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간편하게 조리해 푸짐한 한 끼를 만들 수 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식품이다. 세계라면협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라면 섭취량이 75개로 한국이 세계 1위 수준이다.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라면을 찾는 경우는 더 늘어나고 있다.국물라면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짜장라면, 비빔라면 등 국물이 없는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짜장‧비빔라면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및 특성(영양성분, 맛‧면 특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은 평균
삼양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하는 기부 챌린지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삼양식품은 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부 챌린지 ‘삼양비빔면 ESG(Eat, Share, Give)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주어진 미션에 맞춰 인증샷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챌린지 종료 후 업로드 된 인증샷 개수만큼의 삼양비빔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더불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삼양비빔면 32봉지가 들어있는 대형 사이즈 패키지를 증정한다.앞서 삼양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의 누적 판매량(면 제품 기준)이 30억 개를 돌파했다.전 세계인 10명 중 4명은 불닭볶음면을 먹은 셈이다.지금까지 판매된 불닭볶음면의 면 길이를 모두 합하면 약 7800만km로, 지구와 달을 101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입소문을 타며 매운맛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다가 2016년 유튜브에서 시작된 ‘Fire noodle challenge’를 계기로 세계적인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국내외의 탄탄한 수요층을 기반으로 2017년 누적 판매량 10
삼양식품이 ESG 복지기금 출연식을 가졌다.2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열린 출연식에는 김정수 ESG위원장과 양승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ESG 복지기금은 임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됐다. 기금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기타 복리후생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원주∙익산∙문막공장 등 생산현장의 근로 복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김정수 ESG위원장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직원들”이라며 “ESG
삼양식품이 협력사의 ESG경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삼양식품은 20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과 ‘삼양식품 협력회사 ESG경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ESG위원장, 이진옥 이크레더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삼양식품은 이크레더블과 협업해 협력사들이 ESG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내 협력사의 ESG 경영현황 평가를 진행하여 협력사와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으로, 향후 지원 범위를 공급망 전체로 확대할 계
삼양식품 노사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에 대한 책임의식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삼양식품은 8일 원주공장에서 김정수 ESG위원장, 양승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선언은 ESG경영 필요성에 대한 노사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노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경제 전환 추진 ▲사회공헌 지속 추진 및 확대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 ▲윤리, 준법경영을 통한 투명한 기업문화 이룩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함께 실천
삼양식품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한다.삼양식품은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재정비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한다.이사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비재무적 요소(ESG)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삼양식품은 우선 이사회와 경영진간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사외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늘려 이사회의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사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2021 봄 한정판 ‘데꼬르 IH 블러썸 에디션’을 공식 론칭하며, 론칭 기념 라이브 방송,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락앤락 ‘데꼬르 IH 블러썸 에디션’은 봄을 맞아 20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이며, 기존 락앤락 인기 쿡웨어 ‘데꼬르 IH 시리즈’의 특별판이다.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 꽃다발 증정 프로모션은 3일 만에 조기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락앤락은 8일 ‘데꼬르 IH 블러썸 에디션’ 공식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
삼양식품은 불닭소스를 스틱 형태로 출시했다.‘불닭소스’는 불닭볶음면의 액상스프를 별도 소스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2018년 용기 형태로 정식 출시된 제품이다. 기존 액상스프에 감칠맛을 더한 불닭소스는 찌개 양념, 딥핑소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매운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이번에 추가로 출시된 스틱형 불닭소스는 16g으로 낱개 포장해 양 조절이 쉽고, 1인 가구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대하기 좋고 실온 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출시를 기
삼양식품은 언택트 시대로 성장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몰인 삼양맛샵에서 간식팩, 리빙브랜드를 선보인다.온라인 한정으로 선보이는 ‘삼양수퍼 간식팩’은 슈퍼마켓을 콘셉트로 컵불닭볶음면, 컵삼양라면, 짱구, 사또밥 등 삼양식품의 대표적인 라면과 스낵을 다양하게 구성한 기획 상품이다.총 12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간식팩은 진열된 형태로 배송돼 집이나 회사에 비치해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14일부터 삼양식품 온라인몰인 삼양맛샵과 11번가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2만1900원이다. 11번가에서는 타임딜 세일을 같이 진행해 더욱
