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마트에서 구입한 음료의 내용물이 변질돼 있었다. A씨는 마트에서 비닐팩 음료 4개를 구입했다.점심시간에 1개를 마시려고 개봉했는데 비닐팩 마개 주위에 검게 탄 흔적이 있었고, 투명색인 비닐팩 내용물 전체가 검은색으로 변색돼 있었다.A씨는 판매자에 당시의 충격과 불쾌함으로 인한 정신적 손해배상 등으로 1000만 원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A씨가 구매한 음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제품의 변질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발생 원인은 제품의 빨대 부분의 성형 불량으로 인해 제품 내 공기가 유입된 것으로 사료된다고
한 소비자가 구입한 지 1년도 안된 장롱에서 곰팡이와 벌레가 생겨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가구 대리점에서 진열 중이던 장롱을 240만 원에 구입했다.구입 후 6개월이 되지 않아 장롱에 흰색 곰팡이와 좀벌레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몇 차례의 청소 및 니스칠, 락스 처리를 했음에도 한두 달 후에는 다시 곰팡이와 좀벌레가 생겼다.대리점이 보증수리를 거부해 현재까지도 장롱에 아무것도 수납하지 못하고 방치돼 있는 상태라며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대리점은 장롱을 1년 이상 진열품으로 비치하다가 A씨에게 판매했고, A씨 자택의 습기 등으로
한 소비자가 베이커리 매장 직원의 잘못된 원재료 정보를 듣고 빵을 먹었다가 응급실까지 가게 됐다. A씨가 베이커리 매장에서 모카빵을 구입하면서 아몬드가 포함돼 있는지 물었다.매장 직원은 아몬드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안내했고 이틀 후 재차 문의했을때 동일한 답변을 받아 A씨는 모카빵을 섭취했다.하지만 빵 섭취 후 알레르기가 발생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A씨는 매장에서 오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매장 측의 잘못된 정보제공과 A씨의 식품 알레르기 발생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인정했다.알레르기(또는
이사 후 물이 새고, 곰팡이가 피는 등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의 집은 이사 3일 만에 바닥에 물이 차 벽을 타고 올라오고, 장판에 곰팡이가 생기고 있다.A씨는 집주인에게 이야기하니 옆집 홈통으로 인해 생긴 것이라면서도, 장판지를 걷어서 말리라고 하며, 보일러와 선풍기로 말려서 거주하라고 했다.A씨는 하자로 인해 이사를 갈 테니 부동산비와 이사비를 달라고 하자 못 준다며 거주기간 내내 살다가 이사가라고 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측은 임대인은 그 계약이 존속하는 동안 세입자가 임대주택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
냉동과일은 생과일보다 보관이 용이하고 보관 기간이 길어 필요할 때마다 섭취하라 수 있다. 최근에는 냉동과일을 이용해 스무디, 과일 요거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과일을 섭취할 수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냉동과일의 유통기한은 냉동상태(-18℃이하)를 잘 유지한 상태에서 2~3년이다.냉동과일은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된 과일을 가공․소분해서 판매되며, 최근 들어서는 국내 생산된 과일도 냉동해 판매되고 있다.냉동과일의 수입국은 주로 미국․칠레․페루․베트남 등으로, 생산 단계부터 가공․소분․유통 단계에서의 미생물, 중금속, 잔류농
한 소비자는 족발 섭취 후 복통이 발생해 식품 제조업체에 보상을 요구했다.A씨는 집 앞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족발을 구입했다.족발을 먹는 도중 일부 고기 부분에서 대량의 곰팡이를 발견했고, 섭취 후 3~4시간정도 지나서 복통으로 병원치료를 받았다.판매처에 연락을 했더니 알아보겠다는 이야기만 할 뿐 아무런 연락이 없었고, 복통이 심해서 일도 전혀 못하고 있다.A씨는 제조업체에 보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변질된 식품을 구입 한 경우, 제품교환이나 구입가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또한 해당 식품을 섭취함으로 인해 병원진료를 받은
소비자 A씨는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다목적승용자동차를 구입해 운행했다. 차량 인도 당시 비닐이 벗겨진 상태였고, 문에 곰팡이가 있는 점이 의심스러워 영업사원에게 생산일자를 문의했지만 날짜는 확인하지 못했다.이후 세차를 하던 중 뒤쪽 펜더(일명 '휀더') 부분에 흠집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영업소를 방문해 차량의 생산일자와 출고일자 등을 확인했다.확인 결과 해당 차량은 계약 전에 기출고 돼 영업소에서 전시 차량으로 사용된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영업사원이 전시차량임을 속이고 판매했으므로 차량교환을 요구했다.전시차량은 공장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코앤텍과 함께하는 알레르기 비염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동국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레르기 비염 관리를 위해서는 그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차단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특히,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반려동물의 털이나 비듬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캐릭터 인형탈로 묘사하고, 코앤텍과 같은 회피요법제를 방패로 비유해 재미있게 표현했다.동국제약 코앤텍 담당자는 “봄에는 기온과 습도의 갑작스러운 변화와 함께,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이 알레르기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알러지 유발물질 차단제(차단연고) ‘코앤텍(플레인/민트)’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코앤텍은 유럽에서 개발됐으며,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된 성분의 회피요법제로, 생체적합성 시험을 마친 고순도 및 고점도의 의료용 화이트 소프트 파라핀 성분의 제품(의료기기)으로 코(비강) 점막에 보호막을 형성해 알러지를 유발시키는 물질을 차단한다.알레르기 비염 치료 방법 중 하나인 회피요법은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으로, 주로 생활 속에서 진드기 제거 및 공기 질 개선, 반려동물 제한 등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에서 쾌적한 집안 환경 관리를 도와주는 홈 위생 케어 라인 ‘랩신 홈백신’을 선보였다.랩신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위생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쾌적한 주거환경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는 홈 위생 케어 라인 ‘랩신 홈백신’을 개발했다.랩신 홈백신은 ‘강한 세정을 건강한 방법으로 추구합니다’라는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제품에 담아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누구나 쉽고
