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7139억 원, 영업이익 996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에 버금가는 수치다. 주력사업인 가전과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이 나란히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사업의 질적 성장 가속화에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30% 이상 늘어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매출액도 경기둔화와 수요감소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전년 동기 수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이러한 호실적은 그간 소비자 대상 사업서 축
최근 출시되는 빔프로젝터는 과거 대비 크기·무게가 줄었고, 배터리를 장착으로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브랜드의 휴대용 빔프로젝터 7개 제품을 시험평가했다.▲벤큐 GS50 ▲뷰소닉 M2e ▲삼성전자 SP-LSBP3LAXKR ▲샤오미 M055MGN ▲LG전자 PF50KA ▲제우스 ZeusA1000N ▲프로젝터매니아 PJM-MINI9 등 7개 제품이 조사 대상이며, 주요 품질·성능(영상·음향품질·밝기·배터리사용시간 등)을 검증했다.영상품질은 명암비·색정확성·색재현성·밝기균일성 등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자동차 부품 기업 마그나(Magna)와 협력을 강화한다.조주완 사장은 현지시간 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IAA 모빌리티 2023’ 전시장에서 마그나 부스를 방문했다.은석현 VS사업본부장 부사장과 함께 마그나 파워트레인 디바 일룽가 사장을 만나 전장 사업의 다양한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앞서 4일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은 IAA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헝가리 북동부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밝힌 바 있다.LG마그나는 유럽 첫 공장인 신
GS건설의 유럽 친환경 모듈러 전문 자회사 ‘단우드’와 LG전자가 함께 개발한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코티지’를 처음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GS건설은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중인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이며, 유럽시장에 보다 다양한 상품으로 소개하게 됐다.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5월부터 GS건설과 LG전자가 협력해 개발한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으로 GS건설이 가진 모듈러 전문 기술과 LG전자의 프리
LG전자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를 구입해 사회취약계층에 기증했다.LG전자는 최근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무선청소기 10대를 전달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인근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도 무선청소기를 추가 기증했다.LG전자는 지난해부터 폐배터리를 수거해 희유금속을 재활용하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3회째 진행했다. LG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의 배터리 1개(450g)에서는 니켈(31.91g), 코발트(4.21g),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다양한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Net-Zero House)’를 테마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계획을 지난해 선언했다.이러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송도사옥에서 LG전자와 '리모델링 공동주택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를 적용한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을 상설 전시한 데 이어 올해는 가전은 물론 에어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LG전자와 함께 리모델링 아파트의 구조적인 한계를 뛰어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개발한다.리모델링 사업은 기존의 구조물을 사용하는 특징을 반영해 세대 실내의 높은 층고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으로 이를 위해서는 천장 속 깊이를 최대
제품 하자를 인지하고도 소극적으로 일관하던 LG전자가 결국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대응에 나섰다.21일 한국소비자원은 LG전자의 LG휘센 제습기의 물통이 물리적 충격이 없는 상태에서 균열이 발생하는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 LG전자는 균열이 발생한 물통 교체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동일 사례가 재발할 우려가 있어 해당 제품 물통 전체에 대해 무상 교체 조치를 진행하기로 추가 협의했다고 밝혔다.그러나 LG전자가 하자를 인지한지 1년여가 지난 시점이라는 것, 한국소비자원에 의한 대응이라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컨슈머치는 지난달 ‘LG
LG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해 본 고객이라면 누구나 꿈꾸던, 조작 한 번에 세탁과 건조를 모두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공개한다.이 제품은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를 융합했다.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 할 수 있는 4kg 용량의 미니워시도 탑재했다.LG전자는 “세탁 후
LG전자가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한 올인원 타입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올인원(모델명: LAAA)’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다양한 공간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확대한다.LG 매그니트 올인원은 136형 초대형 화면,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스피커를 ‘올인원’ 형태로 내장한 첫 마이크로 LED 제품이다.이 제품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비즈니스 미팅 수요에 최적화했다. 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만의 압도적 화질을 갖췄고, 회의실 등 업무 공간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서빙'에 이어 '물류'로 로봇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에 기여해 나간다.최근 몇 년간 작업량의 급증과 만성적인 인력난을 동시에 경험한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는 자동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중 이동형 배송로봇에 대한 수요가 특히 증가했지만, 통신 인프라가 부족해 실제 도입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LG유플러스의 물류로봇 사업은 기존의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을 공급해 실질적인 물류자동화를 구현하고, 로봇 관제 플랫폼을 개
