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출시 6개월만에 누적판매 100만 병을 돌파했다.100% 국내생산의 액상·정제 이중 제형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출시 3개월 만에 50만 병을 넘기며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여기에 다양한 소비자 니즈 충족 차원에서 지난 8월 추가로 선보인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가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호평을 받아 입소문이 나면서 총 누적 100만 병 판매 달성에 힘을 더했다.에너씨슬 퍼펙트샷은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의 기획력과 연구개발센터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이 광고 내용에 혹해 충동 구매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단순히 광고 내용만 믿고 구매한 소비자들은 부작용 등 피해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실패없는 구입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를 보고 확인해야 될 5가지 사항을 기억하자.첫째, 해당 제품이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성을 갖고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인정된 기능성만 표시할 수 있으므로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영양 · 기능 정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둘째, '건강기능식품&
정관장이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을 론칭하며, 고령화 시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한 시니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장수 율’은 70세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슈가 발생하는 시니어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공략해 정관장이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다. ‘액티브 시니어’란 활발하고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며 적극적인 소비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중장년층을 일컫는 말로,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 출생)가 ‘액티브 시니어’로 편입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실제로 국내 고령화
보령(구 보령제약)이 지난 2일 자사 항암신약물질인 ‘BR101801(프로젝트명 BR2002)’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은 희귀암인 ‘PTCL(말초 T세포 림프종, Peripheral T-Cell Lymphoma)’에 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PTCL은 악성림프종의 하나로 진행속도가 빠르고 치료에 대한 반응률이 낮다.재발률도 68% 달해 사망률이 높은 질병임에도, 그동안 제한적인 치료옵션으로 새로운 치료제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BR101801은 암세포의
KGC인삼공사(대표 허철호) 정관장의 학생 전문 브랜드 ‘아이패스’가 고등학생을 위한 ‘아이패스H’ 리뉴얼을 시작으로 학생 맞춤 설계 브랜드로 새롭게 재단장한다. 이번에 리뉴얼한 ‘아이패스H’는 식약처로부터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6년근 홍삼으로 기억력 개선,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고 식물혼합농축액(황기, 당귀, 대추, 복령, 대나무잎), 비타민C, 귀리추출 농축액 등을 부원료로 더했다.여기에 학생들의 건강 관심사에 맞춰 아미노믹스, 비타민B군, 은행잎추출물, BCAA 등 부원료를 첨가해 제품력을
한미약품이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GLP-1(Glucagon like peptide-1) 계열의 비만치료제를 독자 기술로 자체 개발해 한국에서 출시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한미약품은 자사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 제형의 대사질환 치료제로 개발해 온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만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해 출시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서(IND)를 제출했으며, 식약처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마씨유 또는 햄프씨드오일 중 한 제품이 대마 성분 초과로 판매 중단 조치됐다.대마씨유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광고도 다수 적발됐는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국내 제조 대마씨유(햄프씨드오일) 20개 제품의 대마성분(THC, CBD) 함량을 조사했다.대마씨유 또는 햄프씨드오일은 대마 종자(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지’ 식품으로 껍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경우, 착유 과정에서 미량의 대마성분(THC, CBD)이 함유될 수 있어 기준을 설정해 관
음식 섭취 도중 이물질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A씨는 배달어플을 통해 주문한 분식류을 섭취하던 중 김밥 속 딱딱한 이물질로 인해 입안에 상처가 발생했다.이에 A씨는 판매자에게 통보하고 병원을 다녀왔지만 이후 어떤 대응을 해야할지 난감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물 발견 사실 신고 후 제조·유통업 책임이 밝혀지면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식품 섭취 중 이물을 발견하면,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서면신고 또는 '부정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이물 발견 사실을 신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자일리톨’이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롯데 자일리톨은 2021년부터 연속 3년째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전 세계에 미소를 확산시키자’는 내용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캠페인에서는 '렛츠 자일리톨!'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자일리톨 취식이 필요한 최적의 순간에 맞춰 껌을 소개한다.이번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캠페인에서는 자일리톨 껌의 긍정적인 저작 효능을 전달함과 동시에 올바른 취식 습관도 제안한다. 에피소드는 총 3편이다. ▲식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제품에서 잇따라 이물질이 나왔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지난 17일 소비자 A씨는 한 네이버 카페에 일동후디스 산양분유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며 게시글을 남겼다.글에는 3cm 가량의 초록빛 털실로 추정되는 이물질에 분유가 묻어있는 사진이 첨부돼 있다. A씨는 이물질이 나온 제품은 '후디스 산양분유 1단계'로 유통기한은 '2025년 11월 5일'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A씨는 해당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온 것이 두번째라고 말했다.기존에 A씨가 작성한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3월 일동후디스 산양분유에
