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던 한 소비자가 오작동으로 의심되는 현상이 발생해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외출하고 왔더니…보일러가 75도?경기도 오산시에 거주 중인 임 모씨는 지난달 17일 사용 중이던 경동나비엔 가스보일러를 온수 전용(외출)으로 설정한 뒤 출근했다.임 씨가 퇴근 후 집에 돌아오자 집은 열기로 가득했고 보일러를 확인하자 온도
MG손해보험(대표 김동주)이 차일피일 보험금 지급을 미루고 있다는 소비자의 불만이 제기됐다.▶뇌종양 수술 후 실비 청구, 한달 째 ‘심사 중?’제보자 손 씨는 최근 아버지가 뇌종양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인 가운데 보험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부담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손 씨는 “2년 전 아버지를 위해 직접 실손의료보험에 가입시켜 드렸다”며 “뇌
키친아트플러스 커피정수기를 사용하던 한 소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제품 구입 18일 만에 작동 안돼…불량 제품?지난해 8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거주 중인 김 모씨는 키친아트플러스 커피정수기 렌탈서비스를 이용했다.해당 정수기는 사용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커피가 나오지 않았고 김 씨는 A/S를 신청했다. 방문한 수
우리은행 대여금고 서비스를 이용하던 한 소비자가 맡겨뒀던 뭉칫돈이 없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100만 엔이 없어졌어요”…우리은행 대여금고 구멍?지난 2014년 9월 우리은행 도봉지점에 개인대여금고를 계약하고 엔화 및 한국자산을 보관하기 시작한 정 씨는 어느 순간 엔화가 없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심증만 있을 뿐 물증이
1억 원이 넘는 벤츠 차량에서 도장 흠집이 발견돼 공정위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소비자는 교환을 요구했지만 해당 업체는 교환불가 원칙을 내세우고 있어 말썽이 일고 있다.해당업체인 한성자동차는 공정위 고시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게 아니냐는 지적이다.소비자는 서울 강남구 방배동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딜러사인 한성자동차 본사 앞에서는 최근 시위를 진행
코리아나화장품 뷰티센터에서 수백만 원에 달하는 바디케어권을 구매한 뒤 환불을 받지 못해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벤트 당첨 전화를 받고 코리아나화장품 뷰티센터(이하 뷰티센터)에 방문했다가, 직원의 권유에 상당히 큰 금액의 바디케어권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환불 약속, 어디로?지난 4월 서울 서초구에 사는 김 모
한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구입한 판매점이 폐점하면서 당초 계약 내용이 이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약정은 2년, 할부는 3년?경기도 고양시에 거주 중인 김 모씨는 2년 전 판매점을 통해 스마트폰을 가입했다.김 씨는 통신사를 SK텔레콤으로 정하고 약정기간 2년에 단말기 할부 기간은 3년으로 개통했다.김 씨는 “판매자가 단말기 할부 기간을 약정 기간 보다
중고 명품 거래 사이트인 필웨이에서 가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지난달 필웨이를 통해 의류를 구매한 소비자가 공식수입원과 본사를 통해 가품인 것을 확인했으나, 필웨이 측의 대응이 적절하지 못하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필웨이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서 중고 명품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특히 '가품 판매
식품업계에 이물질 사고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식품 이물질 사고는 종종 벌어지고 있지만 소비자가 직접 이를 해결하려고 하면 난항을 겪는 경우가 대다수다.이물질을 신고한 소비자는 업체로부터 블랙컨슈머 취급을 받기 십상이며, 소비자 스스로 이물질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버거킹 감자튀김 속 구더기?최근 컨슈머치에는
휴가철을 앞둔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의 위생 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최근 한 소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문한 라면에 바퀴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이 혼입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속도로 휴게소 라면에서 ‘바퀴벌레’ 나와지난달 30일 소비자 이 모씨는 통영~대전 고속도로에 위치한 공룡나라휴게소에서 충무김밥과 라면을 주문했다.그는 채 세 젓가락도 뜨지 못한 채
