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회장직무대행 김인태)가 3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농협은행 신임 은행장에 권준학 現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상무)을 추천했다.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24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경영공백 상태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시일 내에 집중적인 심사를 거쳤다.특히, 경영능력, 현장과 전략·기획의 균형감각, 디지털 역량, 사업시너지 등을 중심으로 후보자를 압축하고,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권준학 신임 농협은행장은 경기 평택고, 경희대를 졸업 한 후 1989년 농협에 입사했으며,
NH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손병환 現 농협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11월 27일 김광수 前 대표이사 회장의 사임에 따라 긴 급히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으며, 수차례 심사를 거듭했다. 특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후보자 선정을 위해 내·외부 후보군의 비교 검증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경쟁 인터뷰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손병환 후보자는 1962년생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농협 내 대표적인 기획·전략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이 화훼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지난 20일 김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은 화훼 상토 작업, 화분갈이, 환경 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 들의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김 회장은 일손돕기를 마치고 “농협의 근간인 우리 농촌에서 임직 원들과 함께 일을 도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금융이 되기 위한 최
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이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금차 발행하는 주식은 신주 기명식 보통주 625만 주로 주주배정 방식에 따라 1대 주주인 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한다.이번 증자의 목적은 기본자본 확충으로 재무건전성(RBC비율)을 높이고, IFRS17, K-ICS 등 新재무건전성규제 시행에 대응하기 위함이다.2020년 상반기 기준 농협생명의 RBC비율은 193.7%로, 유상증자 후에는 200%를 초과하게 된다.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금번 유상증자는 가용자본 증대를 통해 자본건전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
엔에이치프라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NH프라임리츠”)가 상장 후 첫 배당금을 지급한다.NH프라임리츠는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NH농협리츠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상장된 후 첫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 배당금액은 주당 127원으로 연 환산시 공모가(5000원) 기준 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7월 28일 예정) 결의 후 8월 중 지급 될 예정이다.NH프라임리츠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편입된 4개 자산의 현재 시점 공실률이 평균 1%대 수준으로 도심과 강남의 평균 시장공실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16일 6.25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용산구 소재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김광수 회장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6.25 부부 참전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우리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차 후원하는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김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시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봉사단 30여명은 19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 날 김인태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과 임직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직접 농가를 찾아 화분 나르기, 화분 꽃 심기, 잡초 제거,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 농산업 가치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다.김인태 부사장은 “농협금융은 다양한 지역에서 수차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업인과 함께하
유귀순씨 별세.이기연(성균관대 초빙교수, NH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씨 모친상. 전남 영광군 영광농협장례식장 1층 1분향소. 14일 발인.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 오픈뱅킹을 적용하고 화면구성 개선, 음성 송금 서비스 도입 등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NH스마트뱅킹과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제공하던 오픈뱅킹 서비스를 올원뱅크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계좌이체나 ATM출금, 환전 등 거래 시 잔액이 부족한 경우 본인의 당·타행 계좌에서 잔액을 충전할 수 있는 ‘잔액채우기’ 기능이 추가됐다.UI(사용자 환경)와 UX(사용자 경험)도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했고, 송금, 결제, 환전, CD/ATM출금 등 주
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가 설립진행 중인 NH벤처투자 신임 대표이사에 강성빈 現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상무(CIO)를 내정했다.신임 강성빈 대표이사는 현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상무(CIO)로 재직 중인 벤처투자분야 전문가이다.부산 동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장기신용은행을 시작으로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이에스인베스터에서 경력을 쌓았다.농협금융 관계자는 신임 강 대표이사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에 대한 해박한 시각과 넓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식품벤처투자조합 결성 경력을 갖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은 22일, 중복을 맞아 서울시 중구 소재 신당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치매·중풍 등으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어르신 등 150여명을 초청해 농협에서 생산된 삼계탕을 직접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제철과일 수박을 함께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이날 행사에서 김광수 회장은 “본격적인 중복 더위 속에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농협금융 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1일, 경기도 포천 소재 사과농가에서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장(CDO) 주관으로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 30여명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들은 포천 농민들과 함께 과실수 적과작업(열매솎기) 등을 실시하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지원했다.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일손을 돕겠다”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해 국내 은행의 자산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씨티은행이 총자본비율 19.01%로 가장 좋은 수준을 보였다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자본비율이 바젤Ⅲ 규제비율을 상회하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금감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BIS총자본비율은 15.35%로 집계됐다. 기본자본비율은 13.20%, 보통주자본비율은 12.61%로 나타났다.이는 규제수준인 총자본비율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하나금융지주가 제3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꺼져가던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전의 흥행 불씨가 되살아났다.대형 금융사인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의 ‘빅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인터넷은행 진출에 관심을 보였던 NH농협금융지주, 교보생명 등은 사실상 불참으로 알려지면서 최종 대진표가 완성되는 그림이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나금융지주는 SKT, 키움증권과 손잡고 미래 신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하나금융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생명이 농협금융지주의 애물단지 자회사로 전락했다. 지난해 농협금융는 지주출범 이후 최고 실적을 거둔 가운데 보험 계열사 농협생명이 1,0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농협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생명은 1,14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3.6%(1995억 원) 감소한 수치다.한미 금리 역전으로 인해 해외투자자산의 환헤지 비용(986억 원)이 실적악화에 주원인을 지적된다. 또한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보장성보험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은 지난 9일 ‘2019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 손병환 상무와 사업전략부문 산하 사업전략부, 자산운용전략부, 글로벌전략부,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서울시 소재 안산을 등반했다.참석자들은 2019년 농협금융 사업 활성화를 위한 올해 핵심 추진과제인 ▲‘One firm’ 시너지 창출 ▲그룹 운용수익 개선 및 운용역량 강화 ▲해외 네트워크 지속 확충 및 내실 있는 합작사업 전개에 적극 앞장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4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남양주 구제역 방역현장을 방문·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농협금융지주는 김 회장이 남양주시 거점방역초소를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 후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김 회장은 “농협금융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업무에 적극 동참하고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농협금융지주는 범농협 조직을 활용해 지도·홍보를 하고 있으며, 축산사업장에서는 일제소독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임직원은 지난 26일 ‘2019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창수 부사장과 경영기획부문 산하 기획조정부, 경영지원부, 홍보부 부서장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서울시 소재 인왕산을 등반했다.참석자들은 2019년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 올해 핵심 추진과제인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체질개선 ▲고객가치 중심의 플랫폼으로 변화 ▲미래 성장기반 역량 확보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 선도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최창수 부사장은 "2019년 경영여건이 불확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전반적인 부동산 산업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을 높이고자, 5일 서대문 농협금융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JLL(Johns Lang LaSalle Korea) 장재훈 대표이사는 상업용 부동산 수요현황, 현재 임차시장 주도 업종, 향후 상업용 부동산 전망과 주요 시장변수 등을 설명했다.또한, 최근 한국 부동산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전망으로 공유 Office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과 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는 지난 18일 전북 익산시 용안면 소재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폭염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에 방문한 포도재배 농가는 본격적인 수확기임에도 폭염으로 인해 과실이 제대로 영글지 않는 등 80%이상의 수확 손실이 예상된다. 따라서 농협손해보험은 피해 농가에 대해 즉시 손해평가를 실시하고, 수확이 종료되면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날 현장에서 김광수 회장은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해서는 신속히 손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