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에어백 결함 등이 발견된 재규어, 페라리, 토요타, 벤츠 등 8개 사 35개 차종 2만여 대가 리콜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8일 재규어랜드로버·에프엠케이·토요타·볼보·벤츠·한불모터스·BMW 등 8개 수입사 자동차의 35개 차종 2만529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우선 재규어랜드로버가 수입‧판매한 재규어 XE 등 3개 차종 6,266대는 ‘다카타 에어백’ 사용으로 리콜된다.일본 다카타사(社)가 제작한 에어백은 충돌 사고로 에어백이 펼쳐질 때 인플레이터(팽창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9 서울모터쇼’가 개최했다.올해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으로 주제로 친환경과 자율주행 등 자동차의 미래를 보이는데 중점을 뒀다.그만큼 친환경차량 역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5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21개 완성차 업체와 7개의 전기차 전문 업체에서 총 63종의 친환경차량을 내놨다.이는 전체 출품 차종 187종 가운데 34%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반복적인 결함이 확인되면 자동차를 바꿔주거나 환불해주는 일명 ‘한국형 레몬법’이 시행된 지 어느 덧 100여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행에 비협조적인 자동차제조사들의 행태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나름 ‘법’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음에도 강제성이 없다보니 자동차 업체 21곳 중에 절반이 넘는 12곳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국산차 80%, 수입차 31.3%만 수용 ‘미온적’3일 경실련이 불량자동차의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는 ‘레몬법’ 적용을 확인한 결과, 국산 차의 80% 수입차의 31.3%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는 지난 7일 한국YFU(Youth For Understanding Intercultural Exchange, 국제 학생 교류협회)와 서울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19 한∙일 연간 교환학생 환영 및 환송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YFU한∙일 연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 본사, 한∙일YFU 총 4개 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이다.한국토요타자동차가 1년간의 학자금 및 체류비용을 지원하는 ‘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9일 성수동에 위치한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9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 각 분야의 수준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의 근간으로 일반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총 4 개 부문의 우승자를 선발한다.이번 콘테스트는 전국 토요타 딜러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총 207명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명이 참가해 경합을 펼쳤다.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4명의 우승자는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판매한 하이브리드차량 ’프리우스’와 다목적차량(MPV) ‘시에나’ 등 2개 차종 총 7,72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31일 밝혔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에서 2009년 2월 26일부터 2014년 2월 5일까지 생산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판매한 ▲3세대 토요타 프리우스 중 7,347대에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제어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급가속 등의 고부하 주행시 인버터 내부회로가 손상될 가능성과 이 경우, 안전모드로 주행돼야 하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본자동차업체의 수난이다. 공정위의 칼끝이 한국토요타자동차에 이어 한국닛산에도 향했다.16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인피니티 등 고급브랜드로 유명한 닛산을 연비 뻥튀기 등의 혐의로 총 9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한국닛산주식회사(대표 허성중, 이하 한국닛산)와 모회사인 닛산모터스 리미티드 컴퍼니 등 2개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공정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2014년 2월부터 11월까지 인피니티 Q50 2.2d 차종의 연비를 1ℓ(리터)당 15.1km인 것처럼 표시·광고했다. 하지만 인피니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토요타가 국내 판매 차량에 중요 안전 보강재가 없음에도 미국에서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됐다고 홍보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공정위는 토요타의 이런 광고를 허위 광고로 보고 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문제 차량은 2015년과 2016년 국내에서 3,600대 가량 판매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RAV4’.RAV4의 한국 출시일은 2014년 10월로 한국토요타자동차 측은 이 차량을 판매하면서 카탈로그와 홈페이지 등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최고안전차량’과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홍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 시즌 6 남해 드라이브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은 토요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얻은 영감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친환경 여행 프로젝트이다.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함께 국내·외의 숨겨진 여행지를 힐링, 음식, 놀거리, 볼거리라는 네 가지 테마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 7월 공개된 일본 중부, 관서 지방편은 약 300만의 조회수를 달성했다.한국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너럴모터스(이하 GM)가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해당 안은 전세계 시장서 7곳의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인력을 줄이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구조조정 계획이 확정된 북미 지역 5개 공장 외에 해외 공장 2곳이 어디인지 밝혀지지 않아 또다시 국내 공장이 대상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난 26일(현지시간) GM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 위치한 공장 5곳과 해외 2곳의 공장 폐쇄 및 업무전환 조치와 전체 인력의 약 8%에 해당하는 1만5,000여명의 인력 감축을 골자로 한 구조조정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근 광주광역시가 현대차 이외에 노동계까지 포함해 투자협상 체계를 꾸리면서 급물살을 타게 된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현대차 노조가 ‘재추진 논의 중단’을 요구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이하 현대차 노조)는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지역 노동계는 국내 자동차산업 노동자를 위협하는 ‘광주형 일자리’ 재추진 참여 논의를 중단해달라”고 밝혔다.