최근 향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캔들워머 사용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캔들워머는 전구의 열을 이용해 초를 녹여 향을 내는 제품으로 초를 켜지 않은 상태로 사용 가능해 비교적 초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하지만 일부 제품에서 전선이 폭발하는 등 위험이 있어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반년 안돼 '전선' 폭발광주광역시 서구
최근 한 소비자가 정수기 해지 과정에서 쓰지도 않은 기간 동안의 위약금을 요구받아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소비자 “해지 요청”-직원 “정지 권유”3개월 전, 충청남도 천안시에 거주 중인 김 모씨는 자신이 운영 중이던 매장을 닫게 돼 사용 중이던 정수기 문제로 청호나이스 측에 서비스 해지를 요청했다.김 씨에 따르면 고객센터 측에서 “지금 해지하면 15만
최근 학습지 환불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규정과 무관하게 방문교사 임의로 계약 해지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학습지교사, 해지요청에도 끈질긴 설득…결국 기한 지나 안 된다?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권 모씨는 학습지 중도해지 문제를 놓고 담당교사와 실랑이를 벌였다.아이들의 학습 능력 향
최근 한 소비자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서비스 태도에 문제를 제기했다. ▶소비자, "서비스 직원 태도에 실망"지난 22일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 중인 김 모씨는 이사를 하게 돼 삼성전자 측에 에어컨 이전 설치를 요청했다.김 씨에 따르면 삼성물류센터 측에서 도착한 설치기사는 4시간 동안이나 작업을 계속하다 내일 해주겠다며 작업 도중 돌아갔다.다음 날
닛산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멀쩡한 차량의 부품을 교체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닛산은 부품 교체 유도에 그치지 않고 교체비용도 시중에 비해 매우 비싼 값을 불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닛산차를 몰고 있는 A씨는 "닛산이 차값에서 많이 남기기 어렵자 잦은 부품교체와 이에 수반되는 공임에서 이윤을 챙기려는 의도가 있는게 아닌지 의심스럽다
한 소비자가 삼성화재 애니카 서비스에 단단히 뿔이 났다.▶늦장 출동지난 1월 30일 새벽 1시 40분경 경기도 시흥중소기업단지에서 차를 몰던 윤 모씨는 회사 법인 명의의 렌터카를 몰다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윤 씨는 즉시 회사 렌터카 담당자에게 사실을 알렸고 그날 새벽 시흥파출소에서 사고 경위를 진술하고, 음주 측정을 하는 등 1시간 가
사설수리업체를 통해 '아이패드'를 고치려던 소비자가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최근 아이폰·아이패드 등 애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 중 일부는 수리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사설수리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앞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사설수리 맡겼다가 피해 커져지난 3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사는 소비자 강 모씨는 아이패드 미니3의 액정
LG전자 G5를 사용하던 소비자가 연속된 같은 하자로 인해 환불이 결정된 가운데 회사측의 사은품 반납 요구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G5' 교품 2번에도 동일 하자충청남도 천안에 거주 중인 황 모씨는 최근 스마트폰 'LG G5‘를 구매했다. 황 씨는 일주일가량 사용하던 중 제품의 전원이 켜지지 않아 서비스센터를 방문했고 ‘전원무감’ 판정을 받아 단
최근 삼성 LED TV를 구매한 소비자가 사용 두 달만에 화면에 검은 띠가 생기는 결함이 발생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믿고 구매한 삼성TV “원래 약해?”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정 모씨는 지난 2월 지인에게 TV 선물을 하기 위해 인근 하이마트에서 삼성전자 LED TV(모델명 : UN32J4100)를 구매했다.지난 주 정 씨는 TV를 선물한 지인에게서
치킨전문점 교촌치킨의 황당한 대응으로 한 소비자가 분통을 터뜨렸다.이 소비자는 치킨 주문을 위해 모두 4명의 상담원과 통화를 해야했으며 연결되는 상담원 마다 답변이 오락가락하는 통에 귀한 손님의 대접을 망쳐버렸다.▶'오락가락' 상담원…소비자 분통지난 18일 수원시 권선구에 사는 한 모씨는 늦은 저녁시간에 방문할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교촌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