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호텔에 주차한 차량이 파손돼 배상을 요구했지만 호텔 측은 CCTV가 없어 확인되지 않는다며 거절했다. A씨는 한 호텔의 지하 2층 주차장에 자신의 차량을 주차했는데 익일 체크아웃 시 차량의 우측 휀더 부위가 일부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A씨는 호텔 측에 CCTV확인 요청과 배상을 요구했으나 호텔 측은 A씨가 주차했던 위치는 CCTV 사각지대로 영상을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A씨는 호텔 측이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충분히 설치했어야 하나 그렇지 않았다며 관리 소홀에 따른 차량 피해에 대해 수리비 82만9565원의 배
한국마사회가 대표 정부사업 중 하나인 ‘2023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말(馬)’ 축종을 신규 편입해 말산업 분야에도 스마트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이 사업은 최적의 축산환경 및 사양, 경영관리를 위해 ICT 융복합 장비를 농가에 보급하는 대표적인 정부 사업의 하나로서, 지금까지는 한우, 양돈, 양계 등 전통적인 산업동물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말은 지원 대상에서 빠져있었다.이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내 스마트농업 현장수요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주관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통해 ’말‘
아파트에 설치된 CCTV에 하자가 있어 수리를 요구했지만 업체는 잔금납부 전까지 수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구 이천동 소재 아파트가 한 업체와 CCTV 30대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아파트 하자보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업체로부터 CCTV 설치 요청을 받은 시행사는 이 아파트에 CCTV 30대를 설치했는데, 최근에 설치된 30대 중 4대가 고장이 났다.아파트 측은 하자보수공사 계약에 따른 계약 금액 3억8843만7250원 중 2억8000만 원을 업체에 지급했으므로 업체와 시행사는 하자를 보수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속버스에 실은 배낭을 도난당한 소비자가 배낭 내 소지품에 대해서도 보상을 요구했지만 버스기사는 배낭만 보상이 가능하다고 한다.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버스가 섬진강 휴게소에 정차했고, 버스에 탑승했던 A씨는 화장실을 가기위해 하차했다. A씨가 탑승하기 전에 버스는 출발했고, A씨가 즉시 고속버스 콜센터에 연락해 버스 화물칸에 보관한 자신의 캐리어와 탑승 좌석 위 선반에 놓아둔 배낭에 대해 고지하고 보관을 부탁했다.그러나 버스 운전기사가 주의를 소홀히 한 틈을 타 성명불상의 자가 A씨의 배낭을 훔쳐 달아났고, A씨는 배낭과 배낭 속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이 최근 용산 본사에서 LERA Consulting Structural Engineers(이하 LERA)와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기술 자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지난 14일 열린 행사에는 최익훈 대표이사와 LERA의 William J. Faschan, Benjamin M. Cornelius, 장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 아이파크의 안정적인 해체와 리빌딩 기술 자문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데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LERA社는 작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Champla
한 소비자가 배송받지 못한 의류에 대해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배송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의류 5벌을 13만6000원에 구매했고, 1차로 의류 4벌, 그 다음날에 2차로 의류 1벌을 배송받기로 했다.A씨가 1차로 물품을 수령해 운송장에는 4개의 물품이 기재돼 있었으나 포장을 개봉해 보니 1개만 들어 있었다.A씨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주문한 물품 중 3개의 물품을 정상적으로 수령하지 못했다’는 글을 등록하고 환불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3개의 물품이 정상적으로 출고됐다고 주장하면서 환불을 거부했다.A씨
한 소비자가 지하철 승차 시 부상을 당해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에 따르면 승강장에서 정상적으로 줄을 선 뒤 승차하던 중 갑자기 문이 닫히며 얼굴과 어깨 등을 부딪혔다.이틀 뒤에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치료비 50만170원을 전액 배상해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공사 측은 지하철 탑승시 출입문 개폐로 인한 접촉사고는 자체 규정상 면책사항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다만, 도의적인 차원에서 24시간 이내에 발생한 처치 비용에 대해 지급할 수는 있으나, A씨의 경우 24시간 경과 후 치료를 받은 비용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재해가 줄어들지 않아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고 재해자수는 5만611명으로 중대재해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2%가 증가했다. 산업재해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도 상반기에만 44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828명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경영 책임자나 법인이 직접 처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형 사업장의 경우 전담인력 채용이나 안전설비 구축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반면 50
한 소비자가 분실된 택배물에 대해 택배기사에게 보상을 요구했지만, 택배기사는 소비자의 동의를 받고 컨테이너박스에 물품을 두고 간 것이라며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오후 6시경 택배기사로부터 홈쇼핑으로 구입한 전자레인지를 A씨의 아파트 관리사무실 옆 컨테이너박스에 보관해 놓고 간다는 연락을 받았다.다음날 오전 5시경에 아파트에 도착한 A씨는 컨테이너박스를 확인한 결과, 물건이 분실됐다는 사실을 알게됐다.A씨는 택배기사로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실 문이 잠겨있고 경비원이 없어 컨테이너박스에 택배 물건을 두고 간다는 말에 알겠다고 했지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이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국내 구조 및 품질 분야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박홍근 교수를 단장으로 시공혁신단을 운영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17일 서울대 박홍근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시공혁신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익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익희 CSO, 조태제 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해 안전과 품질 쇄신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했다.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혁신단은 “전문적 시각의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독립적 의사결정 조직으로서
