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을 출시한다.'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5년납, 10년 이상 유지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과이자에서 일정 사업비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기간과 상관없이 언제 해약하더라도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약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어 원금에 대한 손실이 없다.또한 이 상품은 오래 유지할수록 추가 보너스를 적립액에 가산해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지보너스는 보험계약
삼성생명이 유병자 등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를 위해 가상 언더라이팅(Virtual Underwriting)을 도입했다. 자사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의 까다로운 언더라이팅 절차를 간편하게 진행해 소비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가상 언더라이팅은 프랑스 재보험사인 SCOR사가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으로 삼성생명의 보유계약 정보를 활용해 고객의 고혈압, 갑상선 질환 등 기왕력별 인수 여부를 간편하게 예측 가능하다. 삼성생명은 SCOR사와 6개월간의 공동 프로젝트를 실시했고, 이 결과를 간편보험 심사에 적용
삼성생명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보험영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생명은 고객이 담당 컨설턴트의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 조회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필」 서비스를 도입했다. 「디지털 프로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형태로 노출되는 일종의 컨설턴트별 미니 홈페이지다.삼성생명 알림톡 및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웹링크나 QR코드 인식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컨설턴트의 소속, 연락처 등 명함에 기재되는 정보 외에도 전문서비스 분야나 활동이력 같은 세부적인 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프로필
삼성생명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더헬스(THE Health)’앱에서 '걷기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걷기습관 만들기 챌린지는 매일 걷기를 약 한달간 진행하며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도와주고자 마련된 이벤트이다. 매일 오픈되는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우선, 챌린지 시작에 앞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친구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더헬스’앱의 카카오톡 친구초대 기능을 활용하여 친구를 초대하고, 초대한 친구가 ‘더헬스’앱에 가입하면 이벤트에
삼성 임직원들이 2023년에 기부하고 싶은 회사의 CSR 프로그램을 선택해 기부금을 약정하는 '기부 페어'가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에서 다음달 초까지 진행된다. 삼성은 이달 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 원을 기탁했지만 임직원들이 회사 CSR을 후원하는 기부는 이와 별도로 진행된다.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12월 중순부터 각 사의 사회공헌단장 명의로 '기부 페어'를 알리는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이를 시작으로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들이 기부할 수 있는 '
생명보험사들이 의료자문을 통해 보험금을 삭감해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이 2022년 상반기 생명보험회사 의료자문건수를 비교 분석했다.금소연은 "정액보험인 생명보험금을 의료자문을 핑계로 의료자문건수의 절반(43.8%) 건수의 보험금을 삭감 지급하는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금소연이 생명보험협회 공시실의 기타공시자료의 의료자문 공시자료를 기초로 분석했다.2022년 상반기 630만9704건의 보험금 청구건수중 8758건(전체의 0.13%)을 의료자문을 의뢰했는데, 이중 1636건이 보험금
2021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설명의무가 강화된 뒤 보험 불완전판매가 줄고는 있지만, 생명보험 상품가입시 소비자의 신중한 판단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금융감독원은 지난 7일 생명보험 상품 가입에 대한 소비자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2022년 상반기 신속민원 처리결과를 분석한 결과, 보험 불완전판매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최근 3년(2019~2021)의 생명보험협회 공지자료를 토대로 불완전판매현황을 분석했다.불완전판매비율은 2019년 0.19%(1만6177건)
삼성금융네트웍스의 금융 통합앱인 '모니모(monimo)'가 14일 출시됐다.지난 12일 발표된 삼성금융사의 공동 BI인 삼성금융네트웍스에서 제공하는 첫번째 서비스다. 삼성생명, 화재, 카드, 증권 등 삼성금융 4사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차별화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통합앱이다.통합앱의 명칭인 '모니모(monimo)'는 '모이는 금융, 커지는 혜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다양한 자산과 모니모의 전용 리워드인 젤리가 모인 모습을 형상화한, 모니모의 이니셜 'M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며 헬스케어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31일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 27위에 올랐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 (Brand Stock Top Index)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제도다.지난 201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처음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국가를 대표하는
