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계열 증권사 HMC투자증권이 정유년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CEO를 교체한 HMC투자증권은 향후 사명 변경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장 교체 카드…”강력한 리더십 바탕으로 경쟁력 제고”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12월 30일 HMC투자증권 영업총괄담당 이용배 부사장을 HMC투자증권 사장으로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패밀리 어워즈 2017(Family Awards 2017)’에서 주방용품 브랜드 부문 ‘골드위너(GOLD WINNER)’로 선정됐다.24일 주방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인 락앤락은 영국의 권위있는 여성 매거진 ‘무미(Mumii)’가 진행한 패밀리 어워즈 2017에서 주방용품 브랜드 부문 골드위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80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1억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
㈜부영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17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942세대를 18일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화성향남2지구 B17블럭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 11개동에 전용면적 60㎡ 264세대, 84㎡(A·B·C) 678세대, 총 942세대로 구성돼 있다.전용면적 60㎡의 임대가격은 임대보증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났다.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로운 희망을 품고 2017년 정유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은 노조파업으로 인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생산차질, 르노삼성자동차의 대약진, 자동차·IT업계의 연합 등 많은 일이 있었다.새로 시작된 2017년, 올해 자동차업계에는 지난해와 비교해 무슨 변화가 생길지 알아봤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최대 자동차업체인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전기버스 양산화에 돌입하겠다고 나섰다.정부는 친환경차 보급을 위해 구입비 지원, 세금 감면,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친환경 버스에도 대당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책적인 지원에 힘입어 국내외 업체들은 전기버스 시장에서 우위를 점
르노삼성자동차의 QM6에서 결함을 발견했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지난해 9월 출시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 이하 르노삼성차)의 중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인 QM6는 출시된 9월에만 2,536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10월에 4,141대를 판매하고 11월에는 5,091대를 판매하는 등 출시 후 매달 판매량을 갱신하며 동급의
2016년은 국내 자동차업계는 현대자동차만 뒷걸음질 친 한 해였다.지난 2일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는 2016년 한 해동안 65만8,642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71만4,124대)보다 무려 7.8%나 감소한 수치이다. 국내시장 점유율도 낮아졌다. 지난해 45%를 넘겼던 현대차의 점유율은 올해 41.5%까지 떨어졌다. 현대차는
차량결함이 발견된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일부 모델이 시정조치된다.4일 교통안전공단은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싼타페 일부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싼타페 1개 차종이다. 해당 차량은 지난 2015년 5월 27일부터 2015년 6월 5일까지 생산된 싼타페 차종 66대이며, 승객감지장치 제어 유닛 설정 오류로 충돌시 동승자석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내실강화, 책임경영'을 제시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정몽구 회장은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민첩하고 유연한 대응 ▲부문간 소통협력 강화를 강조했으며,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어려운
▶美 트럼프 당선…관세 후폭풍 우려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자동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보호무역을 기조로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성향이 강한 트럼프는 업계에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국내 산업 전반으로 보면 한·미 FTA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멕시코 등 현지 생산이 대부분인 자동차업계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이
현대자동차 그랜저IG의 엔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최근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는 5년만에 새로운 그랜저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국내외 경영여건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신차 효과를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그랜저IG 2.4 GDI 모델에 탑재된 ‘2.4 세타Ⅱ GDI 엔진(이하 세타II 엔진)’이 발목을 잡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6가 리콜 이후에도 결함이 발생했다는 소비자들이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3월 출시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 이하 르노삼성) SM6는 출시 한 달만에 누적 계약 2만 대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지난 9월까지 총 3만6,469대를 등록해 7개월 연속 자가용 등록기준으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중형차 시장의 부동의 1위였던 현대자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과 정경유착 의혹을 밝히기 위한 국회의 국정조사 청문회가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이번 청문회에는 지난 1988년 일해재단 비리 관련 5공 청문회 이후 28년만에 주요 재벌 총수가 한꺼번에 국회에 불려나온 가운데 규모로는 사상 최대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6일 오전 10시 시작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된 이재
재벌 총수들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에 대거 출석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1차 청문회가 6일 시작됐다.증인으로 참석한 재벌 총수들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국회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됐다.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이 부회장에게 최순실씨의 딸인 정유라씨의 말을 삼성이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물었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SM3 Z.E.가 목표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을 거두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14일 르노삼성차(대표 박동훈)는 올해 10월까지 SM3 Z.E. 43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르노삼성차가 올해 목표로 했던 2,000대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인 것은 물론, 지난해 판매량 830대보다도 48.2% 줄어든 수치다.르노삼성차 측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그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제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결과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선거 결과에 따라 현대·기아차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일단 현대기아차는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GM, 포드, FCA 등 미국의 3대 자동차업체의 실적
올해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깊은 부진의 터널에 갇힌 채 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6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 받아 든 ‘현대차’현대자동차가 3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부정적 전망이 잇따랐던 시장의 예상보다 더 처참한 성적표로 체면을 단단히 구겼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조681억 원으로
현대자동차의 차량 결함 은폐 의혹을 제기했던 직원이 최근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4일 내부 고발자인 김 모 부장의 징계위원회를 열고 회사 자료 무단 탈취 및 유출, 허위사실 유포 등이 사규에 위배된다고 판단해 해고하기로 결정했다.지난 9월 김 씨는 일부 국내 언론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에 제보했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미국서 문제가 된 '세타2 엔진'에 대한 품질보증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12일 현대·기아차는 국내에서 세타2 2.4 GDi, 세타2 2.0 터보 GDi 엔진(숏 블록 어셈블리)을 장착한 차량의 엔진 보증 기간을 기존 5년/ 10만km에서 미국과 같이 10년/19만km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품질보증기간 연장 대상 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