한 소비자의 자녀가 찜질방의 놀이방에서 놀다 낙상사고가 발생해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의 자녀가 찜질방에 설치된 놀이방의 미끄럼틀에서 떨어지면서 팔에 골절상을 입게 됐다.A씨는 사고 당시 관리 직원이 안전 관리를 하지 않고 놀이방 바닥에는 완충재가 설치되지 않아 부상을 입게 됐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발생한 치료비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찜질방 측에 요구했다.반면에 찜질방 측은 A씨가 하루가 지나 부상 사실을 통보해 온 사실에 비춰 볼 때 찜질방 내에서의 사고인지 의심이 간다고 했다.찜질방 놀이방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동국제강이 안전보건 부분의 투자를 대규모 확대하고,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한다.동국제강은 2022년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35억 원, 142% 늘렸다. 시설·인력·관리감독·외부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한다.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 86명에서 올해 98명으로 늘렸고, 지속적으로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는 전년대비 220억 원 증액한 규모다.이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김연극 사장이 주관, 위험
한 소비자가 쇼핑몰에 주차하는 도중 차량이 훼손돼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쇼핑몰 측은 입차 전부터 이미 훼손됐다고 주장했다.A씨는 15시 30분경 영화관람 및 쇼핑을 위해 쇼핑몰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했다.4시간 뒤 차량이 주차된 곳으로 돌아왔을 때 운전석 쪽 앞 범퍼가 긁혀 있음을 발견해 즉시 주차관제실 직원에게 알렸다.직원이 현장에 나와서 차량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었으며 함께 주차관제실에 가서 CCTV영상을 확인하고자 했으나 해당지역은 CCTV 사각지대로 확인이 불가능했다.A씨는 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에 대해 문의하고 차량 손해 배상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수주한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지난해부터 시작한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은 18개 역사에서 운용하던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능형CCTV와 3D맵을 통해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역사 내 승객의 움직임과 사고 현황을 역무원이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해 역사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다.LG유플러스와 하이트론 컨소시엄은 ▲8호선 18개 역사를 가상공간에 재현하는 디지털트윈 ▲역사 내 사각지대를 해소한 지능형 CCTV ▲화장실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장시간 머무르거
HDC현대산업개발이 HDC랩스와 공동으로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을 개발해 IPARK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하는 IPARK 단지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CCTV 영상분석기술로 움직이는 차량의 위치를 추적해 자동으로 최종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스마트폰이나 스마트키를 이용해 주차된 차량 인근에서 수동으로 주차 위치를 등록하는 기존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향후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주차장 기술을 확보해 고객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로의 기반을 구축하려는 목적에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경기 수원시 망포6지구 A1블록·A2블록 들어서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A1블록)가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796세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A2블록)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770세대로 이 일대는 총 1566세대의 대규모 푸르지오 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용면적별로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가 ▲84㎡A 75세대 ▲84㎡C 205세대 ▲84㎡D 133세대 ▲105㎡A 251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내 셀프세차 시장에 진출한다.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세차 예약 플랫폼 1위 기업 ‘팀와이퍼’와 손잡고 서울시 성북구 북악셀프주유소에 차고형 프리미엄 셀프세차장을 오픈했다.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직접 세차를 하고 광택 작업을 하는 ‘디테일링’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세차 업계는 셀프세차 시장규모를 약 3600억 원, 셀프세차장 이용자수를 연간 약 200만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셀프 세차 중에서도 특히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 할 수 있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
한 소비자는 현금지급기 고장으로 인출되지 않은 금액이 전산상 인출된 것으로 기록돼 당황해했다.A씨는 신용카드로 은행에 설치된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으려고 했지만 처리불능으로 인출이 되지 않았다.다음날 다른 은행에 가서 현금 서비스를 받기 위해 재차 인출시도 했으나 이번에는 현금서비스 한도 부족으로 나왔다.창구에 가서 확인하니 어제 인출되지 않았던 현금서비스가 인출된 것으로 처리돼 있었다.전표를 가지고 있지 않아 현금서비스를 받지 못했음을 입증할 수도 없었다.한국소비자원은 인출실패 전표를 가지고 있지 않고 은행기록에는 인출된
수도권 도심 공원에 CCTV가 부족하거나,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범죄 예방이나 시설안전 관리 등의 목적으로 생활 주변 곳곳에 공공 CCTV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공공 CCTV는 2017년 95만4261대, 2018년 103만2879대, 2019년 114만8770대, 2020년 133만6653대로 매년 증가해 왔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방범용 CCTV 설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수도권 소재 주요 도심공원(20개)의 CCTV 설치·관리 현황 등 안전실태를 조사했다.500명의 도심공원 이용자를 대상으
한 소비자는 여행 중 호텔에서 도난을 당해 이에 대한 피해보상을 여행사에 청구했다. A씨는 2019년 11월 29일에 출발하는 미서부 여행상품을 169만 원에 결제했다. 여행 3일차인 같은 해 12월 1일 공연을 관람하고 투숙 중이던 라스베가스 한 호텔 객실에 돌아왔다.당시 객실문이 조금 열려있었고, 호텔 객실에 보관 중이던 소지품이 도난당했음을 확인했으며, 여행가이드 및 현지 경찰에 신고 후 귀국했다.A씨는 여행상품에 포함된 여행자 보험을 통해 보험사로부터 50만 원을 배상받았지만 CCTV도 설치돼 있지 않은 호텔에 투숙하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