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확철을 맞아 고추, 버섯, 약초 등 농산물을 건조하기 위해 많은 농가에서 전기식농산물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건조기가 안전 관련 기준에 맞지 않거나 설치상태가 미흡해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2011부터 2014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농산물건조기 관련 위해사례 107건을 분
KT&G(사장 백복인)는 파이프 담배 원료인 ‘카벤디쉬(Cavendish)’를 함유해 풍부한 맛을 구현한 ‘토니노 람보르기니 구스토(Tonino Lamborghini Gusto)’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카벤디쉬’는 담배의 풍미를 최대한 증대시키기 위해 천연발효 방법으로 숙성시킨 파이프 담배용 원료로, 이 기법을 처음 발견한 16세기 영국의 탐험가 토
KT&G는 7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T&G 인재개발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CEO로 선임된 ‘백복인號’ 출범을 공식 선포했다. 백복인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속 성장을 향한 ‘새로운 KT&G’를 만들기 위해 新경영을 펼칠 것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투명・윤리(Clean)’, ‘소통・공감(Cooperative)’,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신혼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피해도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7일 한국소비자원(http://www.kca.go.kr)은 신혼여행 관련 피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최근 3년 6개월간 총 395건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이 중 한국소비자원이 2014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접수된 210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시민모임은 업체와 정부의 조속한 대응으로 해결을 촉구했다.지난달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처음 문제 제기된 폭스바겐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의 파문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폭스바겐그룹이 배출가스 조작 장치가 장착된 차량 1,080만 대에 대해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보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대형유통업체들의 영업시간 제한 관련 소송에 대한 공개변론이 있은 뒤 대법원의 올바른 판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8일 대법원에서 롯데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 6곳이 서울 동대문구청과 성동구청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소송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이 열렸다.이제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규제의 허용여부
피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이자 대표적인 배달음식이지만 나트륨, 지방 함량이 높아 영양불균형이 우려된다.이렇듯 생활밀착형 식품임에도 브랜드별 종합적인 품질비교 정보는 제공된 바 없어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영양성분 및 표시실태를 종합적으로 비교한 제품의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피자 브랜드를 대상으로 나트륨, 포화지방 등 영양성분
‘프라이팬’은 볶음·부침 요리 등에 사용하는 필수 주방용품으로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물과 기름을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품질이 미흡할 경우 화상이나 화재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지만, 코팅의 내마모성이나 손잡이, 강도 등 품질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PB상품
미용목적으로 지방흡입술을 하면서 수술 시 부주의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술 부작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의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조정결정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윤정석, 이하 `위원회`)는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에 지방흡입술을 받은 후 신경이 손상돼 영구 장해 진단을 받은 20대가 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최근 해외구매(해외직구)가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자리잡으면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해외구매 대상국가 및 품목이 다양화되고, 관련 소비자불만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불만상담 건수는 최근 3년간 약 2.4배 늘어나는 등 큰 증가세를 보였다.특히 20
가족이나 친구들이 단체로 자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기는 캠핑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텐트와 기초장비를 챙기고 떠나는 일반캠핑부터 차에 장비를 싣고 떠나는 오토캠핑, 고정식 텐트에서 자는 글램핑 등 종류도 다양해지고 소비자들의 이용도 크게 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캠핑 인구는 2011년 60만 명에서 지난해 300만 명으로 3년새 5배가 늘었다. 캠핑장 이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모바일을 통해 은행 업무를 하는 모바일뱅킹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2015년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두 번째 평가 품목으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정하고 8월 21일(금)부터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평가 대상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KB
외모 관리를 위해 피부관리실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장기 이용계약을 했다가 중도 해지를 거부당하는 경우가 많고 피부관리실 내 위생관리나 화재대비도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계약 해제‧해지 관련 불만’ 가장 많아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피
KT&G가 대학생들과 함께 낙후・우범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상을 입히다’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상상을 입히다’는 전국의 지자체와 연계해, 낙후 지역의 담장에는 벽화를 그려주고 후미진 골목길에는 꽃길을 조성해주는 한편, 우범지역의 경우 바닥이나 벽면에 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KT&G만의 차별화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덕승 회장)는 8월 19일(수) 오전 10시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전국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 발대식’을 개최해 식의약 안전교육망 출범 선포 및 전문강사 위촉 행사를 진행한다.발대식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및 10개 회원단체가 전국 17개 시·도 지역별로 식의약 안전교육망을 구축하고 식의약 안전교실을 운영하여 소비자들에게 식품, 의약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손잡았다.지난 7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인터넷 광고 및 거래에서의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전자상거래 분야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협업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환
최근 자신의 체형과 스케줄에 맞춰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피트니스 퍼스널트레이닝(이하 'PT') 이용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PT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86.8%가 환급 관련 상담이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년 이내 PT 이용 경험이 있는 20~30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숲 공원 및 사단법인 노르딕워킹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NWI코리아)와 오는 8월 3일 노르딕워킹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노르딕워킹프로그램은 성동구와 NWI코리아가 함께 지난 2012년도부터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반걷기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칼로리가 소모되고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최근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4일 금소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롯데 그룹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와 불매운동 등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금소원은 “최근 롯데 사태는 국내 재벌의 비양심적이고 반시장적인 작태를 다시 한번 드러낸 것으로 국내의 재벌이 국가와 국민, 시장과 소비자를 기
일부 어린이용 비옷과 장화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알려져 있는 프탈레이트가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용 비옷과 장화 각각 15개 총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프탈레이트 검출 시험을 실시한 결과, 비옷 9개, 장화 2개 등 총 11개 제품(36.7%)에서 프탈레이트의 일종인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