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장탱크로 거듭날 동해가스전 활용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연구 및 실증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현대건설은 12일,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Pre-FEED)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고갈된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프로젝트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과 안전하고 경제적인 CCS 실현을 통한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국내 최초로 C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평균 18.67대 1, 최고 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접수를 마쳤다. 아산탕정지구 마지막 일반분양단지인 만큼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 보다 많은 청약자들이 몰렸던 것으로 보인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청약 접수 결과, 5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3명이 접수해 평균 1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지난 2021년 12월 공급됐던
서울 동북권 교통의 요지인 동대문구 일대가 재정비촉진지구(이하 뉴타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곳곳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는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특히 지난 4월 이문·휘경뉴타운 내 휘경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1순위에 청약통장 1만7013건이 몰리며 평균 51.71대 1 경쟁률을 기록해 일찌감치 완판 되는 등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동대문구에 따르면 현재 동대문구 내에서 추진 중인 뉴타운사업은 전농·답십리, 이문·휘경, 청량리 등이다. 이들은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을 통해 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8일,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넓은 동간 거리,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특히 74㎡~84㎡ 타입과 같이 실수
HD현대건설기계가 사업장 내 태양광 자가발전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100%(RE100, Renewable Electricity 100)’ 달성을 추진한다.HD현대건설기계 인도법인은 최근 태양광 발전 전문기업 ‘라빈드라 에너지’(Ravindra Energy)와 ‘2.5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올해 9월까지 인도법인 주변에 위치한 4만㎡ 규모의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10년간 연 4700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인도법인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법인 내 건설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가 그룹 편입 1년 반만에 사명서 두산을 제외하고, HD현대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27일 오전 9시, 인천시 동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서 ‘HD현대인프라코어’(HD HYUNDAI INFRACORE)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론칭한 신규 건설장비 브랜드 ‘DEVELON’(디벨론)에 이어 사명에서도 더이상 두산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이번 사명 변경은 건설기계 3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현대건설이 메타버스 산업 고도화 지원과 건설업 연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현대건설은 13일 창립75주년 기념으로 한정 발행한 NFT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에 기부했다. 기부한 금액 총 31만3000클레이는 메타버스 연구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기부에 앞선 지난 7일, 양 기관은 고도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기술 확보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산업 연계 메타버스 사업화 공동 연구 ▲메타버스 특화
현대건설이 친환경 지능형 농장 'K-스마트팜'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 및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협약에는 ▲해외 농업 생산기지 인프라 조성사업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한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 진출 ▲친환경 스마트팜 공동연구 추진 등 차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플랜트전기, 안전보건관리, 플랜트설계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건설품질관리 등 총 8개 학과에 269명이며 전과정 교육비, 실습재료, 교재 전부 무료다.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단,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대학(교)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교육을 이수하고 관련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에 우선 취업연계 혜택이 주어
현대건설이 올해 다양한 수주 소식이 기대된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 해 4분기 영업이익은 1155억 원으로 2021년 동기 대비 -39.6%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788억 원보다 35.4% 낮은 수치다"고 전했다.이어 "총 매출액은 주택 및 해외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두 자릿 수 증가를 나타냈으나 현대엔지니어링의 이익 축소와 국내 수익성 둔화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영업 외로는 환율 하락에 따른 환관련 손실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3766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협력사들은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7일 일찍 대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에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할 예정이다.천안역 역세권 입지고,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다. 여기에 단지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세대수는 ▲59㎡A 36세대 ▲59㎡B 36세대 ▲59㎡C 36세대 ▲59㎡D 10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