삼성그룹 관계사들이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 등 18개 관계사다.이는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4만 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다.당초 3년간 3만 명 채용 계획이었으나, 2021년 8월 4만 명으로 확대 발표했다.오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온라인 직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소방관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30억 원을 기부하고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한다.성금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
한화투자증권이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하 재단)은 2021년 은행 12개사, 증권사 14개사, 보험사 1개사 등 총 27개펀드 판매회사를 대상으로 펀드 판매절차(97.5%)와 사후관리서비스(2.5%)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판매절차 점검은 440곳의 영업점에 미스터리쇼퍼를 파견해 총 5개 부문을 25개 문항으로 펀드 판매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및 질적 숙련도 등을 살핀다.사후관리서비스는 사후관리안내장이나 설명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상의 금
KDB생명이 지난해 보유계약 10만 건당 230건의 민원이 발생하면서 생명보험사 평균의 6.7배가 넘었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생명보험협회의 공시자료를 전수 조사 분석해 지난해 생명보험 민원 발생 현황을 분석했다.조사 대상 생명보험사는 ▲교보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신한라이프생명 ▲처브라이프생명 ▲푸르덴셜생명 ▲푸본현대생명 ▲하나생명 ▲한화생명 ▲흥국생명 ▲ABL생명 ▲AIA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DB생명 ▲DGB생명 ▲IBK연금보
생명보험사 즉시연금 미지급금 반환청구 공동소송에서 소비자 승소판결이 연이어 나왔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소송에서 지난주 가장 큰 규모의 삼성생명에 이어 한화생명, AIA생명에게도 소비자 승소판결이 나왔다고 전했다.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3민사단독 재판부(판사 소병석)는 한화생명과 AIA생명의 1심 선고에서 ‘원고 승’ 판결을 내렸다.금소연 관계자는 "또 한번 당연한 결과로, 환영한다"면서 "항소를 포함한 모든 소송에서 승소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모든 생보사들은 자발적으로 미지급금을 지급하라"고 주문
삼성생명이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한다.이 보험은 보험 상품 가입 전 고지하는 항목을 기존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여 유병자라도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내 입원, 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최대 3억 원까지 보장한다.보험료 납입기간내에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유니버셜 보험은 종신·연금보험 등에 중도인출, 납입유예 등 기능이 부가된 상품이다.현재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 등 대형 3개 생명보험사 기준 유니버셜이 부가된 종신보험의 비중은 약 48%에 달한다.그러나 유니버셜 보험의 장점만 강조돼 은행의 입출금 통장처럼 판매되거나, 보장성보험(종신)이 저축성 보험으로 오인되는 등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금융감독원은 유니버셜 보험 가입 관련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유니버셜 보험은 의무 납입기간이 경과된 시점부터 보험료의 납입 금액 및 납입 시기
삼성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삼성은 1일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삼성전자 사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성인희 사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삼성과 모금회의 변함없는 협력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연말 이웃사랑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케이뱅크가 지난 1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내외부 후보 인사에 대한 치열한 토론 끝에 서호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부사장을 3대 은행장 최종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케이뱅크 임추위는 총 세 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서류 접수, 자격 심사, 평판 조회, 최종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차기 CEO 후보를 추천했다.서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 대학원에서 MBA를 마쳤다.신용카드, 증권, 보험, 자산운용 등 금융산업 전반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현대카드와 한국타이어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새만금희망태양광과‘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새만금희망태양광은 금번 프로젝트를 위해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남동발전,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등 민관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우리은행은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공동 대표주간사를 맡았으며, 삼성생명,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1196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새만금희망태양광에 제공한다.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지난 2018년 10월 ‘새만금 재생 에너지 비전 선포
삼성은 추석을 맞아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고, 1조1000억 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삼성은 9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19개 전 계열사 임직원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자매마을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지난해 추석과 올 설 명절까지는 각 계열사의 자매마을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판매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