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의 미흡한 이벤트 진행 일처리가 빈축을 사고 있다. 29일 예정돼 있던 대규모 할인 행사를 돌연 취소하면서 배달의민족 이용자뿐 아니라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도 피해를 끼쳤다는 원성이 나온다.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29~30일 이틀간 오후 6부터 9시까지 매 정각마다 2만원 쿠폰을 랜덤 추첨 방식으로 배포하는 ‘할인정복’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이벤트 첫날 한꺼번에 1만 명 이상의 접속자가 몰리면서 정각마다 배달의민족 앱 서버가 마비됐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오는 4월 말일부터 우아한형제들이 서비스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경매식 입찰 광고를 폐지한다.배달의민족의 경매식 입찰 광고인 슈퍼리스트는 앱 내 최상단 광고를 입찰하는 방식으로 경쟁시켜 낙찰자와 가격을 결정하는 제도다.행정동별로 최고 낙찰가를 제시한 3명의 자영업자에게 앱 내 최상단에 가게를 노출할 기회를 한 달 단위로 부여하는 것인데, 문제는 비용이 너무 과하다는 점이다.한 점주가 공개한 모 지역 낙찰가 공개자료에 따르면 월평균 매출 1,140만 원 지역의 1위 낙찰가는 15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컨슈머치 = 송수연 안진영 기자] 그야말로 배달의 민족이다.2017년 기준 음식배달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연간 거래액 규모는 2조 원을 넘어섰다. 엄청난 규모다. 앞으로 12조~14조 원 규모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O2O 기반의 배달 대행 서비스로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이 시장에서 반응을 얻자 배달 시장은 큰 경쟁의 장이 됐다.배달의민족을 비롯해 배달통, 요기요, 배달365 등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시장 규모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배달앱, 이제는 일상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오늘은 뭘 먹을까?”[컨슈머치 = 김은주 박지현 기자] 이제는 정말 안 되는 게 없다. 집 밖에 나가지 않아도 삼겹살부터 삼계탕, 와플, 아이스크림, 팥빙수까지 종류를 불문하고 모든 음식이 식탁에 올라온다. 스마트폰 속에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만 있으면 말이다.배달앱의 탄생은 몇 년 사이 대한민국의 배달 생태계가 완전히 바뀌었다. 기껏해야 치킨, 피자, 짜장면 등 소수의 배달 전용 음식점들이 뿌린 전단이나 소책자를 뒤적거려 직접 전화를 걸던 시절은 아득한 옛날처럼 느껴진다.배달앱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2013년, 초기에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정감사에서도 다수 지적을 받았던 배달의민족 입찰광고 ‘슈퍼리스트’가 폐지된다.슈퍼리스트는 입찰 경쟁을 통해 낙찰자와 가격이 결정되는 앱 내 최상단에 위치하는 광고 상품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이 광고 상품을 없애기로 결정했다.슈퍼리스트는 그동안 과도한 경쟁을 부추기고 광고비 상승을 유도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낙찰가만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등 과도한 광고비를 받아 온 것이 알려지며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실제로 리서치앤리서치가 전국 배달앱 이용 음식점 업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푸드테크 선도 기업 ‘우아한형제들’이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우아한형제들이 수상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고객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영 활동으로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단체 및 개인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2012년에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우아한형제들은 창업 초기부터 ‘디자인 경영’ 앞세운 독특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를 외치며 등장한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은 청년 창업가의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한 스타트업이 국내 IT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사례다.배달의민족 뿐 아니라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 모바일 반찬 배송 서비스 '배민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우아한형제들, 그 선봉장에 있는 김봉진 대표는 최근 국내 최대 스타트업 대표 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초대 의장까지 맡으며 대한민국 스타트업 발전에 힘 쏟고 있다.김봉진 대표는 스스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주 35시간 근무제’ 운영, ‘아빠 육아휴직시 첫 월급 전액 지급’ 등 독특한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선도적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실시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31일 ‘2017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가 우아한형제들의 사외이사로 합류한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은 회사의 신규 사외이사로 최근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우아한형제들은 지난 달 말 열린 주주총회에서 2016 회계연도에 대한 재무제표와 함께 신규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김 전 네이버 대표는 임기 3년의 우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업체들을 적발했으나 처벌 수준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객 개인정보 팔아 37억원, 과징금 1억8,000만원지난 11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 위반을 이유로 일부 국내 업체들에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여했다.제재를 받은 업체는 롯데홈쇼핑을 비롯해 우아한형
우아한형제들이 상반기 결산 결과 흑자를 기록했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올 상반기 매출액 349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매출은 2015년 하반기 대비 43.1%, 전년비 38.6% 성장한 수치로,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 2월 흑자로 돌아선 이래 연속으로 월 단위 수익을 거두며 ‘반기 흑자’를
유업체 매일유업과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의기투합 한다.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과 함께 고객과 사내 임신부 직원들을 초청해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베이비문은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엄마들이 임신을 기념하는 한편,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
배달앱 사용 업소 10곳 중 8곳은 배달앱을 계속 사용하겠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내 대표적인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배달통, 요기요(가나다순)가 배달 음식점 산업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공동 조사한 ‘2016 배달음식점 보고서’를 발표했다.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 업소 중 80%가 배달앱을 사용하는
배달앱 업체들이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1일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 모든 요일에 걸쳐 각기 다른 할인을 제공하는 요일 별 할인 이벤트 ‘배민할인한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배민할인한데이’는 매월 다양한 제휴사들과 함께 하는 배달의민족의 대표적인 할인 이벤트다. 특별히 12월의 ‘배민할인한데이’에는
국내 1위 푸드테크 기업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의 ‘배달의민족’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킨 반값 할인 이벤트 ‘블랙후라이드데이2’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블랙후라이드데이2’는 미국 최대의 쇼핑 주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배달의민족스럽게 패러디한 치킨 할인 이벤트다.오는 12월 4일 단 하루간, 오픈마켓 11번가에서 1만5,000원 권의 치킨 쿠폰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선식품 정기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대표 조성우)가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배민프레시는 지난 6월 우아한형제들이 인수한 ‘덤앤더머스’의 새로운 모습이다. 덤앤더머스는 2011년 설립돼 지난 5년 업계 1위의 신선식품 정기배송 서비스로 성장해왔다. 앞으로 배민프레시는 배달의민족과의 시너지를 통해 본격적
우아한형제들이 서비스하는 ‘배달의민족’이 누적 다운로드 2천만 건 돌파를 기념해 독거노인들에게 ‘이천쌀’ 2천kg를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의민족은 5년 3개월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명실공히 국민 앱의 반열에 올랐다. 1,000만 다운로드까지 3년 9개월에 걸렸던 것에 비해 2,000만 다운로드까지는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 지난 8월 1일 바로결제 수수료를 0%로 낮춘 이후 신규 유입자 수가 24% 증가했다.신규 유입자 수의 증가는 배달의민족의 잠재 이용자가 고정 이용자로 돌아서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수수료 0% 적용 이후 전체 배달음식 시장의 8%를 차지하고 있는 배달의민족의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는 신호이기도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배달음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배달 음식 원산지 표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배달의민족이 자발적으로 원산지 표시를 시작하는 이유는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배달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함이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필수로 표시되어야 하는 원산지 항목이 배달의민족에도 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2015 배달의 민족 비전발표회'를 위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김봉진 대표는 배달의민족이 새로운 도전의 시작으로 '바로결제 수수료 0%'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또한, 배민라이더스, 배민프레쉬, 배민쿡 등을 통해 푸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