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에서 구매한 염색약을 사용하고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다.소비자 A씨는 TV 홈쇼핑에서 염색약을 구매했다.사용후 두피가 가렵고 딱지가 앉더니 목 뒤까지 번지기 시작했다.피부과에서 염색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이라고 진단 받았다.홈쇼핑 측에선 해당 상황을 전해듣고 병원비 실비만 비용 처리되고 나머지는 보상이 안 된다고 답변했다.제조사 측도 터무니없는 보상 금액을 제시했다.A씨는 장기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상황인데 추가 보상을 받을 수는 없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실제 발생한 치료비 및 경비 보상은 받을 수 있다고 말했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제주 지역 유기동물을 돕는 동물권(Animal Rights) 보호 캠페인 ‘YES(Your Energetic Supporter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YES 프로젝트는 광동제약과 제주삼다수, 반려동물 업계 1위 브랜드 페스룸이 함께하는 동물권 보호 캠페인으로, 제주 지역 유기견·묘들의 건강케어 및 생활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유기동물의 행복을 찾아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광동제약은 전국 유기동물 발생 1위 지역인 제주에서의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캠페인을
계약 시 무료로 제공된 제품을 계약 해지 시 공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소비자가 있다. A씨는 인터넷에서 탈모 치료 광고를 보고 탈모 무료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본인의 인적사항을 남겼다. 다음날 사업자로부터 전화를 받은 A씨는 매장에 방문해 탈모 검사를 받았고, 이후 20회 서비스를 받기로 계약하고 146만 원을 지불했다.당일 A씨는 1회 서비스를 이용한 후 롤러(미세한 침이 부착돼 피부를 자극하는 기구)를 무료로 제공받았다.5일 뒤 A씨는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사업자는 계약서에 '중도 해지 시
염색후 알레르기 반응으로 고생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헤어숍에서 염색을 했다.염색 후 두피 및 목이 가렵더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드러기처럼 벌겋게 붉은 반점이 올라왔다.피부과에서 진료 받은 결과 염색 알레르기로 진단 받았다.A씨는 염색 전에 염색약 알레르기가 있다고 미리 얘기했고, 미용실에서는 오징어먹물은 알레르기가 없다고 해 사용한 것.A씨는 헤어숍 측으로부터 치료비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의약외품 사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치료비, 경비 및 일실소득에 대한 배상을 청
턱 관절 장애로 교정과 수술을 받았지만 보험금 지급이 거절됐다.소비자 A씨는 몇 차례 턱이 빠지고 통증이 있어 검사받았다. 검사 결과 턱관절(악관절)에 이상이 있어 틀어진 치아를 우선 교정한 후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위, 아래, 턱 수술과 교정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턱 수술이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은 미용목적의 수술이므로 보험금 지급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담당의사가 미용 목적이 아니라 턱관절 이상으로 수술한다고 한 바 있는데, 그렇다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
반려견이 미용서비스를 받다가 다리에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게 됐고, 이에 소비자는 미용사에게 미용비와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다. 반려견 미용을 위해 미용숍에 간 A씨는 미용이 끝날 쯤 데리러 오겠다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얼마 뒤 A씨 휴대폰에 벨이 울렸고, 휴대폰 너머로 미용사는 미용 도중 A씨 반려견 다리 부위에 상처가 발생해 붕대를 감아 응급조치를 시행했다고 전했다.곧장 미용숍으로 달려견 A씨는 반려견 상처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동물병원에 내원했고, 반려견은 봉합수술을 받게 됐다.A씨는 미용사가 미용 과정에서 반려견 다리에 상처를
미용 수업을 중도에 해지한 소비자가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펌·염색 관련 미용 강좌를 4개월 동안 수강하기로 계약하고 250만 원을 지급했다.수강도중 A씨는 강사와 수강 회차에 대해 다툼을 벌였고, 이후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와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63만7500원을 환급하라고 했다. A씨 계약은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에 해당하고, A씨는 본인의 의사로 학습을 포기 한 경우 언제든지 계약해지를 요청할 수 있다.따라서 A씨가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와 환급을 요청한 때, 이
염색 후 부작용이 발생해 레이저 치료를 받게 된 소비자가 시술자와 염색제 수입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미용사에게 헤나 염색제를 이용한 염색 시술을 받아왔는데, 4차 시술 이후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며 피부가 가렵고 따끔따끔한 증상 등이 발생했다.얼굴과 헤어 라인 쪽에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 A씨는 피부과 의원을 방문했고, 의사로부터 염증후과다색소침착 진단을 받고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염색 시술 당시 미용사로부터 패치테스트를 받은 적이 없었다며 미용사와 염색제를 수입한 사업자를 상대로 치료비 등의 손
한 소비자가 염색 시술 후 손상된 모발에 대해 추가 보상금을 요구하자 미용사는 이를 거절했다. A씨는 미용실을 방문해 전체 모발을 갈색으로 염색해달라고 요청한 후 시술 대금으로 5만 원을 지급했다.시술 후, A씨가 요구했던 갈색모가 나오지 않았고, 미용사도 이를 인정해 재시술을 진행했으나 여전히 염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모발만 손상됐다. A씨가 계약불이행 및 모발 손상에 대해 이의제기하자, 미용사는 시술비 환급과 타 업체에서의 모발 손상 클리닉 등에 대한 비용을 지급하겠다는 각서를 작성했다. 이에 미용사는 36만 원의 비용을 A
LG생활건강의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인 실크테라피가 손상된 모발 속에 단백질을 침투시키고 손상된 큐티클에 단백질을 결합해주는 전문 살롱 케어 제품인 ‘본드 앤 리페어 본딩 앰플 & 본딩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실크테라피 본드 앤 리페어 본딩 앰플 & 본딩 트리트먼트’에는 최근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헤어 본딩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전세계 150개국 전문 살롱에서 사용되는 미국 실크테라피 손상 클리닉 프로그램의 31년 노하우가 적용돼 고객들의 모발 끝이 손상되고 갈라진 현상뿐만 아니라 가늘고 힘없는