LG전자 휘센 제습기에서 하자가 발생한 가운데, 회사 측 대응은 아쉽다는 반응이다.LG 휘센 제습기에 장착된 물통이 별다른 충격이 없이도 균열이 생긴다는 사례가 다수 있다. 이 균열로 인해 물이 새는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2022년 5월 물통에 알 수 없는 금이 여러개 생겨 물이 샜다"며 "물통만 새로 구입해 사용했는데 올해 또 다시 물통에 알 수 없는 균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또 다른 소비자 B씨는 "올 장마철에 LG 제습기를 꺼내 작동시켰는데 바닥이 물바다가 됐다"며 "물통에 금이 있었는데, 충격을 가한 적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번째 최대 할인 행사인 ‘와우 빅세일’을 17일까지 진행한다. 와우 빅세일은 쿠팡이 매년 7월과 11월에 진행하는 최대 규모 할인 행사로 가전·식품·뷰티 등에 이르는 폭넓은 카테고리에 걸쳐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LG전자·동원·설화수 등 인기 브랜드 1130여 곳이 대거 참여한다. 제품 수는 6350여 개에 이른다. 인기 가전 제품부터 식품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진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
지마켓, 쿠팡, 티몬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사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현금 결제 조건으로 고가의 가전제품의 시장 최저가를 제시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쉽게 빠져들 수 있다.그러나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현금 결제 유도는 판매자의 계약 위반"으로 "타 사이트에서 이뤄지는 계약은 플랫폼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소비자들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판매자는 단호히 걸러내야 한다.지난 29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티몬에서 식기세척기 핫딜 사기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게시글이
LG전자 에어컨 관련 화재 사고가 타사 대비 높다는 소방청의 자료가 논란이다.최근 10년 동안 LG전자 에어컨이 경쟁사인 삼성전자 에어컨보다도 2배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시와 소방청의 '제조사별 에어컨 화재 현황' 자료를 분석한 MTN 보도에 따르면, 2013년 이후 국내 제조사 가운데 LG전자 에어컨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화재 원인을 알고 싶어도 해당 정보에 대해 소비자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알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하는 상황"이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급격히 기온이 올라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기 전,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에어컨은 여름철에 사용하는 전자기기 중 화재 사고가 가장 많은 제품으로 환기 및 누수 등 소비자의 사용환경 점검과 누전차단기 등 안전 부품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최근 3년간 여름철 계절용 기기 화재 건수를 살펴보면 에어컨 749건, 선풍기 316건이며, 최근 3년간(2020~2022년) 에어컨 관련 화재 건수는 총 749건이다.사망자 없이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디지로카앱에서 LG전자와 애플의 최신 제품을 매월 저렴한 결제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환승가전 프로젝트’를 오픈했다.이 프로모션은 디지로카앱에서 프로모션 전용 LG전자 제품 구매 시 상품가 일부는 20/30/50개월(애플 제품은 12개월까지 가능) 무이자 할부로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할부 기간 종료 이후로 청구 이월해 결제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최대 50개월의 장기 무이자 할부와 청구 이월을 모두 제공해 월 결제금액을 크게 낮췄다.예를 들어, 이 프로모션으로 판매가 60만 원인 제품을 20개월 무이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이 ‘새해 첫 투자를 응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달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참여를 신청하고 비대면으로 공모주 청약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주식 쿠폰을 증정한다.또한 2명을 추가로 추첨해 LG전자 스탠드TV인 스탠바이미도 전달한다.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생애 최초 신규 계좌 개설하는 고객 대상으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온라인 국내 주식 수수료 평생 혜택과 투자지원금 최대 7만 원을 제공하는 ‘WELCOME 2023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LG전자의 전장(전기장치)사업이 지속적인 규모 증가로 성장이 기대된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0.3%인 655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4470억 원을 -85.3% 하회했다"고 전했다.이어 "가전은 판매 부진 심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TV는 유럽 지역에서의 판매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7.7%고 영업이익도 적자가 지속됐다"며 반면 "전장은 신모델 개발 비용 및 신규 공장 건설에 따른 오퍼레이션 비용 발생에도 손익분기점 수준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
최근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화제의 콘텐츠를 OTT(Over The Top)로 공급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주요 브랜드 TV 6개 제품(고가·중저가형)을 시험평가했다.먼저 일반적인 시청 화질인 SDR(Standard Dynamic Range) 영상에 대해 명암비, 색정확성, 색재현성, 컬러볼륨, 감마 정확성, 밝기 균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평가 결과 삼성전자(KQ65QNB95AFXKR), LG전자(OLED65G2KNA) 등 고가형 2개 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