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그중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를 함유한 유지로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건조한 눈을 개선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오메가-3 20개 제품을 조사했다.조사대상 20개 제품의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은 모두 건강기능식품 1일 최소 섭취량 기준(500mg) 이상이었다.1일 섭취량 당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은 제품 간 최대 4배(2074~537mg)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가 중소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4사는 4일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상생형 생산성경영체제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방산 4사를 대표해 신현우 사장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20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현장 진단을 통한 혁신과제를 도출한다.도출된 과제는 생산성경영체제(PMS, 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를 기반으로 최적화 된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생산성경영
4대 식물성 유지인 대두유와 올리브유, MCT오일, 오메가3를 비롯해 총 26종의 영양성분을 한 팩에 담은 건강음료가 출시됐다.한미약품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대표 임종훈)가 독자 개발한 4대 식물성 유지와 5:5 비율로 균형을 잡은 동·식물성 단백질, 비타민 11종, 미네랄 7종, 프리바이오틱스∙포스트바이오틱스 등 26종의 영양 성분을 함유한 고단백 종합 영양음료 ‘케어미(Care Me)를 출시했다.한미헬스케어가 독자 개발한 4대 식물성 유지는 대두유(Soy bean oil)와 올리브유(Olive oil), MCT오일(MCT oi
한국조선해양이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총 7449억 원 규모의 원해(遠海)경비함(Offshore Patrol Vessel, OPV) 6척을 수주했다.계약식에는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과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 김인철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와 필리핀 국방부 델핀 로렌자나(Delfin N. Lorenzana) 장관, 버나드 발렌시아(Bernard N. Valencia) 해군부사령관 등 필리핀 국방부 및 해군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이번에 수주한 원해경비함은 배수량 2400톤급, 길이 94.4미터, 폭 14.3미터에 최대속력 2
오리온이 건강 및 체형관리를 위해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고함량 단백질 ‘닥터유PRO’ 2종을 출시한다.건강 트렌드 지속에 따른 운동족 증가와 단백질 시장 고성장세에 발맞춰 ‘닥터유’ 브랜드의 제품군 확장에 나섰다.닥터유PRO는 취식 TPO에 따라 바, 드링크 등 2가지 형태로 우선 선보인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식품 R&D 노하우로 초콜릿 풍미는 강화하고 당 함량은 낮춘 ‘맛있는 고함량 단백질’을 구현했다. 제품 출시 과정에 운동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신체활동에 최적화된 단백질 설계를 한 것도 특징이다.‘닥터유P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중·장년 남성의 전립선 관리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을 출시했다.많은 중·장년 남성들이 전립선비대증을 경험하고 있지만 단순히 노화 과정으로 잘못 생각해 방치하거나 건강기능식품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비대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요도폐색, 방광·신장기능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초기부터 입증된 의약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독일에서 개발된 ‘카리토포텐’은, 대규모∙장기간의 임상연구와 유럽에서의 사용경험을 통해 효
뉴오리진 이너플로라가 지난 2021년에도 여성 질 유산균 브랜드 중 부동의 판매 1위를 차지하며 2019년부터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리서치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가 지난해 1년간 온라인과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여성 질 유산균 8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이너플로라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두 분야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그 결과 2018년 제품 출시 이래로 2019년부터 질건강 유산균 브랜드 중 3년간 판매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조사한 고객 충성도 브랜드 조사에서도 질건강 유산균 브랜드 중 2
우리나라에서 식용유는 대두유(콩기름)를 제외하면 유채씨에서 추출한 카놀라유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유채씨에는 심장질환 등을 일으키는 지방산의 일종인 에루스산(Erucic Acid)이 함유돼 있어 최근에는 품종개량을 통해 에루스산 함량을 낮춘 유채(카놀라)의 씨로 식용유를 제조하고 있다.카놀라유는 1970년대 캐나다에서 유채의 품종을 개량한 ‘카놀라’의 씨앗에서 추출한 식용유다.하지만 아직까지 재래종 유채씨가 혼입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카놀라유(6개), 유채유(11개
JW홀딩스가 국제 의약품 박람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1’에 참가한다.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 JW그룹은 수액, 항생제 등 주력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인다.‘CPhI Worldwid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 간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 JW홀딩스는 FDF(완제의
소비자들은 어느 때보다 면역력 강화를 비롯한 건강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로열젤리도 그중 하나인데,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로열젤리 관련 제품의 수입·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로열젤리 관련 제품 20개를 대상으로 품질을 점검한 결과, 해외직구를 통해 유통되는 일부 제품은 최소한의 품질기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했다.조사 대상 제품은 온라인 판매 제품 14개, 홈쇼핑 판매 제품 3개 및 주요 백화점 오프라인 판매 제품 3개로 선정했다.로열젤리 관련
