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토니모리 가맹사업자들이 토니모리 본사 앞에서 ‘수익배분 정상화’를 촉구했다.토니모리 가맹사업자협의회는 7일 서초구 토니모리 본사 앞에서 ‘상생안 수용 촉구대회’를 열고 본사의 부당 할인 행사 등에 대해 고발했다. 이날 집회에는 50여명의 가맹사업자들이 참석했으며 100여개의 점포가 오늘 하루 일시적으로 동맹 휴업에 들어갔다.다수의 매장이 가맹본부의 이기적인 경영으로 영업 거부 의사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앞서 가맹사업자들은 본사에 몇 번씩이나 ‘상생안’을 제시했다는 입장이다. 재차 상생을 요구해도 본사 측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맹점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이틀에 걸쳐 부산에서 진행한 이번 자리에는 뚜레쥬르 지역 대표 가맹점주 28명과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 임직원 43명이 참석해 서로 간의 상생의 의지를 확인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뚜레쥬르의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 이용우 회장은 “가맹점과의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 뚜레쥬르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가맹점이 잘 되야 가맹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오븐마루치킨이 예비 치킨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9년 오븐마루치킨 첫 창업 설명회는 오븐마루치킨 본사가 위치한 서울 돈암점에서 오는 9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오븐마루치킨 창업설명회는 창업 정보는 물론 실제 매장에서 오븐마루치킨의 대표 메뉴를 직접 시식하는 기회도 함께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이 객관적인 맛 평가와 실제 매장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본사 담당자와 함께 제품 수급, 매장 관리,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 등 예비창업자의 궁금증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편의점 가맹점의 분쟁조정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업계 중 분쟁조정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즉 가맹점주들이 가장 일하기 힘든 편의점이라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공정거래조정원에 접수된 편의점 가맹점 분쟁조정 건수는 모두 498건이다.이 가운데 가맹점과의 분쟁조정 접수가 가장 많은 편의점 브랜드는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U 가맹점의 ‘명절 휴무 자율화’가 가맹점 측과 본사 측의 합의를 통해 이뤄지면서 설과 추석 명절에 가맹점주 의지에 따라 휴무가 가능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소식은 최근 한 가맹점주가 “추석 등 명절에 불가피한 사정이 생긴 가맹점주는 가맹본사에 휴무를 요청할 수 있고 가맹본사는 사유를 살펴보고 휴무 여부를 판단한다”고 밝힌 것이 와전된 것으로 풀이된다.이 같이 밝힌 가맹점주는 명절에 성묘, 제례 등의 불가피한 상황에 매장을 운영할 인력을 구하지 못할 경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미국계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기업 ‘써브웨이 코리아’가 가맹점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써브웨이의 갑질 의혹은 국내 가맹점주에게 일방적으로 폐점을 통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폐점 통보 문제뿐 아니라 본사 측은 폐점에 이의가 있다면 미국으로 가서 영어로 소명해야 한다는 가맹계약서 상의 내용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원이 지난 11일 접수됐다.민원에 따르면 A씨는 수도권에서 5년째 써브웨이 가맹점을 운영했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가맹점주 일부가 본사 앞에 모였다. 이들은 “본사의 무리한 출점이 점주들의 수익을 악화시켜 피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하며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 CU 본사 앞에서는 ‘CU 불공정행위 신고 및 불합리한 구조개선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기자회견은 CU점포개설피해자모임,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의 주최로 진행됐다.CU점포개설피해자모임은 “CU가 일 매출 150~180만 원을 제시해 개점을 권유했지만 실제 일 매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2019년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되면서 편의점업계의 분위기가 어수선하다.편의점 가맹점주들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가맹본부 역시 출점에 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는 요인인 만큼 곤란한 상황이다. ▶편의점주 최저임금 인상 ‘적극 반대’ 최근 내년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됐다.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올해보다 약 10.9% 오르게 된다. 이로 인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와 소상공인들은 인건비 부담이 가중됐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특히 시당간 급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업종인 편의점 점주들
