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구입한 차량이 테스트용 차량임을 알고 교환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수입 자동차를 3700만 원에 구입하기로 계약했다.사업자는 A씨 명의로 자동차이전등록절차를 이행한 후 A씨에게 자동차를 인도하려고 했으나, A씨는 자동차의 주행거리가 1000km가 넘고 내부 비닐이 전부 제거돼 있는 점 등을 이유로 인수를 거부했다.차량 감정을 받은 A씨는 테스트용 차량임을 알게 됐고, 사업자에게 이에 대한 정신적·물질적 피해 보상으로 800만 원을 요구했다. 사업자는 A씨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면서 민·
구매 대행을 통해 중국에서 휴대폰을 구입한 소비자가 휴대폰에 하자가 있다며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해외 구매 대행몰을 통해 휴대폰 구입계약을 체결하고 15만1873원을 지급했다.구입 방식은 A씨가 중국 사이버몰에 접속해 직접 상품을 검색하고 상품, 판매자 등을 결정한 후 URL을 비롯한 상품에 관한 정보를 구매 대행 업체에 전달해 구매 및 배송 대행을 요청하는 것이다. 업체 측은 A씨 요청에 따라 중국 사이버몰에서 휴대폰을 구입해 대금을 결제했다.중국 내 협력업체는 휴대폰을 수령한 후 도착사진을 찍어 A씨에게 전송했고,
진동과 소음이 심한 차량에 대해 제조사는 소비자의 환급 요구를 거절했다. A씨는 1만5000km 정도 운행 중인 소형승용차가 진동과 소음이 심해 여러 차례 수리를 받았다.수리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A씨는 운행에 불안감을 느껴 제조사 측에 반품 및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제조사 측은 현재 전혀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며, 만약 소음이 아주 심할 경우는 부품 교환 등의 수리만 해줄 수 있다고 전했다.한국소비자원은 환급이 어렵다고 했다. 차량에서 발생되는 진동 및 소음은 특정 주행조건에서 간헐적으로 발생되는 현상으로, 관련 부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부작용이 일어났음에도 판매자는 환불을 거부했다.소비자 A씨는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해 3일 복용했다.이상증세로 병원에 갔는데 건강기능식품 부작용이라고 진단이 내려졌다.구매한 물품을 반품하기 위해 사업체에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명현반응이므로 더 복용을 해봐야 한다고 하며 부작용으로 인정하지 않았다.의사의 진단서를 첨부하며, 반품 요구하니 뜯어서 복용했기 때문에 반품을 해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남은 물품에 대한 환급 요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구매한 물품이 구매 당시의 설명과 다를 경우 90일안
온라인에서 운동용품을 구매한 뒤 반품하려 했지만 주소를 알 수가 없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꺼꾸로 매달리는 스포츠 용품을 14만5000원에 카드 결제하고 주문했다.제품을 받았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하기로 마음 먹었다.그러나 홈페이지에는 전화, 주소를 알 수 없었고, 게시판도 전혀 사용할 수 없게끔 돼 있었다.해당 업체는 판매를 계속하고 있는 것 같은데 A씨는 해당 업체의 시정조치를 원하고 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21조는 청약철회 등을 방해할 목적으로 주소·전화번호·인터넷도메인 이름
한 소비자가 옷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반품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반품 불가'를 고지했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8만5000원 상당의 코트를 구입한 A씨는 배송된 제품을 착용해보니 맞지 않았다.A씨는 쇼핑몰에서 설명한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며 반품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소재의 특성상 반품이 불가함을 미리 고지했다며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재화가 훼손된 경우 등이 아니라면, 판매자가 사전 고지를 이유로 보상을 거절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으므로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이 가능하다고 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
화장품 부작용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진료비 전액을 보상받지 못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면세점에서 외국 브랜드의 화장품을 14만7620원에 구입해 동생에게 선물로 주었다.동생은 해당 제품을 몇 차례 사용한 후 피부트러블이 발생했다.피부과에서 접촉성피부염이라는 소견을 받고 치료를 받았는데 2개월가량 계속 치료를 받아야 했다.병원에서 상담한 결과, 치료비와 향후 치료비 명목으로 245만4000원 및 기타 경비로 48만 원을 지불하고 배상을 요구하자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수거해 가면서 치료비중 의료보험에 해당되는 치료비만 배상하겠다고
판매화면에 반품 불가를 고지했다는 이유로 반품 요구가 거절됐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 4벌을 10% 할인쿠폰을 사용해 구입하고 7만2900원을 결제했다. 배송된 제품을 확인한 A씨는 4벌 중 2벌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이를 반품신청서와 함께 판매자에게 발송했다. 그러나 판매자는 해당 의류는 ‘365 세일’ 제품으로, 판매화면 상단에 환불, 교환, 반품이 불가하다는 내용을 게재했다며, A씨의 반품 요구를 거절했다. 이에 A씨는 판매화면 상의 반품 불가 내용은 주문 당시 잘 확인할 수 없도록 기재돼 있어 보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구매한 라면에 유통기한이 보이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인근 마트에 들러 라면을 구입했다.며칠후 먹으려고 유통기한을 살펴보니 매우 흐리게 표시돼 알아볼 수가 없었다.유통기한이 경과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정도였다. A씨는 반품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입처나 제조업체를 통해서 교환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당해 사업자에게 제품교환이나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유통기한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조
미성년자가 구입한 다이어트 식품을 부모가 반품하려 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의 고등학생 1학년 딸은 수업을 마치고 집에 오던 중 학교 근처 한 차량에서 판매하는 다이어트 식품을 구입했다.A씨 딸은 계약금으로 5만 원을 지급하고 잔금 42만 원은 6개월 할부로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딸이 개봉한 제품을 확인한 A씨는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고 효능도 의심스러워 반품을 하고자 했지만, 판매자는 계약해지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계약 해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민법」에서는 만 19세가 되지 않은 자를 미성년자라고 하는데, 미