한 소비자가 얼굴 관리를 받고 피부염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피부관리사에게 계약 해지와 잔여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얼굴축소관리, 1회 6만9000원'이라는 광고를 SNS를 통해 접하고 상담을 위해 피부관리실을 방문했다.상담과정에서 관리사는 정상가 200만 원인 비대칭 관리 10회 패키지를 140만 원으로 할인해 준다고 해 A씨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체결일에 비대칭 관리 및 예민특수관리를 1회 받은 A씨는 얼굴이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 등이 발생했고, 다음 날 관리사에게 체험가 6만9000원을 제외한 잔여대금의
최근 리필스테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객관적인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리필스테이션 판매상품의 가격과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가격은 일반 제품보다 저렴했으나 접근성 및 상품정보 부족 등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리필스테이션은 포장 용기 없이 내용물만 판매하는 매장은 전국에 200여개로 추정된다.리필스테이션에서 판매하는 품목에는 이미용품(샴푸, 바디워시 등), 세탁용품(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화장품(토너, 로션 등) 등이 있다.이번 조사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참여 중인 5개 기업에서 판
한 소비자가 학원 수강 계약해지와 수강비 환불을 요구하자 학원 측은 환급금이 없다고 주장한다. A씨는 피부관리 및 반영구 시술 강의를 주2회 듣기로 계약하고, 피부관리 수강비 90만 원과 반영구 시술 수강비 230만 원을 합한 320만 원을 지불했다.5회 수강 후 A씨는 계약 중도해지와 잔여대금 환급을 요구했으나, 학원은 환급규정에 의거해 환급 가능한 대금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학원 측이 입학원서에 계약기간을 기재하지 않았으며, ‘합격 또는 창업 시’까지 수업을 진행해 주겠다고 구두 약속했으므로 정확한 기간을 정한 적이 없다고
한 소비자가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신청했는데 보험사는 이중직업소득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A씨의 남편은 같은 마을에 사는 지인 차량에 동승해 운행 중 뒷차로부터 후미 추돌을 받은 후 차량밖으로 튕겨져 나와 사망했다.이에 A씨는 상대 차량 보험사에 비료 및 비닐을 판매하는 남편의 사업자 소득과 감귤농사 소득 중 1/2을 인정해 산출한 사망보험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이중직업소득을 인정할 수 없다며 A씨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A씨는 자신의 남편이 소매사업자와 농업종사로서의 두가지 소득을 얻었다는 사실은 농협수매 서류
미용강의 수강 도중 시험에 합격한 소비자가 남은 수업료를 환급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미용학원에 4개월 수강을 등록한 후 수강료 120만 원과 화장품 재료비 60만 원을 합한 180만 원을 지불했다.수강 도중 A씨는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더 이상 학원 수업을 받을 필요가 없어 학원 측에 미수강 수업료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학원은 A씨가 수강한 피부 미용 자격증 취득 과정은 4개월 과정의 속성 과정으로 A씨는 교육을 모두 마치고 피부미용 자격시험을 응시했으므로 환급할 수강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
대웅제약의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수출명 주보)’가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용량 임상에서 장기지속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도출했다.대웅제약의 미국 미용적응증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는 지난 1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서 기존 주보 20유닛 대비 2배 가량 용량을 높인 고용량 주보(40유닛)를 투여하고 6개월 간 미간주름 개선 효과를 관찰한 ‘엑스트라 스트렝스(Extra Strength)’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임상은 65세 미만의 미간주름 중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호주에 처음으로 진출한다.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수출명 누시바, Nuceiva)가 지난 13일 호주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호주 품목허가 획득으로 나보타는 전 세계 61개국에서 허가를 취득했으며, 향후 10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호주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에서 허가를 받은 품목은 누시바 100유닛으로, 대웅제약은 지난 2021년 12월 품목허가를 신청한 지 일년여 만에
최근 수면장애를 겪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수면 관련 산업의 규모도 성장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해외직구 제품을 포함해 국내 유통 중인 수면건강 관련 294개(국내제조 94개, 해외직구 200개) 제품의 표시·광고 실태와 효능을 공동으로 조사했다.국내제조 94개 제품 중 타트체리(당도가 약하고 시큼한 맛이 나는 체리의 일종) 농축액을 원료로 사용한 6개 제품은 수면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 함량을 표시·광고하고 있었으나 불면증 개선 효과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민간광고검증단
롯데홈쇼핑이 명절 보복소비 현상과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하는 ‘설엔 행운의 찬스’ 특집전을 진행한다.롯데홈쇼핑이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이었던 지난 추석 상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설과 비교해 패션, 뷰티 주문금액이 2배 이상 신장했다.LBL,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쿠션팩트, 아이라이너 등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명절 보복소비 현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
미용사 과실로 손상된 모발 회복을 위해 재생 시술을 받은 소비자가 미용실에 시술비용을 청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한 미용실에서 디지털 파마를 했으나 모발에 손상을 입어 파마 비용 8만 원을 지불하지 않고 미용실로부터 재생비용 전액을 지급하겠다는 각서를 받고 돌아왔다. A씨는 포털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검색되고 A씨가 일하는 곳과 가까운 미용실을 선택해 찾아갔고, 재생 시술 비용 160만 원을 유선상으로 미용실 실장에게 확인을 받았다.실장과 재생 시술을 한 원장이 직접 통화를 하며 재생 시술 비용, 시술 후의 책임 문제에 대해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