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5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7만810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073대 포함)가 1만3416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구형 모델 413대 포함) 938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306대 포함) 5827대 등 총 2만9080대가 팔렸다.지난 4월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 아반떼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2배에 가까운 판매 성장세를 보였고, 7개월 연속으로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한 그랜저도 전년 동월 대비 61.1% 증가했다.RV는 싼타페 57
현대자동차가 26일 중형 SUV ‘더 뉴 싼타페’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더 뉴 싼타페는 2018년 2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6월 중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더 뉴 싼타페의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 현대차의 대표적인 요소를 갖추면서 전작보다 더 고급스럽고 웅장해진 더 뉴 싼타페만의 개성을 보여준다.전면부는 더 뉴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모습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평적 구조의 그릴과 수직적 구조의 주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광고가 상을 받았다.세계 3대 국제광고제로 꼽히는 ‘2020 뉴욕페스티벌(2020 New York Festivals International Advertising Awards, 이하 뉴욕페스티벌)’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광고가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제작한 '스마트 파크(Smaht Pahk)’ TV 광고는 촬영 기술(Flim Craft) 부문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등 총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촬영기술 부문의 세부 카테고리인 '최고의 유머 감각(Best
■ 현대자동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5% 감소한 7만1042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434대 포함)가 1만500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구형 모델 802대 포함) 8249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93대 포함) 5385대 등 총 2만9462대가 팔렸다.아반떼는 1만2364대가 팔린 2016년 6월 이래 3년 10개월 만에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고, 6개월 연속으로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한 그랜저도 전년 동월 대비 48.0%의 증가했다.RV는 팰리세이드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이 코로나19로 급격하게 위축된 소비심리에도 실적을 끌어올렸다.지난 연말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까지 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은 잇따라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신차의 선전에 힘입어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도 가뭄에 단비였다.지난해 11월 출시한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3월에만 1만6600대를 판매하며 국산차 3월 판매 순위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현대자동차는 그랜저를 비롯해 아반떼, 제네시스 G80 등이 사전 계약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기아자동차 K5, 쏘렌토, 르노삼성자동차 X
2월 국내 자동차 업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가 매섭게 몰아쳤다.코로나19가 중국에서 본격 확산되면서 완성차 업계는 와이어링 하니스 등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더불어 국내 확산으로 이어지면서 자동차 업계는 계절적 비수기에 더해 더 굳게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에 저조한 2월 성적표를 받아들 수밖에 없었다.■ 현대자동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4% 감소한 3만9290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842대 포함)가 755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쏘나타(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현대차그룹은 2020년을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정 수석부회장은 2019년 새해 메시지에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투자와 제휴 협력,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통해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다.이를 토대로 정 수석부회장은 올해부터는 미래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실행 의지를 강하게 표명
기아차 미국 조지아공장이 지난 2009년 11월 ‘쏘렌토’를 처음 생산한 후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기아자동차는 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조지아공장 현장에서 현지 주요 관계자 등을 대규모로 초청해 ‘조지아공장 양산 1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주 주지사, 드류 퍼거슨(Drew Ferguson) 연방 하원의원, 주애틀랜타 김영준 총영사를 비롯해 현지 정관계 인사, 기아차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정의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현대자동차 싼타페의 진동 문제가 논란이다.복수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싼타페 TM이 정차 중일 때 심각한 진동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일부 소비자는 스마트폰 지진계 앱을 통해서 15톤 덤프트럭보다 싼타페에서 진동이 더 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박병일 자동차 명장도 KBS와의 인터뷰에서 “싼타페TM의 진동 수준은 비정상”이라며 ‘특히 엔진 쪽에 진동을 완화시키는 부품인 마운트의 개수가 부족하다“고 원인을 지적했다.이에 현대자동차가 진동 문제는 차량 안전과는 무관하고, 사람마다 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의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만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현대‧기아차는 상용차를 제외한 판매량 기준 각각 4만528대와 4만735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업계는 기아차의 상승세가 K7 프리미어 출시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하고 있다.