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당시 안내와는 다른 요금과 약정문제로 항의하는 소비자에게 통신사 측이 우기지 말라는 식으로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작년 11월, KT 인터넷을 신청했다.김 씨는 “KT에 가입하면 현금 30만원을 주지만, 1년 정도 사용한 후 해지하면 다시 돌려줘야 하는 동시에 위약금도 발생한다”는 말에 그런 조건
정수기 렌탈 계약 시 사은품을 받기로 했던 한 소비자가 3개월이 지나도록 받지 못해 분통을 터뜨리는 일이 발생했다.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3개월 전 인터넷에서 정수기 렌탈 정보를 알아보던 중 ‘동양매직 렌탈 직영점’이라는 블로그를 발견했다.정수기 렌탈 계약 시 사은품으로 믹서기를 준다는 조건에 김씨는 이 사이트에서 계약하기로 결정했다.계
한 영화사이트가 고객 모르게 1년 간 유료서비스 요금을 결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구시 달성구 월성동에 사는 박 모씨는 지난 23일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1만6,500원이 소액결제 됐다는 것.박씨는 문자를 받고 놀라 지난 결제 내역을 확인한 결과 무비피아에서 1년간 유료서비스 요금이 휴대폰을 통해 결제되고 있었다.박씨가 즉시 회사에 항의하자 무비피아 측
사용하던 정수기 A/S신청을 했던 한 소비자가 고객 시간이 아닌 A/S 기사의 시간에 맞춰 기다려야 하는 서비스 실태에 분노를 표출했다.충남 아산시 득산동에 거주하는 정모씨는 올해로 현대위가드 정수기를 3년째 사용 중이다.얼마 전 정씨는 정수기 소음이 심해 A/S신청을 했고 그 후 갑작스레 기사로부터 점검을 오겠다는 연락을 받았다.정씨는 점검날짜와 시간에
안내 미흡으로 받을 수 있었던 할인혜택을 놓쳤다는 한 소비자의 항의에 통신사 측이 직원 잘못이라며 책임을 전가해 눈총을 받고 있다.경기도 성남시 도촌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지난 해 10월 홈플러스 LG유플러스 매장에서 휴대폰 3대를 개통했다.개통 당시 매장 직원은 “카드를 사용하면 9,000원이 할인된다”며 제휴카드를 권유했지만, 김 씨는 필요 없을 것
한 소비자가 휴대폰 분실보험을 신청했으나 물량 수급이 어렵다는 이유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처지에 놓였다.서울시 강서구 가양3동에 거주하는 오 모씨는 SK텔레콤을 통해 아이폰4S를 사용하던 중 분실, 휴대폰 보험으로 보상신청을 했다.하지만 SK텔레콤은 보험회사의 승인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없다는 이유로 기다리라고만 했다.오 씨의 지속된 항의에 SK텔레콤 측은
보조금대납 약속을 한 휴대폰 대리점 직원이 보조금을 입금하지 않은 채 연락을 끊어 논란이 일고 있다.경기도 부평시 심곡본1동에 거주하는 정 모씨는 지난해 12월 24일 LG유플러스를 통해 옵티머스G를 구입했다.대리점 사장은 총 4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그런데 한 달이 지나도록 약속받았던 보조금은 받지 못했으며, 정 씨는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
에어컨 예약판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LG전자(대표 구본준)는 휘센 에어컨 예약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런 증가세의 요인은 전년 막바지 무더위로 에어컨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의 수요가 예약판매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한 최근 기상청의 기후전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슬림
KT가 실무에 강한 ‘실강형 인재’를 찾는다.KT(대표 이석채)는 Virtual Goods 등 미래성장분야를 이끌 참신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상반기 신입/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KT의 이번 상반기 채용은 신입사원의 경우 ▲ 경영관리/마케팅기획 ▲ 유통/법인 영업관리 ▲ IT서비스 ▲ 네트워크 분야에서 150여명을, 인턴
LG전자가 총 200명에게 신제품 스마트폰 비교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LG전자(대표 구본준)가 5.3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옵티머스 G Pro’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옵티머스 G Pro와 함께하는 30일간의 비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벤트 참여 접수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로 ‘옵티
세계 최초로 ICT기술과 헬스케어(Healthcare)가 융합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Wellness) 서비스가 국내에서 상용화됐다.SK텔레콤(대표 하성민)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이 2012년 1월 설립한 조인트벤처(JV) 헬스커넥트(대표이사 이철희)가 세계 최초로 ICT 기술과 병원 의료서비스를 연계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헬스온(He