한 소비자가 의료진이 약물을 과다 처방해 부작용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혈액투석을 받는 A씨는 좌측 복부 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해 요로결석을 진단받았다.A씨는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던 중 의식장애가 발생했고, 타 병원에서 바클로펜정 약물 부작용에 의한 의식장애를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진행했다.A씨는 병원 의료진이 요로결석으로 오진했다고 주장했고, 혈액 투석을 받는 본인에게 해당 약물을 과다 처방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A씨에게 처방한 약물은 요로결석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는 약물이며, 약물 부작용은
한미사이언스의 핵심 사업 회사 한미약품이 식약처로부터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자외선 차단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미약품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로 출시된 이 제품 브랜드명은 ‘멜라이트 선 에센스’로,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SPF50+/PA++++)는 물론 화사한 피부톤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복합성분 MELA-CLEAR Complex(알파-알부틴, 하이드록시스테아릭애씨드, 글루타티온)를 비롯해, 한미약품이 특허 받은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글로벌금산진생에서 제조·판매한 '고려홍삼정 스틱로얄'이 회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 기준·규격 미달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해당 제품의 식품 유형은 홍삼으로 유통기한이 2024년 11월 10일이다.식약처는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라"면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그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
수입 능이버섯 일부가 가짜로 밝혀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능이버섯의 진위 확인을 위해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3건에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Scaly tooth(Sarcodon squamosus) 버섯의 유전자가 확인됨에 따라 수입․판매 영업자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으로 행정처분하고 회수․폐기 조치했다.식약처는 일부 수입업체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무늬노루털버섯(S. scabrosus) ▲Scaly tooth(S. squamosus)를 능이버섯으로 수입․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식품제조가공업소 오비맥주(주)광주공장이 제조한 '버드와이저 제로(Budweiser Zero)'가 회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버드와이저 제로는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해당 제품의 식품 유형은 탄산음료로 500ml 제품으로 제조일자는 2023년 4월 17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하라"면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변형 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이하 LMO)로 확인됐다.유전자변형 생물체는 현대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생물체를 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달 26일 22시를 기점으로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모든 가공 식품에 대해 즉시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했다.이어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된 모든 식품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신속하게 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급식으로 제공된 방울토마토를 섭취한 일부 어린이가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이유는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Tomatine)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토마틴(Tomatine)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데, 정부는 방울토마토 섭취 시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정부는 지난달 30일 농식품부, 식약처, 충남농업기술원 등 관
한 소비자가 사업자로부터 수리된 의료기기를 인도받지 못했다며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개인용조합자극기를 143만 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해당 제품에 기준치 초과의 라돈이 검출돼 수거명령을 내린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사업자에게 항의했고, 사업자는 제품을 회수하고 수리 및 검사 후 반환하기로 했으나 4개월이 다 되도록 아무런 회신을 하지 않았다.이에 A씨는 사업자에게 해당 제품에 대한 환급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수리 완료된 의료기기와 함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최근 자녀의 키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이 어린이 키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광고하는 제품을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26건을 적발했다.온라인 쇼핑몰과 누리 소통망(SNS)에서 ‘어린이 키성장’, ‘아이키’ 등으로 광고해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대상으로 했으며,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가격이 비싼 천마·녹용·홍삼 등 원료의 함량을 속여 거짓으로 표시하는 등 불법행위를 단속해 총 12개 업체를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조치했다.업체는 우선 고령층에게 각종 경품, 사은품 등을 제공해 친밀감을 높였다.그런다음 홍보관, 체험관 등에서 천마·녹용·산삼 등의 효능·효과를 설명하고 관련 원료로 만든 추출액이나 농축액 제품 등을 고가에 판매하거나 무료 관광과 식사 등을 제공해 버스, 식당에서 일반식품을 건강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