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사망 원인인 뇌 질환과 심장질환 등 각종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미래에셋생명의 ‘종합건강보험 건강의 자신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국민의료비 200조 원 시대에 갑작스러운 사고와 질병에 대비하는 이 상품은 단일상품으로는 생명보험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 범위를 제공한다.68종의 특약으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해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이나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에 부족함을 느꼈던 고객이라면 반가워할 상품이다.■2대 사망원인 뇌∙심장질환 주계약으로 보장 강화현재 시중에는 사망원인 1위 암을 보장하는 보험은 많은 반면, 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보험약관은 언제쯤 이해하기 쉬워질까?아직까지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보험약관은 여전히 어렵고 난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해보험사 약관에 대한 이해도가 생명보험사보다 더 낮았다.30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제17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결과 공시’ 자료에 따르면 손해보험회사 장기보험(운전자보험·저축보험) 상품의 약관 이해도는 평균 62.2점으로 나타났다. 63.8점을 받았던 3년 전과 비교하면 오히려 점수가 떨어진 것.반면 23개 생명보험사 정기·종신보험 상품의 약관 이해도 점수는 69.3점으로 3년 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불완전판매비율은 일정기간 신계약 건수 중 품질보증해지 건수, 민원해지 건수, 무효건수를 더한 값의 비중을 나타낸다.예컨대 작년 상반기 손보업계 총 신계약 건수 70만788건 중 5,070건이 불완전판매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비율로 따지면 0.08%이다. 그렇다고 나머지 99.92%는 완전판매가 이뤄졌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불완전판매라는 용어 자체가 잘못 만들어 졌어요"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은 우선 용어 자체가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불완전판매라는 말 자체가 철저히 판매자 편의에 의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요즘은 금융권에서도 비대면 거래가 대세다.은행에 직접 방문해 창구 직원에게 신분증을 내밀지 않아도 계좌 개설이 가능한 시대다. 은행업무뿐 아니다. 보험도 비대면 시대다.꼭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했던 보험들을 이제는 스마트폰(TM채널)이나 PC(온라인 보험)로 가입할 수 있다. 대면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젊은 층들은 특히 비대면 루트를 통한 가입을 선호한다.내 집 안방에서도 보험은 쉽게 가입할 수 있다. TV만 켜도 홈쇼핑 채널에서 거짓말 조금 보태 없는 보험 빼고는 다 판다.비대면을 통한 보험 계약은 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고객님, 안녕하세요. A보험사 치아보험입니다”신용카드 등을 이용하다보면 전화로 보험가입을 권유하는 TM 영업을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전화가 왔을 때 스팸전화 정도로 생각하고 끊어버리거나, 받은 다음에라도 확고하게 거절의사를 표명하는 소비자가 있는가 하면, 보험에 들어야겠다고 생각했거나,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보험 조건에 혹해서, 또는 이미 받은 후라 전화를 끊기가 모호해서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존재한다.하지만 보험약관을 목소리로만 전달하다보니 보험 상품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어 발생하는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하만덕)이 판매 중인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이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이 상품은 종신보험 특징인 사망 보장뿐만 아니라 은퇴 이후 최저 생활자금도 보증한다. 생활자금 보증은 가입 시 고객이 연금 지급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간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하는 기능이다.생활자금은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를 자동으로 감액하고 이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주보험 가입금액이 1억원이고 은퇴시점의 적립액이
[컨슈머치 = 송수연 박지현 기자] “ooo님 되시나요? 안녕하세요. OO보험에 OOO입니다”한 번쯤 보험 상품 가입을 권유하는 전화를 받아 본 경험이 있다면 이후 일어날 일이 짐작 가능할 것이다.바쁜 척하고, 관심이 없다고 해도 텔레마케터에게 빈틈이란 없다. 전화한 목적 달성을 위해 재빠르게 판매할 보험에 대한 설명과 약관에 대해 설명한다.홀린 듯 듣다보면 필요한 보험 같아 어느새 약관에 동의 후 계약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후회는 계약 후에 찾아온다.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계약이라는 환경으로 인해 상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가
#최근 병원치료를 받은 A씨는 10년 전 가입한 보험상품이 해당 치료를 보장하는지를 약관에서 확인하려 집 안 구석구석을 뒤졌지만 약관을 찾을 수가 없어 난감했다.결국 A씨는 보험회사에 약관 내용을 문의하려고 했었는데, 마침 직장동료로부터 보험회사 홈페이지 ‘상품공시실’에 해당 보험회사의 모든 약관이 공시돼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바로 보험회사 홈페이지에서 가입한 약관을 확인할 수 있게 된 A씨는 병원치료 관련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었다.#최근 정기보험 가입을 알아보던 B씨는 친구로부터 일부 보험회사는 건강인 요건을 만족하면 보험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2007년 삼성생명 ‘리더스 변액연금’에 가입한 김OO씨(남, 40세)는 최근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변액보험 펀드에서 국내 주식형의 비중을 줄이고,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갈아타고 싶었다.그러나 김씨가 선택할 수 있는 펀드는 ‘채권형’과 ‘혼합형’ 등 국내 투자 펀드뿐이었다. 최근 들어 다양한 펀드가 출시되고 있지만 변액보험 가입 당시 있었던 펀드 외에는 선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삼성생명은 17일 이 같은 고객들의 불편 해소 및 펀드 관리를 위해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 를 도입했다고 밝