SK텔레콤 'T끼리 요금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SK텔레콤 가입자간 음성무제한 ▲가입 이통사 관계없이 문자/메시징 서비스 무제한을 주요 혜택으로 하는 ‘T끼리 요금제’가 출시 3일만에(영업일수 기준) 누적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해 가입자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T끼리 요금제’가 출시된 지난 22
휴대폰 판매점의 보조금 약속 파기로 신용상의 불이익을 당할 위기에 처해 있는 소비자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에 거주하는 조 모씨는 지난 해 9월 한 휴대폰 판매점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 할부금과 추가 보조금을 현금으로 보상받는 조건으로 LG유플러스 번호이동을 했다.하지만 보조금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고, 판매점 직원 전화
한 소비자가 인터넷TV 해지를 요청했지만, 회사 측에서 미납금을 이유로 차일피일 처리를 미루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경기도 수원시 세류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는 지난 2011년 KT 올레TV를 신청했다.박 씨는 같은 해 6월 TV가 고장나 서비스 해지를 요청했지만, KT측에서는 "약정때문에 해지 신청 당월까지는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박
휴대폰 등 IT관련 본지 제보 현황을 분석한 결과 LG유플러스 관련 불만이 5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해결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CJ헬로비전(46.7%)으로 조사됐다.본지는 지난해 4월부터 이달 3일까지 접수된 701건의 IT관련 불만 제보를 분석한 결과 LG유플러스가 총 701건 중 54%(379건)를 차지했다.LG유플러스는 단일 사건으로는
본지가 창간 1주년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가전분야에 접수된 피해건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4월 1일부터 4월3일까지 한 해동안 렌탈기기를 포함한 가전분야에서는 모두 151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업체별 건수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33건(21.8%)으로 공동 1위를 차지
자동이체로 이동통신 요금을 납부하면 고지서는 필요없는 것일까?인천시 삼산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지난해 8월 LG유플러스 이동통신 요금 납부를 자동이체로 변경했다.4개월이 지난 후 이 씨는 급전이 필요해 통장잔고를 확인했지만 이미 LG유플러스에서 자동이체로 요금을 인출해버려 어려움을 겪었다.이 씨는 “신용카드로 다시 결제 할 테니 환불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본지3월 20일 제보사례)충남 논산시 취암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휴대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 확인해 보니 두달동안 외국계 업체에 의해 소액결제로 14만원이 결제된 것을 알게됐다. 이 씨는 딸이 자신도 모르게 한 것으로 추측하긴 했지만, 소액결제가 된 것을 알 수 있을만한 메시지나 알림을 받은 기억이 전혀 없었다. 이 씨가 업체측에 문의한 결과 소액결제에
U+ Shop에서 LTE폰을 구매한 고객에게 ‘U+ LTE다모아’ 서비스가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온라인 쇼핑몰 U+ Shop에서 LTE폰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LTE다모아’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LG유플러스 ‘LTE 다모아’는 모바일 HDTV ‘U+ HDTV’ (5,00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26일 악성코드 추가배포 징후를 포착해 고객 및 개인 PC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악성코드의 추가 배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었으며 기업은 물론 개인용 PC까지도 대상으로 유포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안랩은 지난 24일 오전 9시 경 변종을 발견 분석한 결과 1차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의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