현대차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가 추진될 경우 “자동차 판매 감소 추세, 통상 마찰, 한국 자동차산업 위기 속에 광주형 일자리 추진은 국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21~22일 제주도에서 렉서스 고객 150여명과 함께 '제18회 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는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판매를 시작한 2001년부터 지금까지 렉서스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총 5,905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의 고객 참가비와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기부금을 더한 4,860만 원을 국립암센터에 전달, ‘암 연구 기금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기증 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가 닛산 알티마의 6세대 모델인 ‘2019 닛산 알티마(Nissan Altima)’에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된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Kinergy GT)'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키너지 GT는 여러 주행 환경에 따라 강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다.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결빙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렉서스코리아는 내달 3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각 브랜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2018 토요타 추석맞이 고객 감사 캠페인’과 ‘2018 렉서스 추석맞이 고객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먼저, 한국토요타는 캠페인 기간 중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 입고 고객에게는 에어컨 필터 구매 및 유상 점검에 대해 부품 및 공임 10% 할인 및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며 타이어 안심보장 서비스도 더 연장된 조건으로 만나 볼 수 있다.타이어 안심보장 서비스란 토요타 공식 서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 이하 한국토요타)는 자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입촌식이 지난 2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 훈련원에서 열렸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장애인탁구 국가대표선수 31명과 지도자 및 한국토요타 임직원이 참석해 다가올 경기의 결의를 다지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수들은 오는 10월 6일부터 열리는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게임과 10월 중순에 열릴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한국토요타는 한국 장애인 탁구의 발전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렉서스코리아(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는 렉서스 팬이 일주일간 렉서스 하이브리드 오너가 돼 차량을 경험하고 알리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피플’(LEXUS Hybrid People) 1기 발대식을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렉서스 하이브리드에 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렉서스 브랜드의 철학과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렉서스 하이브리드 피플 1기’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전시장 방문과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최종 28인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렉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토요타가 국내 시장에서 발생한 이익금 전부를 일본 본사에 배당하면서 국내 투자에 인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 이하 한국토요타)의 매출은 1조490억 원, 당기순이익은 355억8,512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53%, 125.61% 증가했다.지난해 한국토요타의 실적을 견인한 차종은 중형세단 ‘캠리’와 렉서스의 ‘ES’로 각각 5,709대와 8,043대를 판매했다. 캠리의 경우 지난달까지 5,870대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과 일본의 자동차 시장을 들여다보면 확연히 드러나는 차이가 있다. 바로 ‘경차’ 종류다.한국에서 판매 중인 경차는 5종이다.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르노삼성자동차의 ‘트위지’,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등이 있다. 경형 상용차량인 ‘라보’와 ‘다마스’까지 포함하면 7종으로 늘어나게 된다.다만 ‘트위지’와 ‘다니고’는 전기차량이다. 내연기관 차량만 따지면 5종이 된다. 생각보다 많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옆나라 일본의 경우 국내에 비해 더 다양한 경차가 존재한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조현식)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한국타이어는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과 ‘테크노트랙’을 중심으로 기술의 리더십을 실현하고 있다.한국타이어의 R&D 혁신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며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국내 타이어 기업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는 1조원 규모의 펀드 결성 후 첫 투자로 동남아 승차공유시장 1위 업체인 그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규모는 1억 5000만 달러다.그랩은 우버의 동남아 사업을 인수하면서 동남아 승차공유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동남아 8개국 50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우월한 교통서비스 사업자 지위와 동남아 최초 1억명 이상의 모바일 사용자를 바탕으로 식품, 배송, 모바일 결제, 금융 서비스 등의 서비스까지 확대하고 있어 향후 동남아시아의 최대 O2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