삼성전자 '에코라이프랩(Eco-Life Lab)'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독일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미생물 검증 전문성을 인정받아 미생물 시험소로 지정됐다.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정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플라스틱 및 기타 재질 대상으로 박테리아 항균력을 평가하는 'ISO 22196'과 플라스틱 내 항균제의 곰팡이 생장 저해효과를 확인하는 'ISO
최근 인천 등 수도권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돼 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그 결과 소비자들의 정수기 선호도가 높아졌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정용 정수기 수질에 대한 위생실태를 조사했다. 아파트에 거주 중인 40가구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정수기를 대상으로 일반세균·총대장균군·진균·pH 등을 살펴봤다.조사 결과 상당수 가정집의 위생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반 가정에서 마시는 환경과 동일하게 정수기 물을 멸균병에 채수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40가구 중 직수형·자가관리 1가구의 정수기 물에서 총대장균군이 검
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가 내수성과 방충성을 갖춘 규산칼슘보드인 ‘한솔 프루프패널’을 출시했다.‘한솔 프로프패널’은 친환경 고성능 규산 칼슘 보드이며, 온도 편차에 따른 길이변형율이 적고 물성이 안정적이며 내수성, 내화성, 차음성이 우수한 친환경 건축자재다.한솔 프로프패널은 불연제품이다. 한솔 프로프패널은 불연제품으로 화재에 강할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이나 무기섬유를 함유하지 않고 포름알데히드 및 독성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치수 안정성이 우수하다. 습기 및 온도변화에 의한 팽창수축이 극미해 휘거나 부풀거나 부식되지 않는다.내습성이 뛰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차량 관리와 안전 운전 팁을 전했다.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빗길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32.0%, 사망자는 25.9% 증가했다. 맑은 날 교통사고가 1.9%, 사망자가 12.9%가 감소한 것과 대조적으로 빗길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 와이퍼·타이어·에어컨 사전 점검 필수많은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와이퍼와 유리 상태 점검이 필수다. 와이퍼의 경우, 블레이드가 노후 되면 작동 시에 빗물을 잘 닦아
LG전자는 4단계 청정 관리 기능이 탑재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주력 제품으로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에어컨은 사용 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냉방 성능이 저하됨은 물론, 제품 내부에 곰팡이균 등 각종 유해세균이 번식해 사용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가정에서 제품을 해체해 꼼꼼히 청소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위생을 관리함에 있어 여러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4단계 청정 관리’를 통해 에어컨 본체 내부 관리의 어려움을 보완한다. 필터와 송풍 팬을 비롯한 에어컨 주요 부품
'전매 제한' 강화 전 분양하는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현대건설은 12일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아파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9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1100세대로 조성된다. 최근 수요의 니즈에 맞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VR
현대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97-5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송도의 생활과 품격을 높여온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에 이어 세 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로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췄고, 각종 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 송도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5000여 세대 중 1100세대의 대단지다.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6㎡, 총 1100세대로 조성된다.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들어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자
삼성전자 세탁기·건조기·의류청정기 등 의류케어 가전제품이 1분기 큰 폭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지난 1월 출시된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신제품을 비롯해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판매도 크게 늘었다.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는 지난 1월 29일 출시 후 약 2달 만에 각각 3만 대, 2만 대를 넘어섰다. 또한 신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1분기 누계로 세탁기, 건조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판매량이 늘었다.그랑데 AI 건조기는 올 3월부터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한 건조기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제도에서 업계 유일하
스탠다드컴퍼니 '메르시앤코(MERCI&CO)'가 봄을 맞이해 디어블랑(DEAR BLANC) 섬유향수를 새롭게 선보였다.메르시앤코가 선보인 디어블랑(DEAR BLANC) 섬유향수는 일명 '꽃집향기'로 유명한 시그니처향 '플라워마켓'을 필두로 샤워 후 느낄 수 있는 촉촉하고 개운한 향인 '애프터샤워', 마른 빨래나 이불의 포근한 코튼향을 담은 '런드리 데이', 화사한 프리지아 향에 페어(배)의 달콤함을 가미한 '프리지아인뉴욕', 화이트로즈의 맑고 은은
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가 1일부터 15일까지 인테리어 팁도 받고 선물도 받는 '받고 또 받고' 이벤트를 실시한다.최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나심비(나의 심리적 만족을 위해서 지출을 아끼지 않는 소비형태) 소비가 인기를 끌면서 신혼집은 물론 분양 후 첫 입주하는 새 아파트도 자신만의 생활방식과 트렌드를 반영해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새집 대신 살던 집을 고쳐 살려는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 홈인테리어와 리모델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의 부실공사로 인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