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대표 김동주)이 소비자와의 분쟁 중 소송을 제기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MG손해보험은 오랜 부진 끝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불명예도 함께 안았다.MG손해보험은 분쟁조정 사례 10건 중 1건은 소송을 제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금 못줘” 분쟁 중 소송 비율 최고손해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와 분쟁조정 중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의 인터넷 생명보험 자회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올해도 적자 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업계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로, 업계를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면 닻을 올린 지 4년째 접어들었지만 좀처럼 적자 국면을 해소하지 못하며 신창재 회장의 ‘미운오리새끼’로 전락했다는 평가다. 교보생명은 본격
오랜 기간 보험상품 불완전판매의 온상으로 낙인 찍혀왔던 홈쇼핑 채널이 점차 소비자 신뢰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홈쇼핑 채널의 문제점을 개선을 위해 생보협회가 보험 광고심의를 대폭 강화하는 등 자정노력을 펼치면서 지난해 불완전판매비율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기 때문.그러나 교보생명(회장 신창재), KDB생명(대표 안양수), AIA생명(대표 차태진) 등 일부 업체
MG손해보험이 손해보험사 전체 가운데 올해 2분기 민원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요 14곳 손보사의 올 2분기 보유계약 10만 건 당 민원 건수는 평균 9.35건이다. 이는 바로 전분기 평균인 9.79건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MG손해보험 2분기 민원 증가율 최고조사대상 14개 손보사 중 민원발생이 증가한
생명보험업계 아직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가입자를 늘리기에 급급한 불완전판매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PCA 불완전판매비율 최고 ‘불명예’…2위 AIA, 3위 현대라이프생명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종신, 질병, 연금, 저축, 암, 어린 등 모든 상품군을 합쳐 불완전판매비율이 가장 높은 생보사는 PCA생명(1.11%)으로 나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이 기존 CI(Critical illness)종신보험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GI(General illness)종신보험으로 출시한 ‘변액건강종신보험Ⅱ 건강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입니다‘가 인기를 끌고 있다.16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12대 질병에 대해 고액 보장을 제공하고, 중증갑상선암과 남성유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이 암 진단시 진단비와 함께 5년 간 매월 백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는 ‘(무)엔젤생활비주는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엔젤생활비주는암보험’은 일반암(유방암·전립선암 제외) 진단시 최대 5,000만 원을 지급하고, 유방암·전립선암(2,000만 원),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500만 원)도 보
교보생명은 사망보장부터 질병보장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종신보험 ‘교보GI변액종신보험’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성과에 따라 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변하는 변액종신보험으로,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과 수술, LTC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는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전반적으로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다.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떨어지면서 손익이 크게 개선 영향으로 풀이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상위 5개사가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회사별로 업계 1위 삼성화재의 경우 올해 상반기 전년보다 1.7% 증가한
ABL생명(에이비엘생명)은 지난 8월 1일 사명 변경 이후 첫 신상품으로 ‘더 나은’ 보장성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ABL생명의 ‘(무)더나은통합종신보험’과 ‘(무)더나은암보험(갱신형)’은 기본적인 보장급부에 더해 생활자금까지 지급해 고객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최근 손해율 개선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은 개인용차량 -1.5% (책임개시일 8월 21일),업무용차량은 -1.6% (책임개시일 8월 26일)이다.이번 보험료 인하는 지난해 실시되었던 경미사고 수리비 지급기준 신설,외제차량 렌트비 현실화 등 제
흔히 보험을 우산에 비유한다. 맑은 날에는 필요 없지만, 비 오는 날을 대비해 미리 우산을 준비하듯 우리는 미래의 위험을 대비해 보험에 가입한다. 사는 동안 맑은 날이 훨씬 많지만 그렇다고 비 오는 날이 아예 없을 수 없다는 것도 알기에 누구나 보험의 필요성을 인정한다.가입자는 알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해 기꺼이 먼저 우산 값을 지불하는 것이고, 보험사는 가
보험료 인상과 과잉진료 방지 등 제도 개선 효과로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1분기 수익성은 향상됐지만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자본확충은 여전히 발등의 불로 남아있다. 지급여력(RBC, Risk Based Capital) 비율은 말 그대로 보험사가 보험금을 고객에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뜻하는 것으로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좋은 보험사다.
사망 뿐 아니라 질병에 대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중대한 질병 진단이나 수술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하는 CI보험이 고객들의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최근 의료기술 발달로 질병이 중대한 상태로 가기 전 대부분 조기 발견되면서 초기 질병 보장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교보생명이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또다시 ‘A1’ 신용등급을 획득했다.2015년 이후 3년 연속 A1등급을 유지하며 재무건전성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것. A1등급은 국내 보험회사로는 유일하다.교보생명은 지난 2015년 수익성 향상과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인정 받아 A2에서 A1으로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된 바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급속한 고령화와 이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흥국생명 신상품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은 고연령자 고객들이 의료비 부담없이 편안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치매를 비롯해 노후에 많이 발생하는 현실적
산업은행의 자회사 KDB생명이 내우외환에 빠졌다. KDB생명은 반복되는 매각 실패와 재무건전성 악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고강도 인력구조 조정을 예고했다.그러자 노조 측이 부실의 원인이 모회사인 산업은행의 방만경영에 있다며 반발하고 나서며 노사간 내홍이 깊어지는 형국이다.▶인건비 300억 절감 목표…지점 50% 축소
국내 주요 생보사들이 보험금 지급여력(RBC)비율 관리를 위해 인력 및 영업점 개편을 통한 비용감축 외에도 신종자본증권이나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확충에 분주한 모습이다.지난해 말 생보사 평균 RBC 비율이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생보사 전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위기감이 감돌고 있기 때문.특히 오는 2021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MG손해보험의 CM채널인 ‘#JOY다이렉트’(대표 김동주)가 26일, 삼성카드와 손잡고 삼성카드 고객만을 위한 업계 최초 실속형 ‘무사고할인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무사고할인 운전자보험’은 벌금비용,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교통상해사망 고도후유장해보험금 담보를 마련해 운전자 사고 시 발생할 수
금융권에 지점 통폐합 및 축소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흥국생명 역시 40% 이상의 지점 축소를 예고하고 나섰다.▶140개 지점→80개로 축소 개편 ”경영악화 때문”업계에 따르면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 조병익)은 ‘지점 효율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