#10년 전 같은 시기에 가입한 OO저축보험을 가입한 아파트 주민인 A씨와 B씨. 시간이 흘러 만기보험금을 확인해 본 두 사람은 서로의 만기보험금액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알고 의아함을 갖게 됐다.이유를 확인해 본 결과, A씨는 기본보험료에 할당된 비용‧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기본보험료를 10만 원으로 설정하고 나머지 20만 원은 추가납입보험료로 납입한 반면, B씨는 기본보험료로만 30만 원을 납입해 A보다 더 많은 비용을 부담했기 때문이었다.[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저축성보험 가입 시 해당 상품을 적금과 동일하게 인식하는 경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2015년 5월 이후 3년 만에 국내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하면서 전 국민이 긴장상태에 놓인 가운데 보험으로 진료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다.현재까지 메르스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항생제를 투약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된다. 때문에 치료 기간과 비용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워 환자들 입장에서는 보험 적용 여부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르스는 호흡기증후군의 질병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치료비는 실손보험을 통해 발생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올해 상반기 全금융업권에서 민원이 늘어난 가운데 특히 보험 관련 민원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나 금융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민원동향 및 주요 민원내용’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총 4만37건으로 전년 동기(3만7,164건)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2P업체 투자원리금 미상환(1,179건), 암보험금 지급요청(1,013건) 등 집단성 민원이 많았던 것이 주요원인이다. 이 밖에 중도금 대출금리 과다(598건), 종신보험 불완전판매(1,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해 불 붙었던 보험업계 배타적사용권 경쟁이 올해는 한풀 꺾인 모양새다.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배타적사용권 획득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배타적사용권은 일종의 보험업계 내 특허라고 할 수 있다.지난 2001년 말 보험사들의 신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처음 도입된 배타적사용권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판단해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배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일, GI 종신보험 ‘건강담은 변액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업계에 통용되는 CI(Critical Illness) 종신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차세대 GI(General Illness) 종신보험으로 출시한 이 상품은 기존 자사 ‘변액건강종신보험Ⅱ 건강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입니다‘가 12대 질병에 대한 고액 보장을 제공하며 선풍적 인기를 끈 것에 더해 17대 질병으로 보장 범위를 대폭 늘렸다.‘중등도 질환 보장 특약’도 신설해 중등도, 중증 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변액보
생명보험업계 내 1분기 민원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민원 건 수가 가장 많았던 업체는 삼성생명이었고, 미래에셋생명은 전분기 대비 고객 민원 건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생명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자산 기준 국내 상위 10개 생보사의 1분기 보유계약 10만 건 당 평균 민원 환산 건수는 7.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평균 7.4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독립보험대리점(GA)을 통해 신한생명의 종신보험을 저축성보험으로 잘못 알고 가입한 경찰 150여명이 대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에서 총 148명의 경찰이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저축성 보험인 줄 알고 신한생명 보험 상품에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 사망 시 보험금이 나오는 종신보험이었다는 내용의 민원이다.금감원은 상품 판매 과정에서 설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불완전판매’로 보고 신한생명 측에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이에
미래에셋생명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 유병자나 고령자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하게 종신보험 든든한 약속 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과거 병력이나 나이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손쉽게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간편 고지 제도를 통해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대폭 줄여 최근 3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국내 주요 생보사 중 흥국생명이 가장 '엉터리' 보험상품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국생명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불완전판매 비율이 최고 업체의 불명예를 안았다.삼성·교보·한화생명 등 생보사 ‘빅3’ 가운데 불완전판매비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교보생명이었으며, 한화생명은 불완전판매 비율이 가장 낮았다.불완전판매는 보험사가 보험 상품의 기본 구조나 보장내용, 원금 손실 여부를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판매에만 급급해 ‘엉터리’ 판매를 한 경우를 뜻하는 것으로, 이는 민원과
ING생명(대표 정문국)은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인 ‘무배당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11월 금융위원회가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이에 맞춰 내놓은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중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사례는 이번이 처
지난해 가장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생명보험사는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으로 나타났다.반면 DGB생명은 지난 2015년 출범한 이래 지난해 처음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도전했지만 실패하면서 단 1건도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현재까지 가장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생보사는 교보생명으로 조사됐으며, 지난해 선전한 한화생명은 삼성생명을 따돌리고 업계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