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수소경제의 핵심인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에 투자해 수소 사업에 진출한다.에쓰-오일은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프씨아이(FCI, Fuel Cell Innovations, 대표 이태원)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에쓰-오일은 FCI에 초기 투자로 지분 20%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되며, 수소산업 진입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수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알 카타니 CEO는 “이번 투자는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투자의 시작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SK종합화학과 로지스올이 물류 포장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잡는다. 국내 물류용 파렛트 및 컨테이너 렌탈 업계 1위 기업인 로지스올은 상품 보관 및 이동에 사용하는 물류기기 대여사업을 통해 자동차, 전자, 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SK종합화학과 로지스올은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로지스올 서병륜 회장 등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용 폐파렛트 재활용 사업 등 물류 폐기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미래 성장을 위해 신사업 분야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에쓰오일은 이달 중순 고성능 아스팔트 생산용 유황개질제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인 범준이엔씨(E&C)에 지분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원프레딕트(AI 기반 산업설비 예방진단 솔루션), 아이피아이테크(폴리이미드 필름), 리베스트(플렉서블 배터리), 글로리엔텍(CDM사업)에 이어 벤처기업에 대한 5번째 투자다.에쓰오일은 미래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유, 윤활, 석유화학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 성장전략 체계인 ‘비전 2030’을 발표했다.‘비전 2030’은 미래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확고한 경쟁 우위를 지속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목표 그리고 투자 로드맵 등으로 이뤄졌다. 에쓰오일은 2030년까지 추구해야 할 비전(미래상)으로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을 제시했다.에쓰오일은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목표 중 하나로 정부의 탄소 감축 노력에 맞춰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현대홈쇼핑이 수명이 다한 주방용품을 수거해 리사이클링한 '친환경 냄비 세트'를 선보인다.현대홈쇼핑은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현대H몰 모바일 전용 생방송 '쇼핑 라이브'에서 '북극곰 냄비 세트'를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북극곰 냄비 세트'는 현대홈쇼핑이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 주방용품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손잡이 등 고철 소재가 아닌 부분을 일일이 제거해 재활용율을 높이고 고철만 녹여 주물(쇠붙이를 녹여 거푸집에 부어 제품을 만드는 방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지난 19일 점심시간을 활용,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를 재활용해 페이퍼캔버스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봉사참여를 확대하고자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기획형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함께 폐지를 재활용한 페이퍼캔버스 40개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폐박스를 오려붙이고, 캔버스 원단을 둘러 젯소를 바르는 등 강사의 안내에 따라 열심히 캔
GS건설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2차전지 재활용 관련 신사업에 진출한다.지난해 7월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으로 지역 사회의 상생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GS건설은 9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임병용 GS건설 부회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책실장, 일자리수석, 경제수석 등 청와대 및
BC카드(대표 이문환)가 ‘서울책보고’와 BC그린카드 가맹점 제휴를 맺고 친환경 소비 활동과 더불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끈다.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시내 29개 소규모 헌책방과 연계해 조성한 공공헌책방 및 복합문화공간이다.이번 제휴를 통해 BC카드는 서울책보고에 BC그린카드 결제 및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서울책보고에서 BC그린카드로 헌책을 구매하는 고객은 결제금액의 1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 받게 된다.또한 고객은 헌책 구입을 통해 ‘도서 리사이클링(recycling)’이라는 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난징포럼에 참석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최근 최 회장이 국제포럼에서 제안한 내용이 국가나 지방정부의 어젠다로 채택되거나 실제 사업모델로 이어지는 등 포럼을 통한 글로벌 협력모델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징(南京)시에서 ‘AI 시대,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난징포럼에 참석,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글로벌 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역설했다.최 회장은 지난 23
대상 청정원이 17일부터 나흘 간 서울 대현동에 위치한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노하우 위크’를 진행한다.청정원노하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로, 최근 방송을 통해 큰 활약을 보여 주고 있는 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푸드 전문가 4인이 각각의 테마로 클래스를 연다.먼저 푸드아티스트 제레미 서는 ‘푸드로 피어나다’ 라는 테마로 건강한 디저트 레시피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 조형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2015 서울빛초롱축제’에 참여한다.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아모레퍼시픽에서 그간 여러 형태로 진행해왔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의 상설 전시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은 화장품 공병 등을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과 리사이클링(recycling)을 포괄하는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1일 오후, 용인 기술연구원에서 오산시와 공동으로 오산시 고등학생 80여 명이 함께 하는 진로멘토링 수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수업은 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 연구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진로 멘토링과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 체험으로 진행됐다.그린사이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오늘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본사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2014 서울빛초롱축제’에 참여한다.그린사이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아모레퍼시픽에서 그동안 여러 형태로 진행해왔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화장품 공병을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up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현대차가 몽골 자동차 산업을 지원한다.현대자동차㈜는 27일(현지시간) 몽골 도로교통부 대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자동차 재활용 센터(Mongolia ELV Recycling Center)’ 관련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경헌 현대차 서비스지원실장, 합샤이 이르잔(K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지원하는 예비 사회적기업들이 일본의 선진 녹색경영 노하우를 배운다.LG전자는 녹색성장분야의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 10명을 선정,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본 기타큐슈 지역을 방문해 녹색경영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연수는 관련분야의 해외 사업장 탐방을 통해 ▲선진 녹색경영 혁신 사례 학습 ▲ 새로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