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회원으로 등록한 헬스클럽이 몇 달만에 갑자기 문을 닫았다면 소비자들은 매월 빠져나가는 결제금액을 계속 내야할까.헬스클럽, 인터넷강의 등 최소 수개월에 걸쳐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업종의 경우 소비자들은 장기 계약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그런데 일부 소비자들은 장기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이 사라져 서비스는 받지 못한 채 매달 결제 금액만 지불하는 상황에 놓이
주로 초등학생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학부모들이 많이 계약하는 학습지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 47건에 불과했던 학습지 관련 소비자 피해 접수 건수가 2011년 92건으로 두 배 가량 늘었으며, 이후에도 2012년 125건, 2013년 200건을 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늘고 있다.최근 는 본지에서 운영하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는 만큼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만해도 휴대폰/스마트폰 관련 상담이 2,238건이나 접수됐다고 합니다.주요 상담 내용에는 ▲작동 불량 등 반복 하자 발생 시 무상 수리 및 교환·반품 가능여부 문의 ▲부품 미보유 등 AS 불만족 ▲액정 품질 하자에 따른 무상수리·교환 문의 등이 꼽혔습
위 사례에서 김 씨는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부품보유기간인 4년이 아직 지나지 않았으므로 내용연수는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구입가의 5%를 보상받을수 있다(만약 내용연수가 3년이 안됐다면 구입가 5%에 잔존가치를 추가 보상받을수 있으며 반대로 내용연수는 물론 부품보유기간 마저 지나버렸다면 보상은 없다. 아래 설명 참조).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고시 소
결혼중개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계약과 다른 소개…환불 요청은 ‘모르쇠’?서울에 거주 중인 직장인 이 씨(30대. 여)는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B결혼중개업체를 방문해 가입비 160만 원을 내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 씨는 가입 후 총 2회의 만남을 가졌으나 번번히 계속되는 업체 측의 불성실
LG전자가 ‘LG 워치 어베인 LTE’를 27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한국시장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에서 세계인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LG 워치 어베인 LTE’는 세계 최초로 LTE 통신을 지원한다.이 제품은 유심(USIM)카드를 내장해 개통 시 스마트폰과는 다른 별도의 번호를 부여 받는다. 블
최근 가전제품업체들이 부품보유기간 만료 전에 부품을 조기에 단종시켜 소비자들이 제품 수리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 2013년 접수된 김치냉장고 관련 소비자피해 392건을 분석한 결과 김치 및 내용물 변질이 172건(44%)이었으며, 수리불가로 인해 감가상각 보상 불만 관련이 80건(20.4%), 나머지는 A/S 불만 및 기타
#소비자고발신문 제보)7년 전에 DVD플레이어를 샀습니다. 사용하다보니 DVD플레이어에 CD넣는 부분이 잘 열리지 않아 AS요청을 했습니다.그런데 제품이 7년이 돼 부품이 없어 A/S가 안 된다고 합니다. 부품단종이 돼 더 이상 수리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네요.이제 다른 CD를 넣을 수 없고 안에 들어가 있는 CD밖에 들을 수 없습니다.7년 된 제품이라
#본지 2월 20일자 제보 사례)대구 범어동에 거주하는 고 모씨는 2년 전 LG전자에서 LED TV를 구입했다. 고 씨의 TV는 구입한 지 2달이 지나자 고장이 나 새 제품으로 교환받았다.고 씨는 제품을 교환 받은 이후에도 잦은 고장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지만 시청에 큰 문제가 없어 그냥 사용했다.고 씨는 TV를 구입한 지 2년이 지난 후 화면에 줄이 생기는
# 본지 2월 20일 실제 접수 사례)2년전에 LG전자 TV(모델명 55LEX8)를 520만원에 구입한후 1,2개월 만에 고장이 나서 새 TV로 교체 받았습니다.그 후 사용하면서 계속 잦은 고장에 시달렸는데 최근에는 TV 화면에 줄이 생기는 중대한 문제가 생겨서 수리를 요구했습니다. LG전자측은 해당 패널은 단종이 됐다면서 감가상각을 제외하고 420만원 정
상조회사의 도산으로 피해가 남발하는 ‘상조피해자’들이 구제받는 길이 열렸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김영선, 이하 금소연)은 28일, 상조서비스에 가입했다가 상조회사가 폐업, 도산, 소재불명 되어 장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조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한국전문장례식장협회(회장 천일천)와 공동으로 피해구제를 신청 받아, 장례 후 남은 잔금만 내면 전문장례식장과 공
#실제사례 (7월19일 포털 게재글)삼성전자 드럼세탁기(모델 SEW-4HW126A)를 사용중인데 사용기간은 만 6년정도 된것 됐습니다.세탁기가 고장나 A/S직원이 오더니 배수펌프가 고장났는데 알아보니 부품이 없다고 합니다.1년정도 생산됐다고 생산이 중단됐다고 하는데 A/S직원들은 처음 생산된 날짜는 정확히 알고 있는데 단종된 날짜를 모르고 있었습니다.AS직
A/S기사의 무성의한 진단으로 인해, 당연히 누려야 할 소비자의 권리가 침해당했다.신 모씨(충남 천안) 가정은 지난 2005년 3월 12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위니아만도에서 출시한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입했다.그 후 김치냉장고를 6년 넘게 사용하고 있던 신 씨는 2011년 11월 김치냉장고 내부에 얼어있던 얼음들이 녹아 흘러내리는 것을 발견했다.신 씨는 김
통신 서비스 요금 고지서에 해지시 위약금이 표시되고 사업자마다 다른 형식과 청구 항목도 비슷하게 조정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6월부터 통신서비스 요금고지서가 대폭 개선된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우선, 이통사에 대해 위약금, 할인반환금 등 예상되는 해지비용 관련 정보를 이용자에게 3개월에 한 번씩 요금고지서에 기재해 알리도록 했다. 사용개월수에 따라 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