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은 하나카드와 제휴를 통해 이하넥스(eHANEX) 특화카드가 출시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발급되는 하나 VIVA-E 카드에 한진 배송∙구매대행 이하넥스의 특화서비스가 탑재된다. 카드 발급고객은 해당카드로 해외쇼핑시 이하넥스의 ‘THE 빠른 서비스’를 이용하면 운송료 20%를 상시 할인 받을 수 있다.‘THE 빠른 서
최근 온라인에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에 크게 몰렸다. 반면 삼성물산의 래미안과 삼성중공업의 쉐르빌은 통상의 지명도와는 달리 약세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지난 한달(6월24일~7월23일)간 임의 선정한 아파트 브랜드 8개를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의 소비자 브랜드 관심도를
다음카카오가 보다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단독대표 체제에 돌입한다.10일 다음카카오는 신임 단독 대표로 임지훈(林志勳, Ji Hoon Rim, 만35세) 현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다음카카오는 공동 대표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돌입하며, 합병 이후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임지훈 내정자는 “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국정원 직원 숨진채 발견…유서 내용 "일반인 사찰 없다" : 19일 자살한 국정원 직원 임모씨가 국정원 앞으로 남긴 유서 원본 공개돼. 유서에는 “정말 내국인에 대한, 선거에 대한 사찰은 전혀 없었다” 남겨.△'뉴삼성물산' 탄생…향후 희망과 숙제는? :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통과. 2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이 통과됐다.벌처펀드 엘리엇의 연이은 소송도, 국제 의결권 자문사인 ISS의 반대 의견도 결국 삼성물산의 합병을 막지 못했다.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및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 등 많은 의미를 내포한 합병이 성사되면서 새로운 삼성물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바이오산업’ 뉴삼성물산의 새로운 날개삼성물산은 건설 및 무역업 중심 사업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13일(월) 한전 본사에서 캐나다 PowerStream社와 캐나다 관할지역에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이하 ‘MG') 공동구축 및 SCADA시스템(배전전력망 집중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교체사업 우선협상권 부여 등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이번 PowerStream社과의 MOA 체결을 통해 EM
10년을 이어온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와 마메든샘물의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마메든샘물’ 김용태 대표의 시위도 어느덧 300일을 넘기고 있다.김 대표는 하이트진로음료가 원가이하판매를 통해 영세경영자 죽이기에 나섰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하이트진로음료는 마메든샘물의 '갑질'이 사건의 발단이라면서 항소와 상고를 거듭해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조가 13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에 전격적으로 합의했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한조 외환은행장, 김근용 외환노조위원장, 김기철 금융노조 조직본부장과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창근 하나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하나금융지주와 외환노조가 체결한 합의서 내용은 10월 1일까지 통합법인 출범을
직장인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40%가 권장착용시간(하루 8시간) 이상 렌즈를 낀 채 생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권장착용시간 자체를 모르고 있는 직장인은 52%나 됐다.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백석대 안경광학과 김효진 교수팀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6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이 올 9월말까지 완료되지 않으면 배임 이슈로 인해 외환은행이 존속법인이 될 수 없게 된다고 2일 밝혔다.외환은행을 존속법인으로 하게 되면 등록면허세 비용 차이에 따른 경영진에 대한 배임문제가 대두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지방세 특례제한법 상 내년에 하나은행을 존속법인으로 할 때 약1,400억 원, 외환은행
제일모직은 6월 30일 여의도에서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합병법인의 비전, 사업별 시너지와 성장전략 및 합병법인의 주주친화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일모직 윤주화 사장과 김봉영 사장, 삼성물산 김신 사장 등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양사의 경영진이 함께 참석했다. 발표에 나선 제일모직 윤주화 사장은 “국내외 IR 진행 과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공사현장서 변사체로 발견 : 30일 4일 전 실종됐던 조남혁 경기도의원(54·새정치민주연합)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변사체로 발견돼.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 위해 부검 의뢰.△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합병 완료 : 현대제철과 계열사인 현대하이스코의 합병 완료. 통합법인 자산규모 31조원, 매출은 20조
오리온(회장 담철곤)이 지난 27일 한국거래소 상장 4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역사를 되돌아봤다. 1975년 6월 27일 액면가 500원에 166만주를 상장한 오리온은 2004년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이후 8년만인 2012년 100만원을 돌파했다. 2015년 6월 27일 종가 기준으로 주가 108만4,000 원, 시가총액 6조 4772억 원으로 40년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6일 발표된 하나-외환은행 합병 금지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의견을 내놨다.이날 법원은 ▲가처분 원결정 취소 및 노조측 가처분신청 모두 기각 ▲지금부터 양행간 합병 추진 가능 등의 결정을 내렸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노조측에 ‘노사 상
삼성 그룹의 잇단 악재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힘겨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에 이의를 제기한 헤지펀드와의 힘싸움이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삼성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이 부회장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엘리엇’의 습격…칼자루 쥔 ‘국민연금’'이재용의 삼성'을 만드는 핵심은 두말할 필요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1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舊동원증권과 한투증권의 통합 1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2005년 6월 1일, 주식중개와 기업금융 분야에 강했던 동원증권과 우리나라 최초의 투자신탁회사로 출발해 자산관리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한투증권이 합병하여 출범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0년간 명실상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결혼중개업체, 조건은 무시하고 횟수 맞추기만 급급 : 결혼중개업체 소비자 피해 증가 추세. 공정위, “업체 책임으로 계약 해지 시 가입비 20% 가산 환불해줘야” (관련기사 링크)△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 2명 추가발생 : 메르스 감염 의심자 추가 발생 2명은 국내 첫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의사와 간호사. 현재 감염 여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26일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하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제일모직이 기준주가에 따라 산출된 합병비율인 1:0.35로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방식이며, 제일모직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물산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양사는 오는 7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9월 1일자로 합병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합병회사의 사명은 글로벌 브랜드
무료숙박권 제공, 홍보대사 선정 등을 빙자해 접근하는 유사콘도회원권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진흥법’ 상 콘도회원권의 경우도 일부는 만기가 도래해도 입회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4년간의 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 피해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유사콘도회원권’이란 ‘관광진흥법’ 상 정식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7.0% 증가한 1202억 원으로 분기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상승한 6,982억 원으로 역시 분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8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0% 증가했다.오리온은 국내법인에서는 종속회사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