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남편을 피보험자로 한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가 보험료를 납입할 여력이 안 돼 보험계약을 해지하려고 한다.계약자인 A씨는 남편 보험을 마음대로 해지할 수 있을까?남편의 동의를 얻으면 해지가 가능하다. 「상법」 제649조에 따르면, 보험사고가 발생하기 전 보험계약자는 언제든지 계약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해지할 수 있다.그러나 남편을 피보험자로 한 상해보험은 타인을 위한 보험으로, 남편의 동의를 얻지 않거나 보험증권을 소지하지 않으면 해지가 불가하다.한편, 「상법」 제650조에 의하면 타인을 위한 보험의 경우 보험계약자가 보험료를 연체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이 지난 10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쏠-루션’이란 대학생 팬슈머 클럽으로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해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주체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쏠-루션’은 아쉬움이나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단순 제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진행한다.▲마케팅 굿즈 제작 ▲플랫폼 관련 UI·UX 개선점 도출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한투자증권의 실무자들과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IB ▲S&T ▲디지털 ▲본사관리 ▲PB 5개 부문의 신입사원 채용으로 16일 13시까지 진행된다.4년제 학사 이상 기 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신입사원 연수(24년 3월~4월 예정) 정상 참여와 연수 종료 즉시 계속 근무가 가능한 자 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채용 전형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인적성), 면접전형으로 구성됐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50명을 채용했다.2024년 상반기 하나증권 신입사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디지털전환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정부 포상제도이다.DB손해보험은 올해 신설된 디지털전환부문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 등의 까다로운 심의를 거쳐 최고상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DB손해보험은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경영 추
고령의 아버지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해 드렸는데, 수십개월동안 부가서비스 요금이 부과돼 온 사실을 확인했다.소비자 A씨는 수년 전 신림역 인근 대리점에서 10만 원 상당의 폰을 구입 1회선을 부친 명의로 개통하고, 부친에게 사용하도록 했다.최근 우연히 청구서 살펴보던 중 가입 사실이 없는 부가서비스 2종 요금이 월 9000원씩 수십 개월 동안 부과·인출 돼 온 사실을 인지했다.확인결과 개통 2개월 후 임의 가입된 것으로 드러났다.70대 노인으로서 통화량도 거의 없고 문자 확인도 어려운 상황에서 상기 서비스는 누가 봐도 황당했다.통신사
교원그룹의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이 ‘앱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올해의 앱에 선정됐다.앱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출시 앱(App)을 대상으로 부문별로 소비자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앱을 매년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으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장례종합플랫폼부문’ 올해의 앱 대상을 수상한 첫장은 교원그룹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 2기’에서 우승한 ‘잇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서비스다.누구나 앱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이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유사투자자문업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일정한 대가를 받고 간행물·출판물·통신물·방송 등을 통해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판단 또는 금융투자상품의 가치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는 업을 말한다.유사투자자문업은 자본금, 전문자격 요건 등에 제약조건이 없어 금융감독원에 신고만 하면 누구나 영업할 수 있다. 2023년 11월 기준 현재 유사투자문업체수는 2141개이고 올해 264개 업체가 신규 등록했다. 업체들의 주 수익원은 유료회원의 회비로 과장된 수익에 의
연말을 앞두고 효과적인 연금운용을 고민중인 투자자들의 디폴트옵션 가입 및 지정이 늘고 있다. 디폴트옵션 제도란 퇴직연금(DC·IRP) 가입자가 신규 가입하거나, 상품 만기 후 일정기간까지 적립금의 운용방법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 가입자가 사전에 지정한 '하나'의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는 제도이다.삼성증권은 디폴트옵션 가입 및 지정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중으로 '디폴트옵션 이벤트 시즌4'를 진행중이다.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디폴트옵션 상품을 최초로 사전 지정 해주신 고객님들
소비자 A씨는 남편과 이혼하지 않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변호사에게 400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결국 남편과 합의해서 이혼했다.이 경우, 변호사에게 지급한 보수 중 일부라도 환급을 받고 싶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송 기록 등 제반 사정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변호사와 의뢰인은 약정을 통해 서로에게 권리와 의무를 부담하게 된다.변호사는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를 기울여 소송사무를 처리해야 할 것이고, 의뢰인은 변호사에게 약정에 따른 보수금을 지급해야 한다.이 과정에서 변호사의 귀책사유 없이 소송당사자의 노력(예,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이 보험상품의 완전판매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한층 강화하고 이를 적극 실천한 하이플래너를 우대하고자 완전판매마스터제도를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해 143명을 선발했다.2023년 완전판매마스터는 직전 1년동안 신계약 완전판매 100건 이상이면서 완전판매모니터링률 100% 달성하고 e모니터링 실시율 또한 100%달성하거나 보험상품 미스터리쇼핑에서 직전 반기 만점을 받은 하이플래너를 후보군으로 선발하고, 그 중에서 직전 1년간 불완전판매 및 대외민원 관련 제재이력이 없는 하이플래너를 엄선해 최종 선발했다
