 부평북초등학교 함찬혁 제공)
사고나 고장시에 이용하게 되는 차량 견인 서비스. 운전자의 급박한 상황을 이용해 바가지를 씌우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5월 20일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자동차 견인 관련 소비자피해 1033건 가운데, 82.9%(856건)가 견인요금을 과다하게 청구한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
코레일은 KTX의 승차감을 증진시키고 보다 안전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하절기 대비 선로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서울에서 동대구 간 고속철도 전용선의 자갈궤도 구간 선로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에는 자갈로 구성된 궤도에 투입돼 마모된 자갈을 교체할 수 있는 장비인 밸러스트 클리너(Ballast Cle
현대·기아차가 2006년까지 유럽 및 북미 수출용 차에는 부식방지 기능이 뛰어난 아연도금강판을 70% 이상 사용한 반면, 내수용 차에는 일반 강판을 쓴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3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판매지역별 방청(녹 방지) 기준'은 2006년까지 북미와 유럽지역은 아연도금강판을 70% 이상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방청지
이스타항공이 김포~타이베이(송산) 취항 한 달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김포~타이베이(송산)노선 탑승편 왕복항공권을 선착순으로 최저 8만9000원부터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 예약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국토해양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연료 내 이물질을 걸러주는 연료필터 불량으로 운행 중 연료가 누유 되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1년3월25일부터 9월20일사이에 제작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승용
KTX 하루 이용객이 21만명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코레일은 석가탄신일 연휴 시작일인 지난 26일 20만8529명이 KTX를 이용해 KTX 개통 이후 하루 최다 이용기록을 경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종전 기록인 지난해 추석 당일 이용객 20만2882명보다 5600여명 많은 숫자다.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28일까지 KTX를 이용한
대한항공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샤토 데스끌랑'의 세계 최고급 로제 와인 3종을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샤토 데스끌랑에서 만든 '가루스(Garrus) 2009', '레 끌랑(Les Clans) 2009', '위스퍼링 엔젤(Whispering Angel) 2011
제주항공은 내달 5일 취항 6주년을 맞아 한 달 동안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일부 국제노선에서 왕복항공권을 할인판매 한다고 29일 밝혔다. 왕복항공권은 탑승일 기준 6월1일부터 30일까지 ▲인천~후쿠오카, 제주~오사카 6만60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세 불포함) ▲인천~나고야, 김포~나고야 9만9000원 ▲인천~호찌민 10만원 ▲인천~방콕 24만
대한항공은 2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미아트 몽골항공의 담합 혐의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 것과 관련, "담합을 통해 경쟁사 시장진입을 방해한 적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당사는 담합을 했다고 보지 않는다. 아울러 앞으로도 담합 의심의 소지가 있는 행위는 일체 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