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의 식품 정보 표시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치킨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라 영양표시 대상 식품이 아니므로 표시이행 여부만 보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소비자 관점에서는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영양정보와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표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세부적인 개선사항이 드러났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5개사를 무작위로 선정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른 표시사항 중 영양정보, 원재료명, 소비자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점검했다. 조사대상 15개사 중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현재 교촌은 장학금 전달 등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기틀 마련과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정서적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교촌은 올해 말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행복채움연구소와 함께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긍정적인 사회관계 및 자존감을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 체
교촌치킨이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교촌치킨 투고(To go, 특수형 관광지 매장) 매장 ‘SSG랜더스필드점’을 오픈했다.이번 오픈한 ‘SSG랜더스필드점’은 인천에 위치한 야구 경기장 SSG 랜더스필드에 위치해있는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야구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교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 곳에서는 야구장 특성에 맞게 치즈트러플순살, 허니순살, 레드순살, 살살치킨 등 교촌 인기 순살치킨 메뉴로만 준비해 취식의 편의성을 높였다. 매표소 근처라는 위치적 장점과 야구 경기에 빠질 수 없는 치킨인만큼
교촌치킨이 7월3일까지 교촌 주문앱에서 치킨과 교촌 수제맥주 함께 주문 시, 총 주문 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교촌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맥주와 치킨을 함께 즐기려는 주문앱 고객들을 위해 치킨 메뉴와 ▲‘치맥’ ▲‘금강산 골든에일’ ▲‘백두산 IPA’ 교촌 수제맥주 3종을 함께 주문하면 총 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 타 주류 구매 시 할인 적용 불가하다.‘치맥’은 교촌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 인수 후 처음 선보인 수제 캔맥주로, 보리맥아와 밀맥아로 만든 정통 위트에일 맥주다. 오렌
치킨 가격 2만 원 시대가 열렸다.코로나 시기에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한 배달 식품으로 꼽히는 치킨의 가격 인상은 소비자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 물가감시센터는 국내 치킨 업계 상위 5개 프랜차이즈의 재무제표 분석, 주 원재료인 닭고기 가격 분석을 통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격 인상 근거가 타당한지에 대해 파악해 보았다.최근 5개년 동안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매출액 상위 5개 브랜드(교촌치킨, BHC, BBQ, 처갓집양념치킨, 굽네치킨)의 가맹점 평당 평균 매출액은 전반적으로 증가했
교촌에프앤비㈜가 신규 가맹점주를 위한 ‘신규 가맹점 사업자 교육’을 리뉴얼 하고 QSC(품질, 서비스, 위생) 향상에 나섰다.교촌은 새롭게 매장을 오픈하는 신규 점주를 위한 ‘신규 가맹점 사업자 교육’ 과정을 개편했다.교육에 참여한 점주들의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가맹점주들의 의견과 니즈 및 현장 상황을 적극 반영해 교육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 실제 가맹점 현장과의 간격을 최소화하고 현장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해 QSC(품질, 서비스, 위생) 관리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먼저 원활한 가맹점 운영을 위해 실습 교
교촌에프앤비 창업주 권원강 前 회장이 약 130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에게 총 100억 원의 주식을 증여한다.권 창업주는 지난 3월 교촌에프앤비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재 100억 원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권 창업주의 약속은 코로나19 등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으로 실천하게 됐다. 또한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단 설립 등의 간접적인 방식이 아닌 직접적으로 수혜가 가능한 주식 증여의 방안을 택했다.이번 증여를 통해 약 130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는 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교촌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8억 원으로 13.2%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17.0% 증가한 78억 원을 기록했다.교촌은 지속된 배달 및 포장 수요 확대에 따라 상승한 판매량이 1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기준 교촌치킨 가맹점 수는 1284곳이며, 폐점은 1분기 단 한 곳도 없었다.작년 11월 출시한 리얼후라이드와 올해 3월 출시한 교촌치즈트러플순살 등의 신메뉴
쌍용자동차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간다.쌍용차는 출고 고객에게 레저용품을 증정하고, 전시장 내방 고객과 온라인 이벤트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새롭게 출시된 리얼 K-픽업(K-Pick Up)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고 고객 3000명(선착순)에게 원터치텐트&캠핑체어 등으로 구성된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를 출고기념품으로 증정(법인제외)하고,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10명) ▲어반캠프닉 패