공영홈쇼핑이 지난해부터 지식재산권 및 과대과장광고 침해 여부를 선제적으로 필터링하는 상품검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모조품 차단을 위한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은바 있는 공영홈쇼핑은 온라인 상품 전수조사를 실시·점검하고, 온라인몰 지식재산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AI 탐지솔루션을 활용한 모조상품예방 시스템을 도입해 적극 운영하고 있다.공영홈쇼핑이 운영하고 있는 상품검증프로세스에는 ▲협력사 입점시 자체진단 체크리스트 서류 제출 ▲AI 탐지솔루션 위조상품예방 시스템 운영 ▲RPA(로보틱처리자동화) 시스템 도입
제 4기 NS홈쇼핑 시청자위원회가 출범했다.출범식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날 위촉식에는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이상근 대외협력본부 이사, 최성복 방송심의소비자보호팀장과 장낙인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안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청자위원 10명이 참석했다.NS홈쇼핑은 지난 7월부터 NS홈쇼핑 PR사이트 게시와 관계 법령에서 정한 단체에서 추천한 인원 등의 방법으로 공모를 받아 서류 심사, 지원자 검증 등을 거쳐 신규 위원 2인을 포함 총 10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장낙인 전 방송통신심의위
SK하이닉스가 18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 직무는 ▲설계 ▲소자 ▲R&D ▲Solution 설계 ▲양산기술 P&T 등 11개 분야로, 회사는 서류접수 이후 약 2개월간 채용 일정을 진행해 오는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부터 전형 절차를 지원자에게 보다 편리하게 대폭 개선했다”고 강조했다.회사는 “자기소개서 간소화 등 서류전형을 개편했고, 필기전형인 SKCT(SK Competency Test)는 온라인 전환했다”며 “지원자들은 복잡하고 많은 분량의
현대해상이 2023년 대졸 신입사원 신규 채용을 9월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손해사정 ▲보험계리·수리 ▲통계·데이터분석 ▲자산운용 ▲디지털·웹기획 ▲일반보험 총 7개이고, 지원자격은 대학(학사 학위)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25일 18시까지 현대해상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지원자들은 서류전형 ▲온라인검사 ▲1차면접 ▲최종면접의 전형 단계를 거쳐 2024년 1월 1일 입사하게 된다.아울러 현대해상은 오는 20일 10시부터 온라인 가상공간 Hi-Verse(하이버스)에서
IBK기업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을 공개 채용한다. 작년 하반기 공채 인원 대비 20명 증가한 규모이다.채용전형은 5일부터 1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로 금년 상반기와 동일하다. 특히, 실기시험 전형을 1박2일 합숙면접으로 진행해 토론, 인터뷰, 발표, 롤플레잉 등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역량, 팀워크, 의사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은행은 이번에도 장
현대캐피탈이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자사 고객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우선, 현대캐피탈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8월과 9월 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청구 유예기간 이자와 수수료 등도 전액 감면된다. 또한, 태풍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일 경우, 6개월 동안 채권회수 활동 역시 중단한다.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서류 접수는 현대캐피탈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며, 피해 고객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지역 관공서에서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현대캐피탈 관계
한 소비자가 한방 치료를 받았다는 이유로 청구한 보험금 전액을 받지 못했다.소비자 A씨는 보험 계약을 유지하던 중 자택에서 의자가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벽에 부딛치는 사고를 당했다.뇌진탕 등의 증세로 한의원 통원치료 후 보상이 가능한지 문의했다.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은 뒤 한 달 정도 치료를 받았다.치료 종결 후 100만 원의 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사는 최초 설명과 달리 일부 치료내용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며 22만 원이 입금됐고, 이후 이의제기하니 추가로 10만 원을 더 지급했다.A씨는 보험사 측에서 안내한
한 사업자가 명의자 확인없이 휴대전화를 개통해 타인에게 미납요금이 청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인의 스마트폰 개통 시 명의를 대여해준 A씨는 어느 날 스마트폰 기기 변경 및 미납요금 발생에 따른 청구서를 받게 됐다.A씨는 지인에게 개통 시에만 명의를 대여해 준 것이지 기기 변경과 관련해서는 동의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고, 확인 결과 관련 서류도 미비된 상태에서 기기 변경이 이뤄진 것을 알게 됐다. 이에 A씨는 통신사에 명백한 명의도용을 주장하며 기기 변경 시점을 기준으로 계약해지 및 미납요금 청구를 취소 요청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역대 최대 규모로 전직군 공개채용에 나선다. CFS는 고객경험 혁신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대규모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Operations ▲Automation ▲EHS ▲경영지원 등 총 4개 부문이다. 세부적으로는 물류센터 운영관리자, 자동화 로봇 관리,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인사, 채용, 노무, 재무 등 14개 직군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쿠팡의 채용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CFS는 서류 및 1차, 2차 면접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오는 10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 예정인 ‘2023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데모데이는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역량을 이끌어내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적기에 투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으로 후속 투자유치 단계가 ‘Pre A 또는 Series A‘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