삼양식품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코트라(KOTRA)가 인증하는 ‘2020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서 라면 품목 생산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기업과 상품 육성을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세계시장 5위 이내, 생산 상품의 수출액이 국내 동종상품 생산업체 중 1위, 국내 동종상품 전체 수출액의 30% 이상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을 선정한다.삼양식품은 이번에 세계일류상품 라면 품목 생산기업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삼양식품은
삼양식품이 멕시카나와 협업해 미니짱구 멕시카나 후라이드치킨맛, 양념치킨맛 2종을 출시한다.'미니짱구'는 1973년에 출시된 삼양식품의 장수 스낵 '오리지널 짱구'의 크기와 중량을 줄이고 멕시카나 치킨맛을 더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소비자가격은 1000원이다.특히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더욱 바삭해진 미니짱구는 멕시카나의 후라이드치킨 파우더, 양념치킨 소스를 더해 실제 치킨의 맛과 풍미를 잘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멕시카나의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미니짱구 2종은 오리지널 짱구를 연상
삼양식품이 수출 전진기지로 조성될 밀양 신공장의 첫 삽을 떴다.삼양식품은 19일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 정태운 대표이사, 진종기 대표이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장 착공식을 했다.행사는 신공장 소개 및 추진경과,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정수 총괄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원가절감을 위해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하지만 우리는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곳 밀양에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식품 수출 1위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김치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김치불닭볶음면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를 불닭볶음면에 접목해 한식의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다.화끈한 불닭에 새콤한 김치를 함께 볶는 레시피로 중독성 있는 매콤새콤한 맛을 완성했으며, 건조 김치 후레이크를 듬뿍 넣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맵기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4000SHU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4404SHU)과 비슷한 수준이다.패키지에는 진로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을 적용했다.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을 뉴트로 콘셉트로 표현해 각 사의 과거 로고를 활용하고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은 기존 까르보불닭볶음면보다 크림 성분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분말스프에 새롭게 크림치즈 원료가 추가돼 까르보불닭볶음면보다 더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을 느낄 수 있다.스코빌지수는 2000SHU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4404SHU)의 절반 수준이며 까르보불닭볶음면(2400SHU)보다 낮다.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은 봉지, 용기면으로 모두 출시되며 가격은 1600원이다.삼양식품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불닭브랜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매운맛의 스펙
삼양식품이 불닭소스 마니아인 유이에게 응답했다. 삼양식품이 배우 ‘유이’를 불닭소스 모델로 선정한 것.매운맛 마니아인 유이는 평소에도 불닭소스를 즐겨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닭소스를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삼양식품은 불닭소스 마니아인 유이를 통해 진정성 있는 홍보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유이는 향후 불닭소스 4종(불닭소스, 까르보불닭소스, 핵불닭소스, 불닭마요) 공식 모델로서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삼양식품 불닭소스는 불닭볶음
삼양식품은 안전보건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45001 및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45001은 조직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국제노동기구(ILO) 합의를 거쳐 2018년 3월에 새로 제정한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뿐 아니라 안전보건 경영활동에 모든 임직원과 근로자가 함께 참여가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다.ISO 14001은 1996년 제정돼 규격요건이 2차에 걸쳐 갱신돼 현재 2015년 규격인 최신 개정본으로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았다.삼양식품은 2019년
삼양식품은 창업주인 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6주기를 맞아 7월 한달 간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소비자가 기준 3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전국의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에 라면, 간편식, 유제품 등 제품 7900박스를 기부하며, 각 단체를 통해 해당 지역 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신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밀양시에는 삼양라면 600박스를 비롯한 제품 1000박스를 지원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삼양식품
삼양식품이 캐릭터 ‘호치’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불닭브랜드 강화에 나섰다.삼양식품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라인 메신저용 호치 이모티콘을 출시했다.라인 메신저용 호치 이모티콘은 메신저에서 자주 사용하는 40가지의 표현을 호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것이다. 호치의 다양한 몸짓과 표정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이와 함께 삼양식품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삼양맛샵에서 불닭 캐릭터 굿즈를 판매한다.판매 제품은 아트박스와 협업해 선보인 문구류 4종(핵불닭볶음면 수첩, 불
올해 들어 한국 라면의 해외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월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세계 각국의 외출 제한 조치로 실수요가 증가한 것과 더불어 물류 차질을 우려해 해외 거래처의 주문 등 가수요가 합쳐졌기 때문이다.16일 관세청 집계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라면 수출은 1억321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360만 달러보다 27.5% 증가했다.특히 라면 수출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삼양식품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3억 원, 영업이익 26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