교촌치킨이 싱가포르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일 싱가포르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말레이시아에서 교촌치킨 법인을 운영중인 사업자들과 체결됐다. 해당 사업자들은 이미 말레이시아에서 교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검증된 파트너로 MOU 체결 이후 법인 신설을 통해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특히 예비 파트너는 말레이시아 남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센트럴 키친(Central Kitchen, 이하 CK)을 물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SI(스토어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교촌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젊은 MZ세대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새로운 BI는 MZ세대의 푸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의 변화를 강조하고 젊은 감성과 맛을 표현했다. 활기찬 즐거움을 반영한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고, 온 정성을 다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ON’에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O’ 아래에는 정성을 담는 그릇을 의미하는 라운드 포인트를 두었다. 또한 이전 BI 대비 단순하고 또렷한
교촌리얼치킨버거가 전국 86개 가맹점에서 판매된다.교촌은 지난 두 달 간 ‘교촌리얼치킨버거’ 시범 출시 및 시범 판매를 통해 제품력을 검증 받고 전국 86개 매장 확대 판매를 결정했다. ‘교촌리얼치킨버거’ 판매 매장 리스트는 교촌치킨 주문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교촌리얼치킨버거’ 가격은 단품 4900원이며 교촌웨지감자 또는 교촌치즈볼2종 사이드메뉴와 함께 주문 시 캔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교촌리얼치킨버거’ 시범 판매 확대를 기념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달 29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교촌리얼치킨버거’ 주문
교촌에프앤비가 신규 수제 치킨버거 메뉴 ‘교촌리얼치킨버거’의 시범 판매를 전국 8개 가맹점으로 확대한다.‘교촌리얼치킨버거’는 지난달 본사 직영점인 동탄2 영천점에 시범 출시됐다. 이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범 판매 확대를 결정했다. 리얼치킨버거는 동탄2 영천점을 비롯, 서울 종로1호점, 숙대점, 논현1호점, 인천 청라호수공원점, 경기 철산역점, 정자점, 대전 도안2지구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홀 매장 및 포장 주문으로 구매 가능하다.‘교촌리얼치킨버거’는 오트밀로 반죽하여 튀겨낸 닭 가슴살에
위메프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최소 2년동안 중개수수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경쟁 플랫폼이 매달 부과하는 입점비용과 광고수수료 역시 받지 않는다.위메프오는 17일 ‘착한배달 위메프오!’ 캠페인을 진행, 입점한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정책에 따라 지역 업주들은 업계 최저 수준인 위메프오 수수료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노출을 늘리기 위한 광고수수료와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입점비용 부담도 지지 않는다.이에 따라 위메프오 입점 업체들은 고객 주문금액에 비례해 책정하는 수수료만 부담한다. 만일
프랜차이즈 치킨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나,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선택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 수 상위 8개 프랜차이즈 치킨 배달서비스(BBQ, BHC, 교촌치킨, 굽네치킨, 네네치킨, 처갓집양념치킨, 페리카나, 호식이두마리치킨) 이용경험자 1600명의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소비자 만족도는 프랜차이즈 치킨 배달서비스의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의 3개 부문으로 평가했다.종합만족도는 소비자 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회용품 줄이기’ 열풍이 치킨 업계에도 뜨겁게 불고 있다.국민 대표 간식이자 야식인 ‘치킨’은 배달이 잦은 특성 때문에 일회용품 사용이 불가피하다. 때문에 업계에서 불고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열풍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7곳은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1회용 배달용품 줄이기에 나서며 나무젓가락 및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참여 중인 7개 브랜드는 교촌치킨, 깐부치킨, bhc치킨, BBQ치킨, 굽네치킨, 네네치킨, 치킨뱅이 등이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난해 치킨업계는 불황이었다.배달 유료화와 일부 메뉴 가격인상 등으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은 결과였다. 실적이 부진하다 보니 대부분의 치킨업체가 기부금을 등의 비용을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맸다.이런 모습과 대조적으로 접대비는 대부분 업체가 전년 보다 늘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각사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5곳 중 4곳이 접대비에는 통 큰 지출을 했다.■BBQ, 업계 중 독보적 접대비지난해 기준 매출 상위 업체 5곳은 교촌치킨, bhc치킨, BBQ치킨, 굽네치킨, 처갓집양념치킨이다.교촌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처갓집양념치킨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치킨업계는 배달 유료화, 일부 메뉴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수익은 뒷걸음질 쳤다.반면, 처갓집양념치킨은 실적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는 치킨업계 가운데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영광을 안았다.아쉬운 점은 사업이 순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부금 규모는 오히려 전년 보다 줄었다는 부분이다.처갓집양념치킨의 지난해 매출은 696억 원, 영업이익은 81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 대비 각각 27.4%, 18.3%씩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난해 주요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 대부분 수익성이 하락했다.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하고 배달료까지 유료화하며 수익성 제고에 나섰으나 결과는 좋지 못했다.수익성이 부진하기 때문일까.매출 상위 순위 4개 업체의 기부금 규모도 대부분 쪼그라들었다.■많이 벌어도 사회공헌에 인색한 bhc지난해 치킨업계 매출 상위 4개 브랜드는 꼽힌 교촌, bhc, BBQ, 굽네치킨, 처갓집양념치킨이다.교촌의 지난해 매출은 3391억 원으로 업계 1위지만 영업이익은 198억 원으로 업계 2위다.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곳은 bhc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회장 소진세)가 지난 24일 서울시와 함께 전기이륜차 교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친환경 프랜차이즈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전기이륜차 전환 상생협약은 미세먼지 오염원 관리에 협조하고, 일반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통해 일반이륜차의 유지보수 및 유류비까지 절감해 가맹점의 관리 비용(연간 약128만 원) 부담을 함께 줄이겠다는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울시가 발표한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