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차세대 표적 항암제 HM95573 등의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 최대 임상종양학회인 ASCO에서 발표됐다.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지난 3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제52회 ASCO에서, B-RAF, N-RAS, K-RAS 변이 고형암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국내 5개 기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설빙 “가맹점 현황 안 알려줘”공정위 시정명령 : 공정위, “설빙, 가맹점 현황 문서 미제공·가맹금 예치않고 직접 수령 등 가맹사업법 위반”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리포트] 롯데홈쇼핑, 6개월 ‘산송장’ 협력사 ‘발 동동’ : ‘황금시간대’ 6개월간 영업정지, 560여개 중소협력사 영업손실 수천억
우유를 하루 반 컵 정도만 꾸준히 마셔도 대장암 발생 위험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1일 ‘우유와 암’을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ㆍ낙농진흥회ㆍ한국식품건강소통학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김정선 교수는 이 같이 밝혔다.김 교수 팀이 2007∼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교촌치킨 콜센터 ‘오락가락’소비자 인내심 시험? : ‘오락가락’ 상담원…주문 미접수·상담원간 엇갈린 답변. 업체 측 "콜센터 변경탓, 사과" (관련기사 링크)△[브런치뉴스] 행복주택, 뉴스테이임대주택에 눈 돌려볼까 : 저소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부터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까지, 임대
대장암이 수십 년째 부동의 남성 1위 암이던 위암을 사상 처음으로 추월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신규 암 환자수가 2만5,000명가량 감소할 것이란 예상도 함께 나왔다.25일 국립암센터 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팀은 국가 암 등록사업의 1999∼2013년 암 발생기록과 통계청의 1993∼2014년 암 사망률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식이섬유는 무조건 많이 먹을 수록 건강에 좋은 것일까? 소비자에게 ‘웰빙 이미지’로 각인된 식이섬유에도 양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주최로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선 식이섬유에 대한 7가지 오해와 진실이 집중 거론됐다.▶식이섬유의 흡착 능력은 건강의 ‘수호천사’다?식이섬유의 힘(효능)은 흡착력
현대인들은 대부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운동이 부족해 장이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장은 소화작용과 함께 에너지와 영양소의 흡수작용이 이뤄지는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다. 따라서 장이 건강해야 건강한 삶을 즐길 수가 있다.사람의 장에는 100종류 이상, 그리고 약 100조 마리 이상의 균이 살고 있다. 보통 사람의 장에는 유익균과
암으로 인한 사망이 인구 10만 명 당 150.9명으로 그 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치료비 보장을 위해 암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보험사 암보험 약관 지급기준표 상 ‘암의 직접적인 치료 목적’의 범위가 불명확해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분쟁이 줄지 않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2012년 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암보험 관련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식품인 소시지와 햄에 발암물질 꼬리표가 붙으면서 전세계 곳곳이 난리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소시지·햄·핫도그 등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면서 순식간에 소비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확산됐으며 업계 관계자들은 단백질 등 중요한 영양소를 지닌 고기의 장점은 무시한 채 지나치게 과장된 발표라고 반발했다.파문이 커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은행 영업시간 늘려 우간다 잡아라?…시중은행 '난색' : 경제부총리·금융위원장 “영업시간 연장하라”…은행·소비자 “실효성 낮아” (관련기사 링크)△국정화 교과서 비밀TF 운영 의혹 논란 "진실은?" : 새정치민주연합,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위해 교육부 내 비밀조직을 운영해왔다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제품인 ‘제네디아 BRAF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제네디아 BRAF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키트’는 갑상선암에서 주로 발견되는 BRAF 돌연변이 유전자만을 증폭시켜 종양조직 내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함으로써 갑상선암을 조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가 개발 중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표적치료제 ‘GC1118’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지난 9일 재단법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GC1118은 차별적인 결합력과 작용기전으로 기존 EGFR 표적치료제들 대비 다양한
아침‧저녁 기온이 부쩍 쌀쌀해져 건강관리에 각별히 더 유의해야 할 시점이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움으로 외출 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의 저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따뜻한 물과 차(茶)를 자주 마시는 것도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는 또 하나의 좋은 방법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지난해 사과, 배 생산량이 늘어 물량 급증으로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이번 설에는 맛과 영양은 높고 비용은 저렴한 과실 구매를 적극 제안했다.올해는 설 명절이 전년보다 10일 빠르고 과실 저장량이 많아 사과의 설 성수기 출하량은 전년보다 30% 정도 많고 배는 70% 정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울산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으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작년 11월 부과기준 직장가입자 월 8만3,000원, 지역가입자 월 8만7,500원) 이하 취약계층 20만 명이다.국가 암 검진은 무료로 위암, 간암, 대장암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0일 코엑스에서 암병원 출범 기념 및 건강 기원 희망 메시지를 위한 “암극복 희망 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의료진의 강연과 함께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병원 직원들의 합창 공연으로 구성됐다.콘서트에서는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이준행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교수) ▲10대암
암세포를 파괴하는 동시에 인체 항종양 면역반응을 자극하는 항암제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녹십자는 "美 제네렉스(Jennerex)社와 공동개발 중인 항암 유전자치료제 ‘JX-594’가 美 FDA로부터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 HCC)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JX-594
내시경을 이용한 검진이 확산되면서 암 발견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내시경이 암의 원인이라는 오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그러나 발견율이 높아졌을 뿐이지 내시경으로 인해 암발생률이 높아진 것은 아니다.내시경은 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 등 내시경검사의 경우 몸속에 관을 삽입한다는 것 자체로 인해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많다.수면내시경 검사 시 수면을 취해야 하거
한화생명이 농한기를 맞아 아산리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건강검진 봉사를 진행했다.9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대전검진센터에서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아산리마을 주민 60명을 초청해 건강검진을 실시, 아산리마을 주민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흉부 X선, 혈액검사 등의 기본 건강검진에 폐암, 대장암 등의 암검사 및 류마티스, 골다공증, 전립선, 심전도 검사 등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이 희귀병을 가진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을 위해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26일 IBK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217명에게 치료비 5억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료비 지원으로 군복무 중 대장암에 걸려 투병중인 문지욱 상병(가명, 26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