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료 인상 주범으로 꼽히는 의료기관 비급여 과잉진료를 바로잡기 위해 금융소비자원이 소비자와 함께 해결에 나선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의 정상화를 통해 실손보험 가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파파라치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9일 밝혔다.이들은 이번 제도를 통해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의료기관의 과잉진료 의료행위를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생보사, 자살보험금 ‘버티기’ 금감원 “허튼 수작 부리지마” : 보험사 “거부 아닌 보류, 판결 따를 것”행정당국, 지급 거부 시 제재·시정조치 (관련기사 링크)△[브런치뉴스] ‘집밥’, 나트륨 얼마나 될까? : 우리 집 식탁 위 나트륨 함량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리
생명보험사가 금융당국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자살보험급 지급을 미루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지난달 대법원은 가입자가 자살했을 때에도 보험사는 약관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한다는 판결을 내렸으나 생보사들은 소멸시효를 이유로 사실상 지급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최근 각 보험사가 금감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살관련 미지급 보험금은 지난 2월 26일 기준 2
자동차사고 발생에 따른 보험 처리 시 보험회사의 보험금 산정과 관련한 소비자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경미한 사고의 보험처리에도 갱신보험료가 할증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 1분기까지 접수된 자동차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311건으로, 특히 올해 1분기에 4
최근 대법원은 약관대로 자살 역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한다는 판결을 내린바 있으나 여전히 생명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에 소극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약관대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는 대법원의 판결에도 보험금 지급을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생명보험사가 약관을 이행하지 않고 이제 와 소멸시효를 적용해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하고 있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왜 ‘윈저’ 권하나 했더니…디아지오코리아 뒷돈 제공 ‘덜미’ : 디아지오코리아, 유흥업소에 148억 현금제공 등 부당행위공정위,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2억 1,600만 원 부과 (관련기사 링크)△[소비자통계] 테러·지진 등 국외 위험상황, 여행소비자 보호 방안 마련해야 : 여행상
보험금을 지급해 오던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가 돌연 지급 거부의사를 밝혀 한 소비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보험금 지급, 말 바꾼 메리츠화재소비자 이 모씨는 특발성 저신장 진단을 받은 자녀를 두고 있다.‘저신장’은 같은 성별·연령인 소아들의 신장 정규분포 상에서 아이의 키가 3%(100명 중 작은 쪽에서 3번째)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이 씨의 자녀는
지난 18일 금융위원회 정은보 부위원장 및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관계부처·기관 및 연구기관들이 참여한 ‘실손의료보험 제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제기됐던 실손의료보험의 문제 및 실태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비급여 도수치료 등 일부 의료기관과 소비자들에 의한 과잉진료 의심 사례는 물론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오늘은 성년의 날, 향수 선물은? : 올해는 1997년생이 성년! 대개 장미, 향수, 키스를 선물하는데... (관련기사 링크)△[소비자단체] 대법원, “자살도 ‘사망보험금’ 지급”… 소비자 승소 : 금소연, 보험 약관과 다른 보상 ‘문제’ 지적. 생보사 자발적 보험금 지급 서둘러야 (관련기
자살로 인한 사망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소송에서 대법원 소비자의 손을 들어줬다.이들은 약관에 ‘계약의 책임 개시일로부터 2년 지난 후 자살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명시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12일 대법원의 ‘생명보험사 자살보험금을 약관대로 지급하라!’는 판결에 대해
금융소비자연맹이 가장 좋은 손해보험사로 ‘삼성화재’를 꼽았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015년 12월말 현재 14개 손해보험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해 ‘2016년 좋은 손해보험사 순위’를 발표했다.이번 평가에서 가장 좋은 보험사로 꼽힌 삼성화재는 14년째 부동의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이어 전년에도 2위를 자치했던 농협손해보험이 올해도 2위
휴대폰 보험 관련 불합리 관행이 전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은 불합리한 보험료 부담, 미흡한 보상, 보험사기 발생 등으로 소비자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휴대폰 관련 불합리 관행을 전면 개선하겠다고 9일 밝혔다.먼저, 휴대폰 보험 요율의 합리적 개선이 이뤄지면서 아이폰 사용자의 보험료가 기존 대비 50%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애플 등 휴대폰 파손
알리안츠생명의 전자서명청약률이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알리안츠생명(사장 요스 라우어리어)은 자사 전자서명청약 체결률이 2016년 4월말 기준으로 61.2%, 모바일 영업지원 태블릿 PC 보급률은 86.5%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6월 처음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채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영업환경 디지털화를 달성했다.알리안츠생
실버세대의 해외여행이 늘면서 여행업계는 맞춤 상품 개발에 한창이다.▶실버세대 여행객 매년 증가세고령층의 증가는 여행산업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 여행객 중에서 실버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10%를 간신히 넘겼던 것에서 지난해 17%까지 상승했다.뿐만 아니라 실버여행객들은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근
“보험범죄의 최대피해자인 선량한 고객을 보호하라!”한화생명이 최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을 위해 업계 선도적으로 발 빠른 행보를 시작한다.한화생명(대표 차남규)은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28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강남지역단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본부, 70개 지역단을 돌며 ‘보험사기 예방 캠페인’
실손의료보험이 비윤리적 의료기관의 과잉 진료와 보험가입자의 무분별한 의료쇼핑으로 악용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의 정상화를 통해 가입자를 보호하고 보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보험료 할증·할인제도’와 ‘병·의원 파파라치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손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이 보
최근 실손보험·자동차보험 등 각종 보험료가 연이어 오르며 팍팍한 가계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다.▶줄줄이 오르는 보험, 4월에도 또?올해 초부터 국내 보험사들이 잇따라 보험료를 올리고 있다.지난 1분기 실손보험료의 경우 현대해상(27.3%), 동부화재(24.8%), 삼성화재(22.6%), KB손해보험(18.9%) 등이 인상했다.같은 기간 자동차보험은 흥국화재
보험업계 통틀어 메리츠화재가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낮았고 생명보험사에서는 AIA생명이, 손해보험사에서는 한화손해보험이 보험금 부지급률이 높았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가 보험금사고가 발생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할 경우 지급을 거부한 건이 지난해 평균 10만 건당 970건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가장 많이 보험금 지급 거부를 행사
당장 1일부터 판매되는 생명보험사의 강력한 신상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광범위한 보장이 가능한 암보험과 유병자, 고령자도 간편심사로 쉽게 가입 가능한 건강보험, 원금손실 우려 없는 변액종신보험까지 다양하다.▶삼성생명, “전이암, 재발암은 물론 식도암, 최장암도 고액 보장”보장 범위가 확대된 새로운 암보험이 출시됐다.삼성생명(대표 김창수)은 한 번의 가입으로 전
동부화재(대표 김정남)가 보험가입자에게 약관에 따라 지급해야할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해당 보험금을 뒤에서 챙겨 줄 테니 외부에는 비밀로 해달라고 회유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동부화재 ‘훼미리라이프보험’에 가입한 개그맨 유 모씨(45세)는 2014년 9월 턱에 골수염이 생겨 부골제거수술을 받고 질병수술비 10만 원을 받았다. 5개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