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3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XM3 잔가보장 할부 및 노후차 교체 특별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오는 9일 정식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디자인 SUV인 XM3 구매 고객은 기존 잔가보장 할부 상품보다 높은 잔가율을 보장하는 ‘엑스피리언스(Xperience)’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엑스피리언스 할부는 최대 70%의 잔가율(1년 이내) 보장으로 차량 교체 주기가 비교적 짧고 월 상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리한 XM3 전용 상품이다.또한 정부가 개별소비세를 3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 이하 르노삼성차)가 XM3 사전계약을 실시한다.21일 르노삼성차는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SUV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보여주고자 한다. 동시에,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과 빅 사이즈 휠/타이어로 다이내믹한 SUV 프로포션을 완성했다. 루프부터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아름다우면서 역동적인 모습을 모두 표현한다.XM3의 프런트 룩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정체성을 뚜렷이 보여준다.C자형 LED 주간 주행등은 르노삼성자동차 특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보여주며, 탁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차가 지난 14일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최종 타결하면서 1년간 끌어온 노사갈등이 끝맺음 했다.하지만 이르면 이달 중 올해 임단협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겨우 끝맺음한 노사갈등이 다시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19일 르노삼성차 노조에 따르면 이르면 7월 중 사측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을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노조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가 설립한 르노삼성지회와 단일 기업노조로 구성돼 있다. 한 기업에 두 개 이상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년을 끌어온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의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달 16일 첫 번째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가 부결된 뒤 나온 두 번째 합의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30분 르노삼성차 노조 집행부는 전면파업을 철회했다. 사측 또한 야간 가동을 중단하는 ‘부분 직장 폐쇄’ 조치를 철회했다.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12일 오후 9시께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기본 골자는 앞서 첫 번째 합의안과 동일하다.▲기본급 동결 ▲기본급 동결에 따른 보상금 1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앞날이 어두워졌다. 11개월 만에 도출한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부결됐기 때문이다. 제2의 한국지엠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 21일 사측과 실시한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였다.이날 투표 결과는 참여한 인원 2141명 중 찬성이 1023명(47.8%), 반대가 1109명(51.8%)으로 부결됐다. 찬성표와 반대표의 차이가 근소해 더욱 뼈아픈 결과다.부산공장 생산직 조합원 대부분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8년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잠정 합의했다. 지난해 6월 첫 상견례 이후 11개월 만에 합의점을 찾은 것이다.르노삼성차는 지난 15일 열린 제29차 본교섭에서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지난 16일 새벽 임단협 잠정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이번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유지에 따른 보상금(100만 원) 지급과 식대 보조금 3만5,000원 인상, 성과급 총 976만 원에 생산성 격려금 50% 지급 등이 포함됐다.특히, 작업 전환배치 등 인사권에 대해서는 ‘절차를 개선하고 단체협약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