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4월 3일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3 DB손해보험×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DB손해보험은 ▲플랫폼 ▲모빌리티 ▲비대면채널 ▲보안 ▲증강현실 ▲헬스케어 ▲구독 ▲펫보험서비스 등 기타 보험업무와 관련된 수요가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해 함께 협력하게 된다.오픈스테이지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참여 시 우대, 사업화 진행 시 보도자료 배포 등 홍보 지원, 전문 투자기관을 통한 투자 검토 기회 제공 및 DB손해보험
현대해상의 '보험의 현답! 간편한355건강보험' 광고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했다.백발의 노신사가 한 건물에 '익숙함'을 느끼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현대해상이 지난 1월 '세상 놀라운 보험의 현답'을 키 메시지로 제작한 총 3편의 디지털 광고영상 중 하나로, 유병자도 간편하게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는 내용을 위트있게 풀어낸 광고이다.광고를 시청한 사람들은 “영화 같은 연출과 반전 매력이 인상적이다” “병원이 익숙한 나에게 꼭 필요한 보험 상품을 잘 나타냈다
금융감독원이 운전자보험 관련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운전자보험은 부가 가능한 특약이 통상 100개 이상으로 매우 많고, 보장내용도 다양해 소비자가 제대로 알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최근 손해보험사들은 경쟁적으로 ▲자동차사고로 인한 변호사비용 ▲경상해로 인한 상해보험금 ▲형사합의금 등을 증액해 판매하는 등 운전자보험 판매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운전자보험, 의무보험 아냐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은 다르다.운전자보험은 자동차사고로 인한 상해 또는 형사·행정상 책임 등 비용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이며, 자동차사고로 인한 민사
한 소비자가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계약했으나, 배기량 표시가 잘못된 것을 확인했다.소비자 A씨는 자동차보험 계약 후 피보험차량의 배기량이 잘못 표기돼 있음을 확인후 정정을 요구했다.사업자는 배기량 정정에 따른 보험료 증액분이 발생했다면서 보험료를 추가 납입하라고 주장했다.이에 A씨는 계약 당시 차배기량이 1600cc임을 정확히 알려줬으며, 이는 계약 당시의 녹취 내용을 통해 확인되는 바, 차량 배기량에 대한 착오는 사업자의 과실이고, 따라서 잘못 산정된 추가 보험료에 대해서 소비자가 납입할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
이혼 후에도 자동차보험 피보험자로 등록돼 있어,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2년 전 이혼하면서 바로 전 남편에게 자동차를 양도했다. 양도 후 자동차보험 갱신일이 다가와서 보험사에 피보험자를 바꾸라고 했다.그러던 중 A씨는 작년에 출퇴근 때문에 차를 구입했고, 올해 보험갱신일이 가까워져 보험사에 보험료 산출을 의뢰했다.보험사는 A씨가 전 남편에게 양도한 차량의 피보험자로 돼 있는 상태에서 작년에 2차례나 사고가 발생해 할증이 붙었다고 했다.A씨는 전 남편과는 연락도 없었고 더군다나 사고처리 때에도 저는 전화 한 통 받아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소비자가 '영업용' 차량으로 변경 통지를 하지 않아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운전자보험'에 가입하여 오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약 2달간 입원치료를 하게 돼 치료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보험사는 계약당시 개인용이었던 차량이 영업용으로 변경됐는데 이 사실에 대해 통지하지 않아 계약 후 알릴의무를 위반했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그러나 소비자는 같은 보험사에 가입된 '자동차보험'은 영업용으로 변경했고, 변경후 1년여가 지난 시점에 자차사고로 치료 후 보험금
금융감독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동차보험 관련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와 교통사고 발생시 처리 요령을 안내했다.■교대운전 대비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가입친척 등 다른 사람과 차량을 교대 운전할 경우 출발 하루 전까지 보험사 콜센터에 전화하거나 모바일 어플에 접속해 ▲단기(임시)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운전자 범위를 본인 또는 부부 등으로 한정한 경우라도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면, 다른 사람(친척 또는 제3자)이 내 차량을 일시적으로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
차량 매도 후 자동차 보험료 환급이 이뤄지지 않아 이의를 제기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잦은 사고와 고장으로 보험료라도 회수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이에 보험사에 문의했으며, 차량 매도 시 일할로 계산해 환불이 된다고 설명을 받았다.이후 차량을 매도하며 보험료 반환을 요구하자 보험기간 중 대인대물 보험사고를 이유로 자기신체사고 담보 보험료만 반환했다.A씨는 보험료 환불이 되지 않을 것이라면 차량을 매도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보험사가 설명대로 일할계산한 보험료 반환이 가능한가?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반환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자
삼성화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대상으로 '부모님 전상서' 이벤트를 실시한다.해당 이벤트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삼성화재 홈페이지에 접속해 부모님께 안부인사 작성과 함께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내용을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삼성화재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따뜻한 사연을 올린 고객 200분을 선정해 삼성화재에서 준비한 편지지에 옮겨 부모님 휴대폰으로 소정의 경품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삼성화재 자동차보험마케팅파트 관계자는 "부모님께 평소 전하기 힘든 진심을 전달해드리고자 이벤트를 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탄소저감 실천 및 이동 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시장 오세훈)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량 10대를 기부한다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기부는 모빌리티에 기반한 환경·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0월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ESG 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관내에 노후된 경유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차량 이용이 꼭 필요한 노인복지관, 여성보호시설, 장애인시
