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신규 라인업을 9월 중순에 출시한다.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사전 체험단을 네이버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월 출시된 '삼성 제트'는 차별화된 생활 미세먼지 제거 능력과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아 왔다.이번 신제품은 최대 150W의 흡입력을 구현하면서도 인체공학적 설계로 팔과 손목에 가는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본체 무게도 2.57kg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자동차용품 기업 불스원이 지난 2017년 3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생산된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를 개선된 품질의 제품으로 무상 교환 조치하기로 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해당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던중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전원이 꺼진 후 작동되지 않는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제품 내 과전압 차단장치가 없어 정격전압(5V)을 초과하는 전압이 입력될 경우 고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제품은 본체와 시거잭 소켓, 마이크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삼성전자가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오는 9월 출시한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디자인 보강과 디스플레이 관련 보완작업을 마쳤으며, 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갤럭시 폴드는 당초 지난 4월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더버지, 블룸버그, CNBC 등 외신이 디스플레이 결함 등을 지적하면서 출시가 미뤄진 바 있다.당시 외신이 보도한 결함은 화면을 폈을 때 한쪽 화면이 꺼지거나, 깜빡거리는 현상 혹은 스크린에 줄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반복적인 결함이 확인되면 자동차를 바꿔주거나 환불해주는 일명 ‘한국형 레몬법’이 시행된 지 어느 덧 100여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행에 비협조적인 자동차제조사들의 행태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나름 ‘법’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음에도 강제성이 없다보니 자동차 업체 21곳 중에 절반이 넘는 12곳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국산차 80%, 수입차 31.3%만 수용 ‘미온적’3일 경실련이 불량자동차의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는 ‘레몬법’ 적용을 확인한 결과, 국산 차의 80% 수입차의 31.3%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이렇게 많은 기자 분들 앞에 서는 건 처음입니다. 취임식 때보다 더 떨리네요.”진옥동 신임 은행장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먼저 간단한 인사말로 긴장을 풀어냈다.위성호 전 행장에 이어 새롭게 사령탑에 오른 진옥동 행장은 30여 년간 신한은행에 몸담으며 신한문화의 전도사로 널리 정평 난 인물이다. 또한 신한금융 내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2011년 일본 SH캐피탈 사장을 거쳐 2015년 SBJ(Shinhan Bank Japan)은행 사장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 220 d’ 등 20개 차종 총 1만2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2018년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생산된 ▲C 220 d ▲C 220 d 4MATIC 등 2개 차종 117대의 센터콘솔 적재함의 사고잠금시스템에서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이어 2017년 2월 8일부터 2018년 7월 9일까지 생산된 ▲AMG S 63 4MATIC Coupe ▲AMG S 63 4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전자 LG V50 ThinQ 5G가 공개됐다.25일(현지시각 24일)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컨벤션센터(CCIB, Center de Convencions Internacional de Barcelona)’에서 전략 스마트폰 제품군을 공개했다.올해 시작되는 5G 서비스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LG V50 ThinQ 5G,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 성능을 강화해 4G 고객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끌어낸 LG G8 ThinQ를 동시에 공개했다.■ LG V50 Thin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여행이 대중화되면서 기내용 캐리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해당 제품들의 객관적인 품질 선택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 구입 경험이 많은 브랜드의 일반형 캐리어 7개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능을 보유한 스마트형 캐리어 2개 등 9개 제품을 대상으로 내구성, 색상변화, 소재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27일 공개했다.이번 시험에서 한국소비자원이 사용한 캐리어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던롭, 샤오미, 쌤소나이트, 아메리칸투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일산화탄소(CO) 중독으로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 10명 중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면서 겨울철 가스 보일러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지난 18일 현장감식에 나선 조사당국은 가스보일러 배기통 연결 부위가 어긋나 있었으며, 가스 누출 경보기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배기통은 보일러에서 가스가 연소된 이후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 잔여 물질을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기체로 사람에게 유해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이커머스 등 온라인유통 업계에서는 에어팟 ‘반값’, LG전자 울트라PC ‘파격가’ 등의 행사가 연이어 있었다.