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유성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37실 규모로 조성된다.타입별 호실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탈모 치료·예방 관련 제품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한 사례들을 적발했다.식약처는 적발한 누리집 25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 등에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주요 적발 사례는 ▲의약품 분야에서 탈모 치료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불법판매 알선 광고 133건 ▲의료기기 분야에서60건 ▲화장품 분야 탈모 치료‧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처럼 오인 광고,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 64건 등이다.식약처는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소유한 약 100만 가구의 임대주택에 대한 보험 입찰에 다수의 손해보험사가 담합해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LH가 발주한 2018년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및 2018년 전세임대주택 화재보험 입찰에 ▲KB손해보험 ▲삼성화재 ▲M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공기업인스컨설팅(주) 등 8개 손해보험사가 들러리 참가 또는 입찰 불참과 같은 방법으로 담합한 행위를 적발했다.공정위는 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억6400만
DL건설은 이달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2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총 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37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524세대와 오피스텔 57실로 구성됐다. 총 공사비는 약 1641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이 사업지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인근의 ▲수영로 ▲광안대교
최근 에너지 비용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절감을 감안해 형광램프 대신 LED 조명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졌다.그러나 기존 형광램프 본체를 제거하고 LED 조명을 새로 설치해야 하는데, 이 때 들어가는 비용과 번거로움이 상당하다.대신에 '형광램프 대체형 LED램프(이하 LED램프)'는 기존 형광램프 본체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램프 교체만으로도 LED를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LED램프 8개 제품을 대상으로 밝기(광속), 광효율, 연색성, 수명성능,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5G 원격제어 건설 자동화 장비와 지능형 CCTV, 자율주행 드론을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중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이하 국가시범도시) 건설 현장에 다양한 통신망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건설 현장에 5G 전용망을 구축하고, 볼보건설기계의 굴착기/로더 등 중장비와 이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컨트롤센터(스마트 건설기술 관제센터)를 연결해 원격에서 조종이 가능하도록 했다.원격제어는 통신망을 통한 영상지연을 200ms(0.2초) 이내로 최소화하는 ‘저지연영상솔루션’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주택의 단열 및 창호교체 등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그린리모델링 이차보전대출’을 출시했다.그린리모델링이란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켜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끌어올리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건축물과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대출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사업승인 및 대출추천을 받은 주택 소유주이며 대출한도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2000만 원, 단독주택 5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정부가 발표한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이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 또는 건축중인 주택에 대해 건축완료 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준공 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2019년 도입됐다.공공임대주택의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양질의 사업 부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신한은행은 수도권·역세권내 부동산을 매각하고 싶은 고객을 찾아 민간사업자와 연결해 임대주택으로 개발하고 LH는 이를 매입한
GS건설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 청약에 총 1만7000여건이 접수돼 신혼희망타운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 기록을 세웠다.19일 한국주택토시공사(LH) 청약센터에 따르면 18~19일 진행된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분양형) 청약 결과 293세대에 1만7026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58.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42세대에 1만839건이 접수된 59㎡O 타입이 76.3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평균 경쟁률은 올해 분양된 과천 지식정보타운 S3블록(16.92대 1), S7블록(14.06대 1) 신혼희망타운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인 ‘Everybody In’을 시작한다.‘Everybody In’ 캠페인은 포괄적이고 실행 가능한 변화를 가능케 하는 GM의 새로운 대응 방식이다. GM은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가 가능한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데보라 왈(Deborah Walh) GM 글로벌 마케팅최고책임자(CMO)는
GS건설은 30일 ‘위례자이 더 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위례신도시 중심 입지인 A2-6블록(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에 들어서는 위례자이 더 시티는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금회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분양) 전용면적 46~59㎡ 분양 293가구다.위례자이 더 시티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아파트’로 꼽힌다.민간분양 보다 무주택 기간 및 자녀수의
GS건설이 처음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강남 생활권에 완성형 인프라를 갖춘 위례신도시에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위례자이 더 시티’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인 A2-6블록(성남시 창곡동 512)에 들어설 예정으로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금번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 전용면적 4
대우건설은 인천 중구청과 지난 6일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단지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는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임대사업자)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 및 임대운영을 맡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A12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17개동, 1445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오는 11월 임차인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입주는 2021년 7월로 예정돼 있다.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키우는 부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와 협업에 나선다.대우건설은 지난 11일 LH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LH 오리사옥 글로벌상담센터에서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대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신도시 및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주택지구, 복합개발사업 등 다양화되고 있는 해외 도시개발 분야에서 인적, 물적 자원, 기술 및 경험을 활용해 협력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양사는 우선적으로 베트남에서의 신도시 개발 사업을 검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7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132번지 일원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지구에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사이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일반 분양분 세부 면적 별로는 ▲전용 51㎡ 38가구 ▲전용 59㎡ 606가구 ▲전용 74㎡ 996가구 ▲전용 84㎡ 78가구 등이다.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
설화수가 인구 14억 인도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설화수는 13일(현지시간), 인도의 뷰티 전문 유통사인 나이카(Nykaa) 온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하반기에는 델리(Delhi), 뭄바이(Mumbai) 등 인도 주요 도시의 럭셔리 오프라인 매장인 나이카 럭스(Nykaa Luxe)에도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다.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는 중산층 성장과 함께 높은 소비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2019년 기준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 148억 달러(USD)로, 소비재 중에서도 특히 화장품 산업의 성장세
기아자동차가 5일 인도 노이다(Noida)市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리는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2018 Delhi Auto Expo, 이하 델리모터쇼)’에 참가해, 프리미엄 MPV ‘카니발’ 론칭과 함께 소형 SUV ‘쏘넷(SONET)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셀토스에 이어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두 번째 모델인 ‘카니발’은 국내 3세대 카니발(YP)을 기반으로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개발된 프리미엄 MPV이다.이날 최초 공개된 ‘쏘넷 콘셉트’는 하이테크 기술이 대거 탑재된 스마트한 도시형 SUV로 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서진형 (사)대한부동산학회 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오는 5월 11일(토) 오후1시 30분 명지대학교에서 2019년 정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부동산시장 환경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국내 부동산시장이 급변함에 따라 기업환경, 마케팅환경, 소비자환경, 경쟁상황 등을 다각도로 검토·분석해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우리나라 부동산시장 환경의 현재를 분석해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지난해 가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계의 강자로 떠올랐던 ‘피넛버터 크런치(Peanut Butter Crunch)’ 아이스크림이 소비자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한정 제품으로 소개된 지 7개월여 만에 재출시 된 하겐다즈 ‘피넛버터 크런치’는 높은 원유 함량으로 하겐다즈만이 구현할 수 있는 진하고 크리미한 맛과 부드러운 텍스처를 자랑한다. 고품질의 땅콩을 사용해 벨벳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피넛버터 소스에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캐러멜라이즈 솔티드 땅콩 토핑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일명 ‘로또’ 분양으로 불린 북위례 힐스테이트와 관련해 정해진 가격에 추첨으로 택지를 공급받은 주택업자가 분양가를 부풀려 가구당 2억, 총 2,300억 원의 수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간 12개 항목으로 축소돼 공개되던 분양원가가 62개 항목 늘어난 이후 공개된 첫 아파트인데 경실련이 입주자모집공고문 등에 공개된 분양원가 항목을 분석한 결과, 과도한 이윤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주택난 해결과 주거 안정을 위해 토지를 강제수용해 조성한 공공택지가 주택업자들의 천문학적인 이윤추구 수단으로 전락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