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 연어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돼 회수 조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남미SNF(주)(충북 음성군)가 제조·판매한 ‘훈제연어슬라이스’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기준 : 음성)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동물의 장내, 토양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돼 있는 식중독균으로 오염된 육류, 유제품 등에서 주로 발견되며, 발열·두통·설사 등을 일으킨다.회수 대상은 식품유형이 기타수산물가공품이며, 중량은 180g, 유통기한이 2023년 1월 5일로 표시된 제품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LG CNS(대표 김영섭)와 함께 AI콜센터(AICC; AI Contact Center) 솔루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AI콜센터는 금융권 등 고객의 문의가 많은 기업고객들이 사용하는 전화상담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인공지능(AI)을 통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손쉽게 접수하고, 비교적 단순한 해결방안의 경우 상담원 대신 AI콜센터가 답변을 제공해 상담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AI콜센터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하고(음성인식) ▲텍스트로 변환된 고객의
홈플러스는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 경영’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홈플러스는 좋은 품질의 상품과 안전한 먹거리, 안정된 고용 등 유통업의 순기능을 넘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에서도 상생활동에 앞장서며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두된 ‘환경 경영’에 대한 투자의 폭을 확대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환경과 경제를 살리고, ESG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이와 같은 환경 경영에 대한 투자는 최근 주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AI(인공지능) 사업을 총괄하는 AICC(통합AI센터) 센터장에 김민수 삼성SDS AI선행연구Lab장을 영입했다.김민수 센터장은 KAIST에서 데이터마이닝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SDS AI선행연구소 부서장으로 AI 기술 연구 및 관련 사업을 이끌어 왔다.김 센터장은 제조, 의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딥러닝, 강화학습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업화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어 처리 기반 텍스트 분석 개발, 딥러닝 기반 분류 모델 및 추천 모델 개발 등의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금융서비스와 AI기술을 접목한 AI체험존(Zone)을 여의도 신관에 오픈한다.AI체험존은 인공지능 금융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두 개의 키오스크에서 KB국민은행의 AI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첫 번째 키오스크에서는 아바타가 등장하는 AI가상상담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아바타는 ▲KB신사옥에 대한 소개와 KB국민은행의 인공지능 방향 소개 ▲금융에 특화한 한글 자연어 학습 모델인 KB-ALBERT 안내 ▲키보드로 입력한 문장을 귀여운 목소리로 읽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AI체험존은 금융에 대해 어
쿠팡이 오는 15일까지 반려동물 인기브랜드 제품을 모은 ‘펫페어’를 진행한다.이번 ‘펫페어’에서는 하림펫푸드, 터키츄, 딩동펫, 뽀시래기 등 총 108개의 펫관련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관련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대표 할인 상품으로 하림펫푸드 더리얼 그레인프리 크런치 강아지사료 2.4kg는 3만6000원대, 네츄럴코어 유기농 강아지사료 오리고기 7kg은 4만2000원대, 내츄럴발란스 인도어 닭고기&연어 캣사료 2.04kg은 2만2000원대, 프리미엄 로얄캔 85g, 1box는 1만4000원대로 선보인다.즉시할인관에서는 강
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4호점을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에 오픈했다.‘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는 아삭바삭(Crispy)하게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를 뜻하는 이름으로, 최근 식사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이다. 지난 1월 개점한 용산 아이파크몰 3호점이 한 달 만에 누적 주문고객 5000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는 데 힘입어 서울 여의도에 네번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이번 4호점은 153㎡, 72석 규모로, 유동인구가 많고
bhc가 운영하는 창고43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고 품질 토종 한우만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난해 9월 ‘프리미엄 양념 소갈비 도시락’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양념 소갈비 도시락은 창고43 고기 품질을 그대로 적용한 양념 소갈비를 메인으로 꽈리고추 멸치볶음, 명란젓 더덕무침 등 반찬 6종에 샐러드 2종, 미역국, 흑미밥으로 구성된 고품격 메뉴다.이번 도시락은 메뉴 품질 및 구성,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신선함을 강점으로 창고43 매장 주변 오피스 상권 내 직장인들에게 인기이며, 특히 평일 점심 주문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창고43 도
