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코로나19’로 인해 차갑게 얼어붙은 항공시장에서 생존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안을 지속 강구해 나가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4월 한달간 실시했던 전직원 15일 이상 무급휴직을 연장하기로 하고, 5월부터 사업량 정상화될 때까지 매달 전직원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 휴직에 들어간다. 또한 캐빈승무원, 국내 공항 지점 근무자 대상으로 5월 이후 2개월 단위로 유급 휴직 신청을 받는다.동시에 매출 만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적극적으로 여객 전세기 공급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에 발 묶인 기업인들을 해외
LG디스플레이(사장 정호영)가 3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하며 더 새롭고 강한 회사로의 도약을 선포했다.LG디스플레이 CEO 정호영 사장은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미국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2020’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의 사업전략을 발표했다.이 날 간담회에서 정호영 사장은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글로벌 경쟁심화와 구조적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OLED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시장 전개 가
LG디스플레이(사장 정호영)가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65인치 롤러블(Rollable) OLED로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LG디스플레이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기술대상 시상식’에서 65인치 롤러블 OLED 패널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 시상식이다.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 2019'에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 기술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DIFA는 대구광역시,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를 비롯해 테슬라, 르노삼성, 현대자동차 같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현대모비스, 삼성SDI 같은 부품기업까지 총 26개국의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조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조직의 민첩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한층 높여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OLED로의 사업 전환을 가속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우선 LG디스플레이는 유사 조직을 통합하고 단순화하는 등의 ‘조직 슬림화’를 실시, 전체 임원∙담당 조직의 약 25%를 감축했다. 이를 통해 조직간 시너지를 높이고, 의사결정과 실행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OLED로의 사업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LCD TV 개발 조직을 통합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전환기를 맞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LCD에서 OLED로의 전환을 위해 희망퇴직과 조직개편 등을 실시하는 가운데, 정호영 LG화학 사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했다.이미 LG디스플레이는 중국발 LCD 공급 과잉에 따른 판가 하락과 글로벌 경쟁 심화로 경영환경 및 실적이 악화돼 고강도의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특히 수익성이 급감하고 있는 LCD에서 OLED로의 사업구조 혁신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OLED 전환 ‘체질개선’ 속도LG디스플레이는 오는 23일부터 약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중장기적으로 LCD 에서 OLED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면서 대규모의 구조조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도 인력 구조조정 차원에서 현재 5년차 이상 생산직과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다.LCD 시장은 중국 업체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중국업체들은 정부 주도하에 운영 보조금 지원, 감가상각비 장기 반영, 낮은 인건비 등으로 물량을 쏟아내면서 LCD TV 패널 가격 하락으로 업황의 부진이 이어졌다.LG디스플레이는 LCD TV 부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디스플레이(부회장 한상범)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잇따라 오픈하며 온라인을 통한 고객 접점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공식 대학생 블로그인 ‘D군의 디스플레이(This Play)’의 신규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D군의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의 조직문화 및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며 젊은 층과 LG디스플레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D군의 디스플레이’는 블로그 이외에도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하현회 LG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하 부회장은 전략적인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경험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 하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비즈니스 현장으로 돌아와 LG의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의 비전을 펼칠 계획이다.2012년부터 2년간 LG 시너지팀장을 맡은 하 부회장은 모바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에너지 솔루션 및 친환경 자동차부품 등 그룹 주력사업과 차세대 성장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계열사간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OLED 조명 사업이 본격화 된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 7일,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조명 생산라인 가동을 공표하는 한편, OLED 조명 브랜드 ‘Luflex’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Luflex(이하 루플렉스)’는 빛, 광채를 뜻하는 ‘Lux’와
LG디스플레이(부회장 한상범)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특별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7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이하, IMID 2017)’에 참가해 20여종의 첨단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우리의 기술, 당신의 혁신(Our Technology, Your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 하에 LG디스플레이가 이번 전시회에서 강조한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의 공식 대학생 블로그 'D군의 This Play(blog.naver.com/youngdisplay)'가 운영 7년 만에 누적 방문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D군의 This Play'는 대학생이 운영진으로 직접 참여하는 블로그로 2010년 7월에 오픈한 이후 1년 2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
LG디스플레이가 통상적인 디스플레이 업황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인 1조 원를 돌파하며 20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26일, 2017년 1분기 매출 7조622억 원, 영업이익 1조26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조업 일수 감소, 신제품 R&D 투입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조명 전시회에 참가해 OLED 기술을 뽐낸다.LG디스플레이(대표 부회장 한상범)가 4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중 개최되는 세계 최대 조명전시회 ‘유로루체(Euroluce) 2017’ 에 참가, 혁신적인 디자인의 OLED 조명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OLED조명은 전력
삼성전자 갤럭시S8이 공개됐다.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9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Lincoln Center)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열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를 선보였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1988년 첫 휴대전화를 출시하면서부터 손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 확대하며 미래
최근 기업들의 정기주총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올해로 사외이사 독립성 문제로 뒷말이 무성하다.지난 24일 키움증권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5인의 선임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공시했다.문제는 이번에 신규 선인됨 김재철 인포인트기술 대표이사의 이력이다.김 대표는 지난 1988년 5월부터 2001년 3월까지 다우기술의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 9월
LG디스플레이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제 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2016년 경영 실적 및 2017년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LG디스플레이는 ▲2016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LG디스플레이는 2016년 매출 26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영업수익으로 전년비 4.3% 증가한 9조27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18.1% 성정한 7,465억 원을 기록했다.유‧무선 사업에 있어 수익이 모두 증가했고, IPTV 가입자 역시 급증하며 수익성이 증가했다.특히, 홈 IoT 사업에 있어 국내 1위 사업자를 목표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2015년 말부터 권영수 부회장이 진두
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들이 나눔 실천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신입사원 160명이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장애아동 전문기관 ‘하늘 어린이 집’을 찾아 벽화를 그리고 아동들과 봄소풍을 떠나는 재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신입사원들은 아이들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동심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 집의 외벽과 복도를 기린 등
최근 삼성전자는 'QLED', LG전자는 'OLED' 제품을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장점을 내세우며 TV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양사간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QLED-OLEDQLED와 OLED는 서로 비록 한글자 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기술적으로 큰 차이를 갖고 있다. 먼저, OLED는 Organic 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