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지난해 9월 낙찰의향서를 접수한 나이지리아 LNG Train 7 사업의 EPC 원청 본계약을 13일 체결하면서 LNG 액화 플랜트 건설 분야 EPC 원청사로 참여하는 쾌거를 기록했다.나이지리아 LNG Train 7은 연산 약 800만 톤 규모의 LNG 생산 플랜트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은 Saipem 및 Chiyoda와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원청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이 사업의 계약금액은 총 5조1811억 원 규모이며 원청사로 참여한 대우건설의 지분은
현대건설이 결산 배당금을 상향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 친화 경영에 앞장선다.현대건설은 지난 2월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550원이었던 현금 배당액을 1주당 100원 상향해 보통주 600원, 우선주 650원으로 올린다고 공시했다.배당금 총액은 약 669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액된 금액이다.이러한 배당정책은 주주들에게 회사의 수익을 환원해 안정적 배당 수익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이다.지난해 현대건설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해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은 지난 18일, 아랍에미레이트 수전력청(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이 발주한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프로젝트(Fujairah F3. 이하 F3 프로젝트)를 디벨로퍼인 일본 마루베니 상사와 함께 수주했다.F3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푸자이라 지역에 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임. 삼성물산은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를 담당하며, 단독으
현대건설이 중동 지역 카타르에서 루사일 프라자 타워 PLOT4 공사를 수주하며 올해 새해 첫 날 해외수주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현대건설은 2일 카타르 부동산 개발회사(Lusail real-estate Development Company)에서 발주한 총 약 6130억 원 규모의 루사일 프라자 타워 PLOT4 공사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금번 수주는 지난 12월 동남아에서의 연이은 수주에 이은 새해 첫 수주 쾌거로 현대건설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적인 시공 능력으로 올해 성공적 도약을 위한 힘찬 발판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글로벌 건설사들의 카르텔을 깨고 대한민국 건설사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면서, 향후 향상된 실적과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대우건설은 지난 11일 나이지리아 LNG Train 7에 대한 EPC 원청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인정받는 낙찰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일부 글로벌 건설사들이 독식해온 LNG 액화 플랜트 시장에서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원청사 지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나이지리아 LNG Train 7은 연산 800만 톤 규모의 L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은 2019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간 현대건설은 매출 8조5595억 원, 영업이익 4503억 원, 당기순이익 3482억 원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2.5%, 당기순이익은 +1.9% 증가했다.2분기 매출은 4조6819억 원, 영업이익은 24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11.0% 증가해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5%대로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쿠웨이트 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올해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인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입찰공고가 오는 25일로 임박했다. 그동안 인수의사가 없다고 밝힌 대기업들이 인수전 참여를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수전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오는 25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업계에 따르면 매각 공고 이후 예비입찰(투자의향서 접수)이 진행되면 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가 선정된다. 숏리스트에 오른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아시아나항공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은 이르면 이달 말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 등은 2개월가량 진행해온 기업 실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인수 후보들에게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한 뒤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다.앞서 4월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정됐을 당시 SK와 한화, 롯데, CJ, 신세계 등 주요 대기업들이 인수할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초대형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현대건설은 지난 9일(현지시간 기준) 사우디 아람코 다란 본청에서 총 27억 달러 규모(한화 약 3조2000억 원)의 ‘사우디 마잔(Marjan) 개발 프로그램 패키지 6, 패키지 12’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서명식에는 사우디 아람코 아민(Amin H.Nasser)사장, 알사디(Ahmad A. Al-Sa’adi) 수석 부사장, 파하드 헬랄(Mt. Fahad E. Al-Helal)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roject Management) 부사장을 비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수주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유럽 선사와 총 3억9000만 달러 규모의 18만 입방미터(㎥)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미터, 너비 48미터, 높이 26.6미터의 규모로, 현대중공업 울산 야드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총 5척의 LNG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이 선박은 최고 성능의 기화율(약 0.07%)을 자랑하는 화물창(MARK III FLEX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두주 사이 LNG운반선 등 총 5척 6억불 상당의 선박 계약에 잇달아 성공하며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그리스 선사로부터 17만4,000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말부터 일본 선사로부터 LNG선 1척, 국내 선사로부터 LPG운반선 1척, 그리스 선사로부터 15만8,000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은 것으로, 최근 두주 사이 총 5척, 7,000억 원의 선박을 연달아 수주한 것.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현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7일(현지시간 기준) 카타르 수도 도하 중심부 지역에서 금세기 아름다운 걸작으로 영원히 기억될 카타르 건축문화의 상징, 카타르 국립박물관 개관식을 진행했다.현지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카타르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Sheikh Tamim bin Hamad Al Thani)국왕, 카타르 박물관청 알 마야사 빈트 하마드 빈 알 타니(Sheikha Al Mayassa bint Hamad bin Khalifa Al Thani) 청장을 비롯한 카타르 주요 정부 인사들과 현대건설 카타르 국립박물관
현대건설이 창립 70년을 맞이했다.현대건설은 우리나라 교통·물류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서산간척사업, 국내 최초의 해외 수주를 비롯해 토목을 중심으로 전기·플랜트·건축 전 분야의 시공능력을 갖춘 대표 건설사로 거듭났다.경제개발 시기엔 열사의 땅 중동으로 진출해 오일달러를 벌어들여 국가재정을 보탰고, 국토개발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며 대한민국의 발전
대우건설이 카타르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현지 조달하며 시장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달 21일 대우건설(대표 박창민)은 QIB(Qatar Islamic Bank, 카타르 이슬라믹 뱅크)와 1.25억 달러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IB는 자산규모 약 380억 달러로 카타르 내 2위 은행이며, Islami
LG전자가 카타르에 LG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열며 중동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LG전자는 최근 카타르 최대의 쇼핑센터 ‘몰 오브 카타르’에 300제곱미터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샵숍을 오픈했다. ‘몰 오브 카타르’는 연면적 50만 제곱미터에 달하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열릴 예정인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과 인접해 있다. LG전자는 매장 내에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아모레퍼시픽, 치약 이어 화장품부작용 사례 ‘우수수’ : 제조관리기준서 미준수, 제조 및 판매 정지. ‘틴트’ 등 일부 제품 부작용 논란 (관련기사 링크)△[실시간리콜] 롯데마트 세제 ‘형광증백제’ 검출 자발적 회수 : ‘프라임엘(Prime L) 캐나다 23.4° 과일야채 세제’(2016년
대우건설이 2022년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도로 건설공사 수주를 따냈다.8일 대우건설(대표 박창민)은 2022년 월드컵 준비로 각종 인프라 개발이 활발한 카타르에서 7억3,000만 달러 규모의 도로 건설공사의 낙찰통지서(Awarding Letter)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이링(E-ring) 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수도인 도하(D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는 개소 이후 처음으로 보육기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서는 경기센터와 KT가 협력해 만든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K-Champ Lab 1기'로 선발·지원한 12개 스타트업 성과물 소개 및 투자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K-Champ Lab 1기 스타트업들은 지난해 4월부터 약 9개월 동안 경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자동 로밍(227국)과 무제한 데이터 로밍(152국), 음성 및 LTE 로밍 요금제 제공 국가 수를 국내 최다 규모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자동 로밍은 고객이 해외 출국 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자신의 번호로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통신 3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요금제다.‘세계 어디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항공업계 품질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 (Skytrax)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이코노미 클래스 서비스 및 기내식을 인증받았다. 아시아나는 6월 16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어쇼 행사장 내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2015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5 Skytrax World Airline A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