금융감독원이 고령자들이 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료 할인, 장애인전용보험 전환을 통한 세액공제 혜택 등을 안내했다.■교통안전교육 이수시 자동차보험료 할인만 65세 이상 자동차보험 피보험자가 도로교통공단을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경우 교육 이수 할인 특약에 가입해 자동차보험료의 3.6~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개인용 자동차보험이며 기명피보험자가 만 65세 이상, 1인 한정 또는 부부 한정특약에 가입한 경우 등이 가입 대상이다.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인지능력 자가진단’ 결과가 1~3등급
한 소비자가 자동차보험 연령 특약으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됐다.소비자 A씨는 보험사와 자동차보험 계약을 체결했다.그러던 중 20대 아들이 차량을 운행하다 자동차사고가 발생해 보험금을 청구했다.보험사는 위 계약이 운전자연령 만 30세 이상의 특약으로 체결돼 있는데 운전자의 나이가 30세에 미달해 보험금 지급을 할 수 없다고 한다.A씨는 계약 체결 당시 보험사는 운전자 연령이 만 30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설명을 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험사가 설명의무 이행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보험사는 동 특
아무리 경력이 오래된 운전자라도 사고가 난 상황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사고가 나면 대부분 보험금이 지급됨에도 불구하고, 보험금 부지급이 발생하면 소비자의 불만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그런 면에서 부지급률은 자동차보험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데 보험금을 가장 잘 안 주는 보험사는 KB손해보험으로 나타났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금 부지급률을 조사했다.K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부지급률이 0.68%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았고,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유일한 손해보험사였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
KB손해보험의 온라인 채널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KB금융그룹의 대표 모델 김연아가 출연한 신규 TV 광고 ‘KB답게, 꼼꼼하게 아껴주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공개했다.새롭게 제작된 이번 TV광고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도 결국, 금융’이라는 것에 착안해 대한민국 No.1 금융 전문가 KB가 만든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금융 전문성을 강조했다.이번 광고는 KB금융그룹 대표 모델 김연아가 출연해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대중교통이용 할인특약’ ▲안전운전 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수리기간이 끝난 차량의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을 다이렉트 전용상품으로 출시했다.'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은 출고일로부터 만 10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인 차량 및 계약자 본인 소유의 개인용 자동차가 가입가능하다.또한 국산차뿐 아니라 주요 외산차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며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쉽게 가입대상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법인용이나 영업용 차량 등은 가입이 제한 된다.고객이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전문 점검사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80만 건을 돌파했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GPS기반의 주행거리 측정기기 ‘캐롯플러그’를 활용해 매월 탄 만큼만 결제하는 디지털 기반의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탄 만큼만 결제하는 합리적인 상품 특성으로 기존 자동차보험의 틀을 깬 퍼마일자동차보험은 IT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보험서비스로 보험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자동차보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면서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캐롯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시장 내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합리적인 상
소비자 A씨는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게 됐으나, 가해자측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A씨는 주한 미육군 군무원으로, 사고 후 입원 기간동안 모아놓은 연가와 병가를 사용해 정상 월급을 받았다. 가해자 측 보험사는 A씨가 정상 월급을 받아 소득감소가 없기 때문에 자동차보험 약관에 따른 휴업손해 보상은 해 줄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더불어 급여가 전액 제공되는 경우에는 A씨가 사고로 이득을 얻게 된다는 입장에서 지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험사 측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고 봤다.우선, 보험약관은 보험회사
통원치료를 한다는 이유로 휴업손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보험사가 있다.소비자 A씨는 횡단보도 보행 중 차량과 충돌했다.A씨는 사고로 인한 부상 치료를 위해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의사는 입원치료를 권했으나 A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입원치료를 받지 못하고 통원치료를 받았다.치료 후 합의하려 하자, 보험사는 통원치료를 받았다는 이유로 휴업손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통원치료를 했다는 사실의 이유로 휴업손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봤다.보험사는 가해자를 대신해 손해배상에 대해 피해자와 협상을 하지만
차량 사고 후 보험처리를 했지만, 공업사에서 부가세를 별도로 부담하라는 요구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가족끼리 여행을 갔다가 도랑에 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응급으로 차를 고치고 공업사에서 망가진 부분을 자세히 고치게 됐고, 보험사를 통해 사고 처리를 했다.이후 정비를 마친 차를 찾으러 공업사에 갔더니 차 수리비 150만 원 중에서 부가세 10%에 해당하는 15만 원은 별도로 부담하라는 요구를 받았다.A씨는 우선 결제를 했지만, 보험사에서 돈을 다 지불하는데 부가세를 추가로 부담해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1372소비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침수차 불법유통을 지적했다.금소연은 서울대공원 주차장에는 견인된 침수차 주변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 대형 손해보험사 이름이 적힌 ’보상지원센터’ 현수막이 다수 걸려있지만 보험사 직원은 단 한사람도 없으며, 현수막은 보험사에서 건 것이 아니라고 했다.금소연에 따르면 보험사는 해당 침수차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다. ‘침수차 보상지원’이라고 해놓고 침수차를 견인해서 모으고 있는 실체는 바로 보험사로부터 자동차보험손해사정업무를 위임받은 차량대물손해사정업체와 그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