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결제로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수기결제는 전화 판매 등 비대면 거래방식 중 하나로 서명 없이 신용카드번호, 유효기간, 주민번호 뒷자리 등 본인 확인만으로 결제가 이뤄져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객 동의 없이 재결제?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사는 최 모씨는 '삼성제약
학습지를 구독하던 소비자 중에선 방문 선생님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도 많다.▶말만 교사, 실상은 개인사업자학습지 관련 제보를 살펴보면 학습지 퇴회 신청을 두고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다.기본적으로 퇴회를 위해서는 잔여 교재 비용, 위약금 등을 정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본사는 퇴회 신청을 학습지 교사를 통해 하도록 유도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주로 초등학생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학부모들이 많이 계약하는 학습지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 47건에 불과했던 학습지 관련 소비자 피해 접수 건수가 2011년 92건으로 두 배 가량 늘었으며, 이후에도 2012년 125건, 2013년 200건을 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늘고 있다.최근 는 본지에서 운영하
최근 학습지와 태블릿PC를 묶어 파는 상품 관련 소비자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학습지 상품에 태블릿PC와 스마트펜을 결합해 판매하다보니, 소비자가 중도 해지할 경우 상품을 떠나서 기기에 대한 위약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상품내 기기값, 단품보다 비싸‘스마트 빨간펜’은 태블릿PC와 자사 교육상품을 연계, 자체 스마트 펜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 유선결합상품을 계약한 소비자가 업체 측의 설명과 달리 초과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며 불만을 호소했다.▶1만 원이면 된다더니…소비자 전 모씨는 LG유플러스 상담원으로부터 인터넷과 TV를 함께 이용하는 결합상품 가입을 권유받았다. 전 씨에 따르면 상담원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특가몰을 이용하면 결합상품을 한 달에 약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제주항공, 소비자상담 최다…저비용항공사 시스템 개선 필요 : 제주항공, ‘계약해지 및 위약금’ 상담 많아. 항공사들 “약관 안내 충분, 소비자 주의 필요”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리포트] LG전자 TV, ‘멍 현상’ 교환·환불 불가…제품 특성일 뿐 : LG전자 UHD TV
지난해 항공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 중 저비용항공사 관련 상담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저비용항공사들은 기본적으로 저렴한 항공권에 얼리버드·초특가·땡처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더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있지만 이에 따른 민원도 집중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제주항공, ‘계약해지 및 위약금’ 상담 많아녹색소비자연대
배우자감이 없어 서러운데 잘못된 선택으로 결혼정보업체와 언성을 높이며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 결혼정보업체 이용 수칙을 따라서 반려자를 만나보자.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4년 8월까지 국내 결혼중개업 관련 소비자피해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소비자 피해 비율은 ‘불성실한 소개’가 약 50%로 가장 많았고 ‘가입비 환급 요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새학기가 시작되는 봄철, 강의실이나 가정을 방문한 사업자의 설명을 듣고 인터넷강의를 신청했다가 낭패를 보는 소비자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최근 3년간(2013~2015년) 접수된 인터넷강의 관련 소비자피해는 총 1,441건이다.일부 사업자들이 ‘장학지원’, ‘할인혜택’, ‘해지 시 환불 보장’ 등으로 소비자를 유인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진짬뽕 등 프리미엄 라면, 소비자에 득인가 실인가 : 짜장·짬뽕 이어 비빔면까지 영역 확대. “비싸도 너무 비싼” 무분별한 프리미엄 마케팅 꼼수 지적. (관련기사 링크)△[컨슈머 인포] 인터넷강의 피해 중 방문판매가 절반…새학기 주의 요망 : 인터넷 강의 피해, 방문판매 52.5%. 강의실
TV홈쇼핑의 방송광고 가운데 열 중 여덟은 사실과 다른 부풀리기 광고인 것으로 나타났다.한 공적 소비자기관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조사대상 82.9%가 과장 광고를 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TV홈쇼핑 ‘표시‧광고’ 관련 소비자상담 매년 증가8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4년동안 13
모든 소비자에게 같은 값에 단말기를 판매하겠다는 단통법이 시행된 지 오래지만 여전히 소비자간 스마트폰 구입 가격 차이는 크다.높은 스마트폰 가격 등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이 커지면서 저렴하게 단말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심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제 값주고 스마트폰 사면 호갱?대학생 심 모씨(25)는 2주전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돌아다니던 중 아이폰6 16
결혼중개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계약과 다른 소개…환불 요청은 ‘모르쇠’?서울에 거주 중인 직장인 이 씨(30대. 여)는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B결혼중개업체를 방문해 가입비 160만 원을 내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 씨는 가입 후 총 2회의 만남을 가졌으나 번번히 계속되는 업체 측의 불성실
탈모관련 시장에 대한 전체적인 소비자만족도가 기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탈모 관련 시장이 4조 원으로 추정될 정도로 규모가 커지고 있으나, 소비자들이 탈모방지샴푸나 탈모관리서비스를 이용한 후 느끼는 만족감은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탈모를 예방·관리한다는 수준을 넘어 ‘탈모치료·발모효과’를 내세우거나, 사용 후 효과가 없으면 환불해준다
2년 약정이 종료된 휴대전화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선택약정할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일부 소비자들은 선택약정할인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요금제가 할인 대상이 아니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한다.▶‘선택약정할인제도’를 아시나요?이달 초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까지 선택약정할인 제도에 가입한 소비자가 약 433만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갑질 논란' 몽고식품, 추가 폭로 이어져 : 이번이 네 번째 폭행 피해 폭로…운전기사 A씨, “김만식 전 회장으로부터 상식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조련 당했다” 주장.△헬스장 57% "환불 안 돼"…과도한 위약금 요구 : 소비자 상담 10건 중 9건은 계약해지 및 환불 불만. 소비자시민
새해 건강이나 다이어트를 계획하며 헬스장 등 대중체육시설에 등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대다수가 계약해지 및 환불과 관련해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헬스장 이용에 대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을 위해 헬스장 등 대중체육시설 소비자 상담 및 서울시내 헬스장의 이용약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0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 상품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한꺼번에 묶어 사용하는 결합상품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 결합상품 관련 개선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그동안 과도하게 긴 약정기간이나 중도 해지시 청구되던 위약금 등으로 곤란해 하던 소비자들이 줄어들 전망이다.▶출시 6년 만에 가입자 1,200만&hell
지난 11월 본격적으로 겨울에 접어들면서 코트 등 방한의류, 가스보일러 등 겨울 관련 품목의 소비자상담이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은 6만5,272건으로 전월(6만7,035건) 대비 2.6%(1,763건) 감소했다.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코트’, ‘가스보일러’, ‘점퍼·자켓·사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