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가 한국에서만 카드 수수료 인상키로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법적 조치까지 예고하고 나섰다. 2일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비자카드사가 국내 비자카드 소비자들에게 일방적으로 회원부담수수료를 인상시키려는 것은 한국과 한국 소비자들을 무시한 처사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조치가 없을 시에는 비자카드 사용 거부 등 금융소
금융소비자원이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18일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무능한 낙하산 인사의 전형으로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책임이 있는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을 조속히 구속 수사함으로서 조선∙해운 부실과 정책금융 실패, 금융 공기업 부실과 은행 건전성의 실패에 대한 문제의 핵심을 신속하게 파
실손의료보험료 인상 주범으로 꼽히는 의료기관 비급여 과잉진료를 바로잡기 위해 금융소비자원이 소비자와 함께 해결에 나선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의 정상화를 통해 실손보험 가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파파라치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9일 밝혔다.이들은 이번 제도를 통해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의료기관의 과잉진료 의료행위를
실손의료보험이 비윤리적 의료기관의 과잉 진료와 보험가입자의 무분별한 의료쇼핑으로 악용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의 정상화를 통해 가입자를 보호하고 보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보험료 할증·할인제도’와 ‘병·의원 파파라치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손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이 보
ISA 실적 압박에 양산되는 만원 통장을 만능통장, 부자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을까.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ISA시행 후 고객유치 과열로 문제가 된 1만 원 짜리 계좌, 이른바 깡통계좌를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최근 ‘만 원 계좌’를 만들어 실적만 채우는 등 만능통장이 깡통계좌로 치닫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이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삼성전자 ‘갤럭시클럽’이 궁금하다 : 삼성페이 사용해 추가 할인 가능! 액정 수리비 지원 등 부가 혜택까지. (관련기사 링크)△[소비자제보]교원 ‘스마트빨간펜’ 친동생 양도 왜 안되나 : 친동생 양도, 왜 안되나? 저작권·형평성 침해 우려…한국소비자원 “사전 고지 없었다면 양도 가능” (관
“ISA 제도는 치명적인 5가지 결함이 있는 불완전한 제도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가입자 입장에서 ISA를 봤을 때 숨겨진 5가지 비밀이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첫 번째로 비과세 상품이 아니라는 점, 둘째로 수수료가 복잡하다는 점, 셋째로 세제상품이지만 손실가능성이 있는 점, 넷째로 5년을 유지하지 않으면 세금·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 Account, 이하 ISA) 도입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도 불안한 모습이다.지난달 14일 은행의 투자일임형 ISA 판매가 허용되면서 은행·증권사 간 고객 유치 경쟁은 더욱 심화됐으며, 이로 인한 불완전판매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불꽃튀는 ISA 마케팅, 과당경쟁 우려ISA는 한 계좌에서 예금
투자성 위험 금융상품으로 유인하는 ISA가 소비자보호 장치 없이 시행돼 우려스럽다는 목소리가 줄지 않고 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오는 14일 시행되는 ISA제도가 소비자보호를 위한 보완 없이 졸속 시행된다며 ISA 불가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3일 밝혔다.또 증권사 등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파파라치 신고 보상제도도 실시, 적발 건에 대해서
만능통장으로 소개되고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가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들의 피해를 야기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내달 14일부터 시판되는 ISA가 투자성 상품인 만큼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상하고 그에 따른 대책이 마련된 후 판매돼야 한다고 촉구했다.현재 증권사 및 은행은 ISA가 만능통
최근 논란되고 있는 HSCEI(홍콩항셍지수, 이하 H지수) 관련 ELS사태에 대해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투자성 금융상품에 대한 문제점을 현재 ELS사태의 관점에서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했다.이번 H지수 녹인 사태는 국내 자본시장이 불완전판매가 여전히 만연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으
시중은행이 CD금리 담합 혐의를 받고 있다.금융소비자원은 주요 시중은행들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혐의와 관련, 부당이득 환수를 위한 소송단을 모집하겠다고 16일 밝혔다.금소원의 이같은 결정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혐의가 인정된다는 잠정결론을 내림에 따라 결정됐다.금융권에 따르면 공정위는 앞서 6개의 시중은행에 CD금리를 담합한 혐의가 있다는 내용
홍콩 H지수 연계 ELS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과 증권사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하락에 따른 ELS 투자자 피해 대책이나 소비자 보호방안은 제시하지 않고 ‘증권사의 건전성에 문제 없다’, ‘만기가 안됐다’ 식의 발표는 시간 벌기와 면피 행위일 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더불어 전수조사를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실적내기용 정책을 남발하고 실적 홍보에만 열중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실질적인 금융개혁 보다 자신의 처세와 개인 영달주의로 금융개혁 주제를 이용하고 있다며 퇴진할 것을 요구했다. 금소원 관계자는 “임종룡 위원장 취임 후 현장방문 등 시장의 많은 목소리를 듣는 듯해 전임자
소비자단체의 ‘명함회장’, 나눠먹기식 ‘포상 행태’ 등을 근절하고 건전한 소비자 단체를 육성할 수 있는 관련 처벌과 제도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소비자단체에 운영 및 지배구조 등과 관련된 모범 규준을 마련하고 상식적이며 발전적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공정위원회에는 현재 16개 소비자단체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이 가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2016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 소비자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박람회에서 금소원은 참관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상품 가입과 활용 방법, 금융업권별 금융거래 전략, 금융사고 예방과 피해 구제방법 등에 대해 조언하고 상담한다.‘금융피해자 없는 금융시장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금융소비자들이 올바른 금융설계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계좌이동제는 계좌 관리의 선택을 소비자가 갖는다는 점에서 금융소비자 자신이 계좌이동제를 활용해 금융상품의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속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금융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이와 관련해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계좌이동제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들이 거래하는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 통합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은행 영업시간 늘려 우간다 잡아라?…시중은행 '난색' : 경제부총리·금융위원장 “영업시간 연장하라”…은행·소비자 “실효성 낮아” (관련기사 링크)△국정화 교과서 비밀TF 운영 의혹 논란 "진실은?" : 새정치민주연합,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위해 교육부 내 비밀조직을 운영해왔다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18일 발표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에 소비자 보호대책이 빠져 있다고 지적하며 소비자 보호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내용은 ▲상품개발 자율성 제고 ▲다양한 가격의 상품 공급 확대 및 비교 공시 강화 ▲자산운용 규제 패러다임 전환 ▲판매채널 전면 혁신 ▲새로운 보험환경 변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금융사의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데 대해 금융당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금융시장의 개혁을 촉구했다.최근 증권·자산운용 업계에서 주가 조작, ELS 조작, 채권가격 조작, 펀드 불완전판매 등 자본시장의 사기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특히 채권파킹거래 수사를 살펴보면 불법수수료 범죄행위로만 증권·자산운용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