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긍정적인 변화나 개혁 의지를 보여주지 않을 경우 '구조적 처방'에 나설 수밖에 없다"‘재벌 저격수’ 김상조 공정위원장이 자발적 개혁안 제출 시한으로 제시한 1차 데드라인이 임박하면서 재계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태광그룹이 지배구조 개혁 작업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총수 소유 계열사 7→1개로 축소...1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자본확충 압박에 시달리는 중소보험사들의 시름이 깊다.그 중에서도 롯데손해보험은 9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지만 이마저도 신통치 않은 흥행 성적을 거두면서 향후 추가 자본확충에 난항이 예상된다.또한 속수무책으로 나빠지고 있는 재무건전성으로 인해 내년 3월 임기를 마치는 김현수 사장의 연임 여부도 불투명해졌
한국타이어가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지난 25일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후원금 6,24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열렸으며, 이동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위원장, 신동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정부 측에 과감한 규제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하 회장은 지난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에 대한 은행권의 요청 사항인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은행권 제언’을 4개 분야 14개 과제로 정리해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이번 제언의 핵심 내용은 규제 완화와 인사·보상시스템의 유연화다.은행연합회 측은 금융회사들에 경영 자율성 보장을 위해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창립 76주년을 맞아 2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2017 창립기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창립기념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의 76번째 창립기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삼성전자가 결국 지주사 전환을 포기함에 따라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으로 꼽혀온 삼성물산과 삼성SDS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삼성전자는 악재를 이겨내는 사상 최고 실적과 그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로 주당 220만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다.27일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로 전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주회사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로 전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삼성전자는 지주회사로 전환할 경우 전반적으로는 사업경쟁력 강화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경영 역량의 분산 등 사업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또한,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수반되는 여러 문제들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우선,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계열회사의 보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이 현재 표류하고 있는 하이투자증권 매각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하이투자증권은 낙하산 인사와 구조조정을 둘러싼 노조와의 갈등 등으로 악재만 첩첩 쌓이는 모양새다.▶“낙하산 인사 감싸주고 구조조정 강요하는 주총안건 반대”지난달 30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전시콘벤션센터에서 하이투자증권 주주총회가 열렸다.이날 주총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핀란드 이발로(Ivalo)에 약 21만1,200㎡(약 6만4,000평) 규모의 겨울용 타이어 전용 성능 시험장인 ‘테크노트랙(Technotrac)’을 오픈했다. 지구 최북단 핀란드 이발로에 위치한 테크노트랙은 최적의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환경을 갖췄다. 초고성능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의 수요가 높은 유럽
식·음료 전문 건강 기업 ㈜일화(대표 이성균)가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지난 15일 진행된 기념식 현장에는 일화 이성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구리, 춘천, 청주, 금산 등 각 지역 사업장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동시 실시됐다. 이성균 대표의 기념사로 시작된 창립 기념식은 장기 근속자, 특별상, 공로상, 혁신활동 프
최근 삼성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을 처음으로 공식화함에 따라 삼성생명의 금융지주사 전환 작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다만 삼성생명(대표 김창수)이 금융지주사로 가기까지 아직 풀어야 할 과제들이 곳곳에 산적해 있다는 지적과 우려도 적지 않다.▶삼성생명, 금융지주사 전환 ‘시동’?삼성생명의 금융지주사 전환 움직임은 이미 여러 번 포착됐다.지난
지난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시 이를 반대했던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최근 삼성전자의 지배구조 개편을 요구해 화제다.당장 삼성은 지배구조 개편의 명분을 얻게 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업계는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진의를 놓고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하는, 사실상 단종을 발표하면서 이 충격이 어떤 영향을
한화그룹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지원 계획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25일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에서 열린 개소 1주년 기념식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 한화S&C 김용욱 대표이사,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내달 1일 오후 7시 대전 엑스포 남문 시민광장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2015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는 한 해 동안 우리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인들을 비롯한 시설 이용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마련한 정기 문화행
모유를 먹는 우리나라 신생아의 8%가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의 일종인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를 하루 섭취제한량 이상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DOP라고도 불리는 DEHP는 장난감 등 플라스틱 제품을 유연하게 하는 가소제로 널리 사용되는 물질이다. DEHP는 또 세계야생보호기금(WWF)이 환경호르몬 67개 물질 중 하나로 분류했으며 사람에게 암ㆍ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제18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20박 21일간 573.8km의 긴 여정을 끝내고 7월 21일 오후 3시에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완주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완주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등 임직원과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 참가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8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젊음과 패기 가득한 144명(남72명, 여72명)의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참가 신청은 4월1일(수)부터 4월18일(토)까지 가능하며,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
동부화재가 동부캐피탈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동부제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9일 발표를 통해 동부화재가 이번 입찰에 함께 참여한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 운영사)를 제치고 동부캐피탈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2월 중 동부캐피탈 지분 50.02% 인수절차가 마무리 되면 동부캐피탈은 동부화재의 자회사가 된다.동부화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높은 임금의 질 좋은 일자리에 대한 수도권 집중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현대경제연구원이 13일 발표한 ‘대한민국 일자리 지도: 지역별 특성과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 5년간의 통계청 전국사업체 조사를 분석한 결과 고임금, 창조산업, 대기업 일자리 등 양질의 일자리 비중은 수도권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지난 5년간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유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창덕궁 후원은 제외되며, 현충사·칠백의총은 2013년부터 연중 상시 무료로 개방한다.오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문화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