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주 '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 7068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Syndicated Loan) 주선을 완료했다.이날 공동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은 사업시행법인인 동북선도시철도㈜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총 투자비는 1조5446억 원으로 주무관청인 서울시가 약 50%를 건설보조금으로 재정지원 할 예정이며, 민간자본으로 7777억 원 규모를 금융조달하는 신규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전문성과 사업성과에 기반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연말 정기 임원인사 대신,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했다.▲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한다.신임 하언태 사장은 1986년 울산공장 입사 이후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 및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내생산담당을 겸직, 울산공장과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한다.▲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KMMG, Kia Motors Ma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차갑게 식은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청약 결과가 나왔다.5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 A3-4a 블록(위례신도시)에 들어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1순위 마감됐다.무엇보다 일반분양 물량 939세대 모집에 7만2,570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77.3대 1을 기록했다.평형별로 살펴보면 92제곱미터는 146세대 모집에 1만8,387건이 접수됐고 경쟁률은 125.9대 1을 기록했다.98제곱미터는 166세대 모집에 1만4,699건이 접수됐고 88.5대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불법소각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다량배출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감시해 불법행위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하고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지난해 하반기 특별점검에서는 전국의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 총 2만3601곳을 점검하여 총 1만241건을 적발하고 1967건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대표 최희문)은 공모형 부동산펀드 ‘현대 전남화순 부동산투자신탁11호’를 11월20일부터 23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현대 전남화순 부동산투자신탁11호’는 전남 화순군 교리에 위치한 현대 힐스테이트 공동주택 신축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본 개발사업에 선순위 PF대출을 실행하여 공동주택 및 상가 분양수입금으로 펀드 원리금을 상환하는 구조다.현대엔지니어링이 책임준공을 맡은 전남 화순 힐스테이트는 화순에서 공급되는 최고층(30층),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총 6개동 604세대)이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라오스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인도적 지원을 이어간다.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 이하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3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각각 1억1,000만 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함께 1억3,000만 원 등 총 3억5,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라오스 정부 또는 각 구호단체에 전달해, 라오스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홍수
SK텔레콤의 가정용 IoT 서비스인 스마트홈이 중소 건설사들 사이에서 분양 완판을 위한 필수 요소로 각광 받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지난 11월 한 달여간 11개 건설사들과 총 3만여 세대에 스마트홈을 도입하는 협약을 맺는 등 IoT 서비스가 중소·지역 건설사들로 확산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3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2006년 제정된 국내 유일한 지속가능경영 부문 정부포상 제도로,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독거노인의 정서적 지지기반 확보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2017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벽산건설에 이어 성원건설도 파산의 길로 접어들면서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건설사 채용문이 한층 좁아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에서 건설구직자들은 한숨만 나온다.이럴 때일수록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무조건 대기업 정규직을 고집하기보다는 ‘직무역량 쌓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한 취업전략이 될 수 있다.2일 건설취업포털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37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목표인 700억달러 수주 달성에 파란 불이 켜진 셈이다.국토교통부는 2014년도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 누계가 375억불로 집계됐으며, 올해 목표 700억불 수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30일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전년동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협력을 다짐했다.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슬람 압두가니예비치 카리모프(Islam Abduganievich Karimo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 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15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2014년 6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삼성물산이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12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지난해 4월부터 15개월째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특수건설(전문건설), 삼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지난 28일 현대차 116명, 기아차 57명, 계열사 206명 등 총 379명의 대규모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직급별로는 ▲사장 2명, ▲부사장 15명, ▲전무 43명, ▲상무 56명, ▲이사 122명, ▲이사대우 138명, ▲연구위원 3명이다.현대차 그룹의 이번 승진 규모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글로벌 경기 침
현대건설이 27일 올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3조 3193억원과 영업이익 2188억원, 순이익 172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해외플랜트 및 국내외 전력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2.1%, 전분기 대비 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시행율 개선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사 취업인기 평가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8일, ‘10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19개월 연속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16개월째 1위에 올랐으며, 특수건설(전문건설 부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부문), 국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