사실 업계는 지난해 12월 현대차가 팰리세이드를 내놓으면서 기아차와 판매량 격차를 벌리자 이후 기아차가 현대차를 넘어서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그도 그럴게 팰리세이드 출시가 본격화하자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격차는 지난해 12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가 지난 11일 공식 출시됐다.15일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 복합연비 13.7km/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를 확보했다.가격대는 트림별로 ▲스마트 1473만 원(M/T, 수동변속기), 1620만 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799만 원 ▲플럭스(FLUX) 2111만 원을 형성돼 있다.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이 엔트리 SUV로 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동안 국내 소비자들은 현대자동차의 인기차종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의 인수가 어려워질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구입 후 고객 인도까지 최소 10개월의 시간이 걸린다.이처럼 인도기간이 오래 걸리는 원인은 현대차의 주먹구구식 수요 예측 탓이 크다.현대차는 지난해 12월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면서 연간 판매목표를 2만5000대로 설정한 바 있다.하지만 올해 1분기에만 1만9000대 넘게 판매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실제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등 3개 브랜드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전체 브랜드 1, 2, 3위를 석권했다. 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14개 프리미엄 브랜드 중 1위이자 32개 전체 브랜드 중 1위에 올랐으며, 기아차는 일반 브랜드 1위, 전체 브랜드 기준 2위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일반 브랜드 2위, 전체 브랜드 3위를 각각 차지했다.이로써 지난해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 2015년 1월 자동차 대체부품인증제도가 도입되고 올해까지 4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자동차대체부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드물다.대체부품 인증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로는 완성차 업체의 부품시장 독점과 순정부품에 대한 디자인보호법 법적 규제를 꼽을 수 있지만, 일각에선 현대모비스 등 국내 대기업의 갑질이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소비자 지출 아낄 수 있는 대체부품대체부품이란 순정품과 성능 및 품질이 동일하거나 유사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부품을 의미한다.17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8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액화석유가스(LPG)차량의 일반인 구입 제한 규제가 지난 3월 26일부로 풀렸다.LPG는 휘발유과 경유 등 기존 내연기관용 연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최근 고유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정작 완성차 업체들은 LPG차량 출시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LPG엔진을 탑재한 레저용차량(RV)은 전무한 상황이다.한국 소비자는 RV를 선호한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시장 총 판매량은 154만5604대로 이중 RV계열은 65만3359만 대다. 무려 42.27%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강세인 미국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선전이 눈부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SUV를 총 15만5,082대를 판매하며,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2011년 10%를 돌파하면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줄곧 7%에 맴돌던 점유율이 이번 분기에 8%대를 회복한 것이다.현대차와 기아차 등 각 업체의 세부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우선 현대차의 경우 올해 1분기 SUV 시장 점유율이 3.9%를 기록했다. SUV 판매비중도 절반을 넘어선 5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중고차 회사 직원들이 꼽는 가성비 좋은 중고차는 무엇일까?’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전국 33개 지점을 비롯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케이카 직원들이 가장 추천하는 차는 현대 그랜저와 아반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다양한 제조사의 차량을 매매하는 중고차 사업의 특성을 살려 기획된 이번 설문조사는 케이카 직원들이 전문가의 입장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차량, 실제 이용하고 있는 차량 등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먼저 ‘케이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3,406대, 해외 25만9,7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1만3,17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6.4% 증가, 해외 판매는 0.9%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주요 국가들의 무역 갈등 등 통상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들이 대두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판매현대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5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가 싼타페의 SUV 최초 연간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싼타페 2.0 디젤 모던(1명) ▲LG전자 18평형 공기청정기(50명)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50명) ▲캔커피 기프티콘(10만명) 등 총 10만101명에게 푸짐한 경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440대, 해외 25만2,87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3,313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5% 증가, 해외 판매는 12.2%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2019년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주요 국가들의 무역 갈등 등 통상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들이 대두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단은 그랜저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