LX하우시스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K-HOSPITAL FAIR(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의료시설용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이고 있다.대한병원협회가 개최하는 ‘K-HOSPITAL FAIR’는 매년 의료산업 관계자 등 관람객 2만여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다.LX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강한 내구성을 갖춘 바닥재, 화재 안전성을 확보한 벽장재, 뛰어난 위생성의 인조대리석 등 의료시설용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이 가운데 제품의 표면부터 하부까지 동일한 단일층
현대건설은 8월 서울시 중구 묵정동 1-2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남산’을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9층, 2개동, 전용면적 21~49㎡ 282세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으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될 예정이다.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21㎡A 24세대 ▲27㎡A_T 1세대 ▲29㎡A 12세대 ▲29㎡B(일부 테라스 타입) 34세대 ▲31㎡A_T 3세대 ▲31㎡B_T 7세대 ▲38㎡A 26세대 ▲38㎡ART 1세대 ▲38㎡B_T 10세대 ▲39㎡A(일부 테라스 타입)
최근 들어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제품이 간편식으로 출시되고 있다. 시장이 커지자 자연스럽게 간편식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품질도 올라가게 됐다. 그 중에서도 냉동피자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715억 원에서 2020년 92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냉동피자는 프랜차이즈 피자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가성비가 높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 이하 소시모)은 냉동피자에 대한 합리적인 구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하는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산6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타입별로는 ▲84㎡A 255세대 ▲84㎡B 118세대 ▲118㎡ 157세대 ▲119㎡ 11세대 ▲146㎡ 120세대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181㎡ 2세대 ▲238㎡ 2세대로 구성된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한화그룹 주요 상장사들이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들을 연이어 추천하고 있다. 이렇게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강함으로써 각 사 별로 이사회 중심의 자율·책임경영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한화그룹 계열사들은 김승연 회장의 의지에 따라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8년 경영기획실 해체 후 각 사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대표이사의 책임과 자율에 기반한 독립경영체계를 확립해가고 있다.특히 그룹 내부 출신 사외이사 배제, 사외이사 중심의 감사위원회 구성
한미약품이 혈액순환 건강기능식품 ‘한미 오메가3맥스’를 출시했다.오메가3 제품 선택 시 중요한 요소로는 원료와 제형, 추출 방식, 비타민E 함유 여부, 순도 등을 꼽을 수 있다.한미 오메가3맥스에는 기억력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 안구 건조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EPA(Eicosapenta enoic Acid)∙DHA(Docosahexaenoic Acid)가 900mg 함유돼 한 알 만으로 일일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또 산패 방지 및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E도 함유됐다.한미 오메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현우)는 최근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세계 38개국 134개 방산기업의 반부패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톱5’에 들었다. 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1위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평가 기업의 개별 점수를 분석한 결과다.평가 등급으로는 레오나르도(Leonardo, 이탈리아)와 레이시언(Raytheon, 미국) 2개 기업만이 A등급을 받았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미국), BAE시스템즈(영국) 등 14개 기업이
식용유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지방 함량이 높은 원재료를 고온처리 할 때 비의도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글리시딜 지방산 에스터(Glycidyl Fatty Acid Esters, GEs)와 3-모노클로로프로판디올 에스터(3-MCPDE)는 식물성 유지(이하 ‘식용유’) 등에서 주로 검출되는 유해물질(이하 ‘지방산 유래 유해물질’)이다.GEs·3-MCPDE는 체내(소화기관)에서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 돼 각각 글리시돌(glycidol), 3-MCPD로 흡수될 수 있다. 동물실험 결과 글리시돌은 신경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여객기내 좌석을 활용한 화물 사업에 나선다.제주항공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로부터 여객기내 화물 운송 사업 허가를 받아, 10월22일 오후 6시 국내 LCC 중 최초로 태국 방콕 노선에 화물을 탑재하고 운송을 시작한다.국토부가 승인해준 제주항공의 기내 화물운송 허가는 다양한 목적지 선택과 우편물 수송까지 할 수 있는 허가로, 태국 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주변 국가로 기내 화물운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기내 화물 적재는 화물을 좌석 위에 고정하는 방식이다. 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인
유한킴벌리가 육군, (사)평화의숲과 함께 분쟁과 갈등으로 자연훼손이 많은 지역에 숲 복구활동을 시작한다.올해 식재될 나무는 총 6500여 그루로 ‘평화의 숲’으로 조성돼 한반도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게 된다.숲이 조성되는 곳은 파주 법원읍 직천리 일대의 군부대 주변으로 생태적으로 훼손이 삼각하고 외래종으로 인해 토종 식생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이다.유한킴벌리가 조성하는 접경지역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에는 지역적인 특성과 생태적 안정성을 고려해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이팝나무와 진달래 등이 식재될 예정이며 탄소 상쇄림으로써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