bhc치킨이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약속한 3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금 지급을 하는 등 ‘상생 및 성과 공유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 4월 프랜차이즈를 대표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 귀감이 되기 위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성과 공유 경영’을 발표했으며 실천 과제 중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가맹점 지원금 지급을 약속한
샘표식품(이하, 샘표)가 대리점을 상대로 갑질을 저지르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최근 샘표의 일부 대리점주들은 본사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샘표대리점협의회 대표, 공정위에 불공정행위 신고서 제출최근 한국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등 6개 시민단체가 국회정론관에 모여 샘표식품 등의 불공정행위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SPC그룹(회장 허영인) SPC해피봉사단은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파리크라상 트레이닝센터에서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파리크라상 트레이닝센터는 각 지역 파리바게뜨 제과제빵 기사를 양성하고, 가맹점 교육을 진행하는 제빵 교육시설로, 원주 트레이닝센터는 2015년 문을 연 이래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사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고용 문제가 얼마 전 마무리됐다.앞서 고용노동부는 파리바게뜨가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제빵기사를 불법으로 파견해 사용했다며 5,300여명의 제빵기사를 직접 고용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파리바게뜨는 가맹점주와 본사가 참여하는 상생법인을 설립하고 해당 법인은 본사의 자회사 형태로 운영하기로 하면서 제빵사 고용 문제를 매듭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이 거세다.인건비 부담에 직원을 내보내 일자리를 잃거나 고용주가 근로시간을 임의로 줄여 최저임금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부작용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가맹점주들은 최저임금 직격탄으로 메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아예 가맹본부에 가격 인상을 주도적으로 제안하기도 한다. 이도 시원치 않자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는 배달 시
말 많던 제빵기사 직접고용 사태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파리바게뜨 제빵사 70% 이상이 직접 고용에 사실상 거부 의사를 표시해 사태 해결 결과에 대해 여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직접고용 대상자 중 80% 직접고용 거부불법 파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파리바게뜨가 한 숨 돌리게 됐다.고용노동부가 지시한 직접고용 대상자는 사직 및 휴직자
파리바게뜨는 고용노동부의 제조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의 대안으로 가맹본부, 가맹점주협의회, 협력업체 등 3자가 합자한 상생기업 ‘해피파트너즈’를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파리바게뜨가 지난 10월부터 상생기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제조기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고용노동부가 직접고용을 지시한 제조기사 5,309명 중 약 70%인 3,700여 명이 가맹본부 직접고용
치킨 프랜차이즈 bhc(비에이치씨)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공정위는 최근 bhc의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 정황을 포착, 조사 후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hc는 가맹점에 공사비를 부당하게 떠넘겼다는 의혹을 사면서 공정위로부터 조사를 받았다.통상 가맹점이 점포환경 개선 공사를 가맹본부
파리바게뜨의 불법파견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최근 고용노동부는 SPC그룹이 협력사를 통해 제빵사들을 가맹점에 불법 파견했다는 결론을 내린 후 관련 이슈는 뜨거운감자로 급부상했다.고용노동부는 5,300명에 달하는 가맹점 제빵기사 모두를 본사가 직접 고용할 것을 지시하면서 500억 원 이상의 과징금을 물도록 했다.이성기 고용부 차관은 “파리바게뜨 본사가 채용,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 등 갑질 논란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치킨, 피자 등 외식업종에 관련 문제가 쏠려 있었다. 치즈통행세나 보복출점 등이 가맹점주들에게 고통을 안겼다.이는 비단 외식업종에 국한된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근 보복출점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대상이
감사원이 이동통신사의 갑질 방치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감사에 나섰다.지난달 29일부터 감사원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공정거래 조사업무 등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감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이동통신사가 프랜차이즈 업체 및 가맹점주에게 제휴 할인 비용을 전가하는 등의 이른바 ‘갑질’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횡포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연일 사회적 문제로 조명 받고 있다.불공정거래 행위 등 갑질에 성희롱, 직원 급여 미지급 등 다양한 이유로 사회적 질타를 받으며 논란에 중심에 섰다.성난 여론과 사회적 흐름을 의식했는지 논란이 된 업체들은 재빠른 사과와 후속조치로 논란을 잠재우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갑질의 무질서는 그치지 않고 여기, 저기서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