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저축은행은 고객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정상적인 대출채권을 대부업체에 매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2개 저축은행은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모두 1,406억 원의 정상 대출채권을 매각했다. 업체들은 대부분 소비자에게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도 않았다.이 때문에 연체 없이 대출을 갚아가던 선량한 소비자들이 갑자기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SBI저축은행 등 6개 저축은행들이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하는 고금리 장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리인한 요구권 수용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저축은행, 최고금리 초과 대출 규모 3조3,000억원 더민주 민병두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상호저축은행의 27.9% 초과 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
SBI저축은행이 고객 접점을 늘리고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지점을 이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전주는 한옥마을, 오목대, 경기전, 전통한식 등으로 유명한 국내 대표 관광지이다. 이러한 지역 특색으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비율이 높은 도시다.SBI저축은행 전주지점은 전주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완산구 팔달로(구 서노송동) 에 입점
저축은행들이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들에게도 ‘묻지마식’ 고금리 신용 대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저축銀 ‘묻지마’식 고금리 대출 관행 여전?최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신용대출잔액이 가장 많은 5대 저축은행들(SBI, 웰컴, OK, HK, JT친애)의 평균 대출 금리는 연 20% 안팎이며, 이중 HK저축은행은 신용등급이 1등급인 사람에게도 20% 이상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우리 주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 나선다.SBI저축은행은 지난 7월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보육시설인 남산원을 방문해 물품을 기증,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SBI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혀 왔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 소급적용 여부를 두고 대형저축은행들이 식은 땀을 흘리고 있다.최근 일부 저축은행들이 개정된 법정 최고금리(연 27.9%)에 맞춰 기존 대출을 소급 적용한다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자연스럽게 대형 저축은행들의 동참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금리 소급적용은 강제성이 없지만 여론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대형 저축은행들은 적지 않은 부
2016년도 어느덧 반이 지났다.어김없이 올 연초에도 자산관리 계획을 세웠지만 리스크 부담이나 여러 사유로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면 시중은행 금리보다 높은 저축은행 ‘적금’을 추천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0.1%p라도 더 높은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해 생면부지의 만남도 불사하고 있다.▶모이면 이자 커지는 ‘적금’적금을 여럿이 같이 들면 이자가 오르는
법정 최고금리가 하향 조정되자 카드사와 저축은행이 울상이다. 더불어 저신용자들은 대출이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법정 최고금리 인하, '27.9%'지난 3일 국회가 본회의에서 대부업 및 여신금융전문업의 최고 금리를 연 27.9%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부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금융위원회와 국회는 이번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기존 대부업
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의 모바일 대출 ‘사이다’가 그 이름처럼 금융소비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있다.최근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대출 시장에서 SBI저축은행 '사이다'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모바일 대출 시장에 일찌감치 뛰어든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의 ‘위비모바일대출’이 출시 후 한달동안 누적대출 100억 원을 기록했는데
저축은행 방송광고 제한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자 각 저축은행들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최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는 2014년 회계연도(2014년 7월~2015년 6월) 연간기준 당기순이익 5,008억 원을 달성해 2007년 이후 7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하지만 앞으로 광고규제, 금리인하 등 문제들이 산재해 있어 향후 영업환
서민 살리는 금융정책에 애꿎은 저축은행이 울상이다.최근 금융당국은 서민들의 대출금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중은행에 10%대 중금리 대출상품 활성화를 주문했다.이에 시중은행들은 중금리 대출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고금리에 허덕이던 서민들이 한결 숨을 고르게 됐다.정부의 서민금융 지원정책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법정최고금리를 그간 34.9%에서 5%p 낮춘 29.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코웨이, 당사자 동의없이 계약내용 바꾼 뒤 '모르쇠' 일관 : 소비자, “2년 약정 계약이 3년 약정으로 변경돼 있어” 업체측 묵묵부답 일관. 소비자원 “사업자가 증거 제시해야 바람직” (관련기사 링크)△[기자수첩] 서민금융정책에 갈 곳 잃은 '저축은행' : OK저축은행, SBI저축은행 등 비지주계열 저축은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