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합화학이 협업해 올해 3분기 ‘잘 썩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인 PBAT(Polybuthylene Adipate-co-Terephthalate)를 출시할 계획이다.PBAT는 자연에서 산소, 열, 빛과 효소 반응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이다. 통상 플라스틱 제품은 자연분해되는데 100년 가까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PBAT 제품은 매립 시 6개월 이내 자연 분해되는 높은 친환경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특성으로 최근 사용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시장에 진출한다.대우건설은 지난 1일 송파구에 위치한 2000여 가구 규모의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입찰에 쌍용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대우건설의 리모델링 사업 입찰은 2009년 이후 약 12년 만이다.대우건설은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활황과 리모델링 관련 규제로 한동안 리모델링 사업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최근 중층 노후 아파트가 증가해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관련 법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시장의 변화가 예측됨에 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KB국민의 맑은하늘 숲' 사업의 일환으로 ‘에코트리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열린 식목행사에는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여운태 육군3사관학교장, 이숭재 육군본부 공병실장, 오재항 테트라팩코리아 부사장, 조석진 KB국민은행 영천지점장 및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했다.에코트리 캠페인은 민?관?군이 함께 육군 사격장 및 훈련장의 녹색화를 위해 나무를 심는 행사이다. 군부대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배출 감축뿐만 아니라 군부대 훈련장 주변의 소음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비대면으로 우리은행 펀드를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만원부터 시작하는 내 생애 첫 펀드’이벤트를 3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앱 WON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에서 처음으로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에게 1만 원이 지급된다. 당첨금은 펀드 가입 시 등록한 계좌로 내달 17일 입금 예정이다.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금융 시대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14001’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엄격하게 심사해 부여하는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이다.이번 인증 획득은 우리카드가 조직의 체계와 운영에 있어 환경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관련 규격 및 지침에 따라 환경 개선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카드는 친환경 경영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세스 구축에 힘써왔고,
삼성카드가 신세계백화점 VIP 회원을 위해 전월 실적 및 한도 없이 신세계백화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VIP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신세계 THE S PRESTIGE'를 출시했다.신세계백화점 VIP 회원은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이 일반회원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세계백화점에서 지난 1년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VIP회원의 명품 구매 증가로 2020년 명품 매출이 전년 대비 25.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VIP 골드 등급 이상인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총 공사비 1조8000억 원 규모의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기존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1979년 문을 연 타오위안 공항은 대만 제1의 국제공항으로 수도 타이베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50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0년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터미널 공사를 추진해왔다.삼성물산은 대만 종합건설사인 RSEA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우리카드 배구단의 정규리그 우승을 응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10만 원 이상 이용 및 이벤트에 응모한 우리카드 고객(법인/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555명에게 집관(집에서 관람) 경품을 제공한다.정규리그의 6라운드 경기 중 우리카드 배구단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를 선택해 맞히면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 AI Thin Q(1명), 일리 캡슐 머신 Y3.3(10명), 신세계백화점 모바일교환권 5만 원권(
두산인프라코어가 제품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모델인 100톤급 굴착기(모델명 DX1000LC) 개발을 완료하고, 전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판매 시작과 동시에 몽골, 칠레 등지에서 수주 계약도 체결했다.이 제품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최신 기술과 고급 사양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로 글로벌 플랫폼 전략을 통해 유럽, 북미 등 선진시장과 한국, 중국, 신흥시장에 동시에 출시하는 첫번째 제품이다.글로벌 플랫폼 전략은 엔진, 섀시등 주요부를 규격화한 플랫폼에 시장 특성에 맞는 부품 및 성능을 더하는 선진화된 생산방식으로 전 세계 각 시장의