전시회장에서 구입한 제품이 판매자의 안내와 달라 반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일산 킨텍스 메가쇼' 전시회장에서 스마트 밸런스 휠을 49만 원에 구입했다.당일 귀가해 제품을 확인해 보니 국산이라는 판매자의 설명과는 달리 원산지가 ‘Made in China’로 표시돼 있었다.또한, 포장 상태가 지저분하고 개봉한 흔적이 있어 구입 당일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판매자는 계약 당시 A씨가 제품을 이용해 보고 구입했으며, 외장 등의 부품은 중국 OEM 방식으로 제조됐으나 배터리는 삼성전자 제품이므로 국
가구를 구매한 소비자가 가구 반품 시 반품비와 함께 위약금이 청구됐다.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75만원 상당의 장롱을 주문했다.배송받은 장롱은 표면에 흠집이 있고 도장 상태가 불량해 A씨는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다.판매자는 교환은 가능하지만 반품을 할 경우에는 왕복 배송비와 위약금을 A씨가 배상해야 한다고 안내했다.A씨는 맞춤으로 제작한 장롱도 아닌데 위약금을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 소비자는 배송비나 위약금을 배상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인터넷에서 가구를 주문한 후 제품이 배송됐더
일반 매장에서 상품 구입 후 교환 및 반품과 관련한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A씨는 지하상가 의류 매장에서 셔츠를 구입했다.매장에서는 착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원의 말에 A씨는 의류를 구매한 후 집에 와서 시착했다.A씨는 셔츠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다음날 매장에 방문해 환불을 요구했다.이에 판매자는 환불은 불가능하다며 교환증을 줬고, A씨는 다른 상품을 구매할 의사가 없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교환 및 환급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당사자 간의 계약 내용에 따라 결정된다고 했다.구매 당시 교환 및
홈쇼핑에서 구입한 제품을 배송받은 지 10일 뒤 반품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얼마 전 TV홈쇼핑에서 전기진공청소기를 현금으로 구입했다.며칠 뒤, A씨는 청소기를 받았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받은 지 10일 만에 반품요청했다.그러나 홈쇼핑 측은 계약을 취소해주지 않고 환불을 거절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상품을 수령한 때부터 7일 이내에 반품하지 않았으므로 청약철회를 요구할 수 없다고 했다. 홈쇼핑, 인터넷쇼핑몰에서 거래 시 청약철회기간은 7일 이내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소비자들이 TV홈쇼
사전에 '반품 불가'를 고지했다는 이유로 반품이 거절당한 소비자가 있다. A씨는 전자상거래로 9만8000원 상당의 점퍼를 구입했다.배송된 제품을 확인한 A씨는 원단, 재질 등이 생각과 달라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청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사이트 내에 사전 고지했다며 환불을 거부했고, A씨는 뒤늦게 살펴보고서야 사이트에 '반품 불가' 안내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구입 당시 사이트 상 고지 내용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사전고지를 했다는 이유로 반품이 불가하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
한 소비자가 과장광고를 주장하며 제품 환불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반품비를 소비자에게 전가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진공청소기를 살펴보던 중 골프공을 흡입할 정도로 흡입 성능이 좋다고 광고하는 제품을 구입했다.그러나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보니 수박씨도 제대로 흡입되지 않을 정도로 성능이 나빴다.A씨는 배송받은 지 2주 만에 반품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반품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전했다. A씨는 반품 사유는 광고와 다른 제품 성능때문이라며 반품비는 판매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반품
하자 제품을 판매하고도 반품을 해주지 않는 판매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점퍼를 주문하고 제품대금 9만2000원을 입금했다.제품을 배송받아 확인한 바, 점퍼의 단추 부분이 떨어지는 하자를 확인하고 반품을 요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제품 판매시 반품이 불가하다는 사실을 고지했다는 이유로 환급을 거부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반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에 있어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제17조(청약철회)에 의하면 인도후 7일이내에는 반품을 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구매자가 운송비를 부담하도록 돼 있다.제품하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바지를 1회 착용하고 세탁했는데 하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판매자는 착용과 세탁으로 인해 반품과 환불이 불가하다고 주장했고, A씨는 제품 하자가 본인의 과실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수리, 교환, 환급 순으로 배상이 가능하다고 했다. 바지를 착용하고 세탁한 이후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청약철회는 불가하다.그러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봉제불량 ▲제직불량, 세탁 후 변색, 탈색, 수축 등 원단불량 ▲부자재
오배송에도 반품 택배비를 달라는 판매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실험자재 판매사이트에서 실험용 깔대기 3개를 주문하고 결제했다.배송된 제품을 보니 주문한 제품 3개중 1개만 들어 있고, 1개도 주문한 제품과 다른 모양이었다.즉시 이의제기하자, 판매자는 반품을 하라며 택배비를 부담하라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택배비를 부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르면 소비자는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불구하고 재화등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셔츠 색상이 흰색이라면서 환불을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하얀색 셔츠를 구입하고 운송비 2500원을 포함해 2만8000원을 신용카드 결제했다.제품이 받아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 환불을 요구했다. 배송 후 다음날 반품을 요구하는 글을 사이트 게시판에 올렸으나 답변이 없다.업체에 연락을 취하자 하얀색 셔츠는 환급이 불가하고, 이를 사이트에 표시했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셔츠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가 아니라면 환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