홈플러스는 대표적인 명절 선물세트로 꼽히는 굴비부터 살아있는 대형 랍스터까지 다양한 수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설 명절을 앞두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 선물가액이 20만 원으로 일시 상향 조정됨에 따라, 프리미엄급 수산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해당 선물세트의 매출 호조를 이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24일까지 홈플러스의 설 선물세트 중 수산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년 설 대비 약 55% 신장했다.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전통적인 고급 선물세트로 통용되던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무료체험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삼성SDS는 지난 7월 AI·IoT·블록체인 플랫폼과 자동화/협업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이미 730여 기업이 체험을 하고 있으며, 이 중 많은 기업들이 실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이번에는 보안관리(EAMS)와 3D 설계 데이터 협업(Nexplant 3D eXcellence) 솔루션을 추가 공개했다.EAMS(Equipment Account/Access Management System)는 다양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미래 금융 연구와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신한은행의 금융 혁신 연구개발(R&D) 공간인 ‘익스페이스(Expace)’ 구축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과 디지털 기술력을 접목시키기로 했다.‘익스페이스(Expace)’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부서와 핀테크, 스타트업 및 혁신 대기업 등 외부 협력업체가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일하며 금융 서비스를 개발 및 검증하는 공간이다.양 사는 앞으로 ▲모던 워크스페이스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국내외 AI 경진대회에서 1위를 석권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최근 삼성SDS 연구소가 개발한 AI 자연어 이해 학습모델이 영어로 진행하는‘HotpotQA’와 한국어를 테스트하는‘코쿼드 1.0’ 및 ‘코쿼드 2.0’ AI 독해 경진대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HotpotQA’는 카네기멜론, 스탠포드, 몬트리올 대학교가 만든 데이터셋 기반의 글로벌 AI 독해 경진대회다.삼성SDS는 위키피디아 전체에서 답을 찾는 방식으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HotpotQA Fullwiki Setting’에서 1위를 기
이마트가 신촌에 새 매장을 연다.이마트는 오는 16일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이마트 신촌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그랜드플라자 건물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3개층으로 영업 면적 1884㎡(570평) 규모다.이마트는 신촌지역의 20~30대 인구 비중이 40%로 높고, 1~2인 가구가 많은 점을 반영해 ‘소단량 그로서리MD’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식료품 매장이 1570㎡(475평) 규모로,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한다.지하 1층은 장보기용 신선식품 위주로 구성했다. 1~2인용 회/초밥과 간편 디저
한국야쿠르트가 잇츠온펫츠 '펫쿠르트’를 출시하면서 펫푸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한국야쿠르트는 지난 5월 펫 브랜드 ‘잇츠온펫츠‘ 론칭하면서 펫푸드 시장에 진출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수제간식 6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펫쿠르트 제품을 출시하며 펫푸드 라인업을 확장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펫쿠르트 리브‘와 ‘펫쿠르트 스낵볼 3종(베지, 미트, 씨푸드)’, ‘펫쿠르트 덴탈스틱 2종(조인트, 스킨)‘ 총 6종이다.‘펫쿠르트 리브’는 1포당 유산균이 100억 CFU 투입된 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다. 1포당 10억
우리나라 최초의 간편식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오뚜기 3분 카레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1969년 설립된 종합식품기업 오뚜기는 지난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 카레로 HMR(가정간편식, 이하 간편식) 시장 을 열었다. 39년이 지난 현재 간편식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식품유통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 원을 넘어서며 5년전에 비해 4배 가량 커졌다.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식도 다각도로 발전하고 있다. 3분 카레에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가 공개됐다.현대자동차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호세 무뇨스(Jose Munoz)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이하 벤츠)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The New Mercedes-Benz A-Class Sedan)’을 출시했다.더 뉴 A-클래스 세단은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더불어 성능과 효율을 겸비한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등 동급 모델 중 최고의 특징적인 기능들을 탑재했다.더 뉴 A-클래스 세단은 프론트와 리어 오버행이 짧은 스포티 세단으로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할 뿐만
알리바바그룹의 글로벌 연구 기관 다모(DAMO) 아카데미에서는 2020 IT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 10가지를 꼽았다.다모 아카데미 대표 겸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대표 제프 장(Jeff Zhang)은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블록체인 및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 기술이 디지털 경제 발전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다모 아카데미는 기술 연구를 통해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고, 다양한 곳에 혁신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지각 영역에서 인지 영역으로 진화
KT는 지난달 30일 ‘AI 컴퍼니’를 선언하며 2025년까지 KT AI 서비스 이용하는 단말을 1억 개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밝혔다.KT AI는 기가지니 인사이드 플랫폼 공개를 통해 ‘하드웨어형 기가지니’에서 ‘소프트웨어형 기가지니’로 거듭날 예정이다.KT(회장 황창규)가 AI 플랫폼 ‘기가지니 인사이드(INSIDE)’를 파트너사 단말에 탑재한다.기가지니 인사이드는 냉장고, 에어컨, 자동차 등과 같은 디바이스에 소프트웨어를 탑재 시 바로 기가지니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기존에는 AI 단말을 만들기 위
보험계약 청약이 들어오면 인공지능(AI) 언더라이터가 청약서를 분석해 자동으로 승낙한다. 재무설계사(FP)가 청약과정에서 질문을 하면 AI가 즉시 답변한다.교보생명이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빅데이터 활용 AI 언더라이팅 시스템 'BARO'의 활약상이다.교보생명은 자연어처리 및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AI 언더라이팅 시스템 'BARO'를 개발하고, 현업에 활용하고 있다. 자연어처리 기반의 AI 언더라이팅 시스템은 교보생명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BARO는 인간처럼 합리적으로 사고하며, 언더라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