GS건설이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대한산업보건협회와 ‘건설 안전‧보건 재해예방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GS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KISA 안전교육센터에서 우무현 GS건설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과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은 GS건설이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산재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작업환경 및 안전보건 패러다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안전과 보건 분야 민간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박성호 은행장이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이로써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은행장에 이어 통합 하나은행의 3대 은행장이 됐다.이 날 오후에 열린 하나은행장 이·취임식에서는 박성호 신임 하나은행장이 지성규 전임 하나은행장으로부터 은행 깃발을 전달 받고 하나은행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한, (구)하나은행 시절부터 이어져 온 전통인 은행장 만년필도 전달 받았다.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취임사를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장기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된 신규 보장들을 선보였다.건강보험 '태평삼대'의 경우, 보험업계 최초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를 신설했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백신 접종 등 외부 자극에 의해 급격하게 진행되는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 원이 지급되는 보장으로 현재 손보협회 배타적사용권을 신청, 심사를 앞두고 있다.'상해/질병 간병인 사용일당'도 눈에 띈다. 일반병원, 요양병원, 간호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로 ESG인증을 받은 15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미래에셋생명은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후순위채권 발행에 대한 안건을 승인받아 2개월이내에 발행을 진행한다.다만 만기, 이율, 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증권신고서 제출 및 수요예측 과정에서 변동 될 수 있다.ESG채권은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분류할 수 있다.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나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채권이고, 사회적채권은 저렴한 주택공급, 실업방지 등 사회적 가치창출 사업에 투
현대건설이 오는 4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신혼부부 등 20~30대의 높은 관
삼성물산이 사회 문제로 부각된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연구소를 신설한 이후, 신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층고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바닥슬래브 두께를 높여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이번에 개발한 '슬래브 두께 변화를 통한 바닥충격음 저감 공법'은 기존 210mm 바닥슬래브에서 특정 부분의 슬래브 두께만 250mm로 높이는 특화기술로 전체 바닥슬래브 두께를 높인 것과 유사한 층간소음 저감효과를 얻을 수 있는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 스포티비(대표 홍원의)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최고 5%의 금리를 제공하는 ‘IBK SPOTV NOW 적금’을 출시한다.기본금리는 연 0.5%이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SPOTV NOW’ 이용권을 기업은행 BC카드로 3회 이상 결제하면 연 2.5%p ▲기업은행 입출식 계좌에서 이 상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또 올해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 금리 연 1.0p를 추가로 제공한다.대상은 개인고객이며, 가입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AI금융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AI금융상담시스템은 금융투자상품 판매 시 고객에게 정확한 상품 설명과 함께 소비자보호의무에 따른 적법한 판매 절차를 준수하기 위한 AI서비스이다. 이번 시스템에서는 텍스트 데이터를 음성 파일로 변환하는 기술(Text to Speech, 이하 TTS)과 음성파일을 텍스트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Speech to Text, 이하 STT)이 활용된다.TTS는 고객에게 안내할 상품을 음성으로 설명할 때 사용되며, STT는 고객 상담 녹취 정보를 분석해 불완전 판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에 위치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를 오는 26일 홍보관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난 2018년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번 분양은 단지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상품으로 지하 2층 ~ 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21㎡ 100실, 23㎡ 60실 총 16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지상 3층부터 1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1, 2층은 상가, 13층 ~ 19층은 호텔로 구성되며, 20층은 상가 및
교보생명이 5인 미만 사업장의 단체보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교보생명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5인 미만 단체보험’ 2개 상품을 출시했다.이번에 판매를 개시한 ‘(무)교보하이클래스기업보장보험’과 ‘(무)교보단체보장보험’은 지난해 12월 말 금융위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승인한 서비스를 실제 상품화한 것이다.혁신금융서비스란 기존 금융서비스의 제공 내용, 방식, 형태 등과 차별성이 인정되는 서비스로, 교보생명은 서비스 혁신성, 소비자 편익 증대 여부 등 엄정한 기준을 거쳐 ‘5인 미만 단체보험’에 대한 규제
주식투자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을 일컫는 '동학개미'에 이어 법인들도 주식투자를 늘리는 '동학법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삼성증권이 지난 한 해 동안 자사의 법인 고객 3500여개사의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법인의 주식 매수 금액이 2019년 대비 415.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법인의 전체 주식 매수 금액의 합계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올 들어서도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2월까지의 월평균 주식 매수 금액이 2020년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