이 같은 매력적인 제품을 대폭 할인한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은 크게 동요됐다.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돌아 온 것은 실망이었다. 각종 접속 장애와 준비된 물량 부족으로 허탕을 치기 일쑤였기 때문이다.티몬은 지난 1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3개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어택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LG전자 울트라PC를 정가 대비 7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었다. 해당 제품은 3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G마켓이 오는 19일까지 새로 출시된 레트로 게임기 ‘네오지오 미니(NEOGEO mini)’를 단독 판매한다. 행사는 8월 16일 오전 10시에 오픈했다.‘네오지오 미니’는 일본의 유명 게임사 SNK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90년대 오락실 게임기 본체를 초소형 크기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너비는 13.5cm, 높이 16.2cm로 3.5인치 LCD 화면에 오락실용 조이스틱을 채용했다. HDMI 단자를 사용해 TV와 연결하면 게임 화면을 더 크게 볼 수 있으며, 추가 컨트롤러 연결 단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여름철 ‘해충 대란’을 대비해 ‘셀프 방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통계청에서 조사한 지난 1981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기후와 강우량 정보에 따르면,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전국 평균 기온은 21℃,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드는 7월부터는 전국 평균 강수량이 293mm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이 끝나는 9월이 되어서야 3개월간의 고온 다습한 기간이 끝나는 것.이 같은 고온 다습한 기후는 모기, 바퀴벌레와 같은 해충들의 번식과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최근 물이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탈리아 가전 ‘스메그’, 프랑스 식기 브랜드 ‘레볼’ 등 기능성 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겸비한 글로벌 리빙 브랜드 판매를 강화한다. 현재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는 ‘다이슨’, ‘발뮤다’ 등 고급 생활가전 브랜드 중심에서 식기 등 주방용품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리빙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 조병익)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체증형으로 설계가 가능한 (무)베리굿(Vari-Good)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실질적인 사망보험금 보전을 위해 체증형으로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기본 보장 중심의 1
CJ대한통운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나섰다. CJ대한통운(대표 사장 박근태)은 지난 8일 임직원들과 함께 공기청정기를 만들고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사랑의 공기청정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
KT(회장 황창규)는 5월부터 기가지니 레드, 화이트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가지니에서 제공되는 지니뮤직 콘텐츠 및 기능 강화와 함께 커머스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KT는 지난 1월 말에 기가지니 블랙 모델을 출시했으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레드와 화이트 색상을 추가로 출시한다. 레드 단말은 검은색 본체에 스피커
옥션이 국내 오픈마켓 최초로 장애용품을 모은 전문코너를 선보이고 스타트업들이 만드는 장애보조용품을 소개한다.옥션은 장애인과 만성질환자, 환우가족들을 위한 장애용품 쇼핑 전문관 케어플러스(CARE+)를 오픈하고, 재활용품·휠체어 등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케어플러스에서는 척수장애인협회 등의 도움을 얻어 실수요자조사를 통해 10여개 장애용품 상품군을 우선 선정
삼성전자가 원통형 디자인에 쉬운 확장성을 갖춘 ‘삼성 아트PC'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스피커와 저장장치를 조립해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원통형 디자인 데스크톱 PC '삼성 아트PC'를 25일 공개했다.‘삼성 아트PC’(모델명: DM700C6A-A79)는 하만 카돈 360도 스피커와 1TB HDD유닛을 기본 제공하며, HDD 유닛은 별도 구매해 본체에
폭발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갤럭시노트7의 교환이 본격 시작됐지만 소비자들은 시큰둥한 모습이다.지난 19일부터 삼성전자는 각 이동통신사를 통해 갤럭시노트7 교환 서비스를 시작했다.▶갤럭시노트7, 교환 시작삼성전자의 전량 신제품 교환 결정에 맞춰 이동통신3사도 소비자들에 관련 MMS를 발송, 교환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통3사와 삼성전자는 노트7의 초기 구매자
이동통신3사가 일제히 갤럭시노트7 교환 서비스를 개시했다. ▲SK텔레콤, “본체만 있어도 교환 가능”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에게 MMS 공지를 시작, 19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교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MMS 공지를 통해 권장 방문 일정, 매장 정보 및 연락처 등을 고객에게 상세히 안내 예정이다.권장 방문 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