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구상나무 및 멸종위기 고산침엽수의 보호 및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8일 산림청과 체결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기후위기에 대한 경고음이 전세계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구상나무도 현재 기후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 적설 감소 등의 원인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보전과 복원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태다.실제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구상나무의 약 30%가 고사가 시작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상나
현대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산2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 총 3731세대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우선, 1블록은 ▲59㎡A 108세대 ▲76㎡A 114세대 ▲84㎡A 216세대 ▲84㎡B 309세대 ▲84㎡C 24세대 ▲84㎡D 154세대 ▲84㎡E 28세대 ▲84㎡F 23세대 ▲84㎡G 2세대 ▲84㎡H
LX하우시스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K-HOSPITAL FAIR(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의료시설용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이고 있다.대한병원협회가 개최하는 ‘K-HOSPITAL FAIR’는 매년 의료산업 관계자 등 관람객 2만여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다.LX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강한 내구성을 갖춘 바닥재, 화재 안전성을 확보한 벽장재, 뛰어난 위생성의 인조대리석 등 의료시설용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이 가운데 제품의 표면부터 하부까지 동일한 단일층
GS건설 자이(Xi) 아파트가 전남 나주에 처음 들어선다.오는 11월 전남 나주시 송월동 135-3번지 일대에 ‘나주역자이 리버파크’가 분양 예정이다.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9㎡ 총 1554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54가구 ▲84㎡ 1054가구 ▲116㎡ 328가구 ▲131㎡ 5가구 ▲132㎡ 8가구 ▲179㎡ 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영산강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조망권과 쾌적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서측으로 금성산 자락이, 남측으로 영산강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 3사가 '2021 스마트 & 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2021 SMART & GREEN TOMORROW ConTech)을 진행한다.'2021 스마트 & 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 적용 가능한 자동화·디지털화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EPC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 기술을 모집하는 것으로,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 3사가 공동 주최하는 첫번째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은 기술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
현대L&C가 신제품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 를 출시한다.강마루 제품인 센트라프라임 7.5는 기존 자사의 강마루 제품(센트라프라임 6.5)보다 항균 성능을 갖춘 고성능 표면재 'HPL(High Pressure Laminate, 고압성형 라미네이트)'를 대폭 적용해 표면 강도와 항균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새제품은 포름알데히드 등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최소화해 친환경 자재 등급 최고 수준인 SE0 등급 및 HB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이 밖에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추천’ 인증 역시 획득한 한편,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하남시에 '더샵 하남에디피스' 분양에 나선다.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80세대 규모이다.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39㎡ 7세대 ▲50㎡ 8세대 ▲59㎡ 402세대 ▲74㎡ 101세대 ▲84㎡ 78세대다.청약일정은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올해 디저트 시장의 주인공은 역시 '민트초코'다.‘민초단(민트초코단)’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인기를 더해가는 민트초코는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 몇 달 새 쿠키, 아이스크림, 음료 등 민트초코 맛을 가미한 각양각색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100년 전통의 디저트 쿠키 ‘오레오’도 민트초코 대열에 합류했다.동서식품의 신제품 ‘오레오 민트 초코 샌드위치 쿠키’는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의 오레오 쿠키와 상쾌한 맛과 향의 민트 크림이 어우러진 색다른 맛의 비스킷이다.진한 초콜릿 맛의 오레오 쿠키 사이
유통업계가 ‘IT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성장한 온라인 쇼핑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더욱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 전반적으로 고용한파에 시달리고 있지만 유통업계의 온라인, 모바일 개발자 채용은 활발한 이유이다.3년 만에 대졸 바이어를 채용하는 등 올해에만 세 차례 공개채용을 진행한 홈플러스는 하반기에도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 공개채용에 나서며 적극적으로 ‘사람에 투자’하고 있다. 긴 불황으로 채용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홈플러스는 오히려 11년 만에 세 자릿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기업의 사회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의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이 눈길을 끌고있다.금호건설은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2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주간사인 동부건설과 함께 금호건설은 약 4년간 이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2차’ 프로젝트는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재원을 조달하고 라오스 비엔티엔시 공공사업교통국(DPWT)이 발주한 사업으로 사업비 규모는 약 511억 원이다.이번 프로젝트는 2014년 완료된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1차’의 후속 공사로 ▲제방축조 및 호안정비(총 연
현대건설이 올해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코로나 장기화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 채용관’ 개설로 운영방식을 전환한다.비대면 온라인 상시 채용 프로세스인 ‘현대건설 협력사 채용관’은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개설해 오는 28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현대건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재 육성에서 취업까지 직접 매칭한다.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재학 및 졸업생 뿐 아니라 건설업계 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채용정보 및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한다.해당 프로그램에 참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Time Villas)’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지난 10일 문을 연 스노우피크 어패럴 롯데몰 타임빌라스점은 '일상 속 자연'을 모티브로 일상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바라산을 바라보고 있는 외부 글라스 빌리지에 입점해 스노우피크 어패럴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또 기존 몰 형태로 입점된 매장과 달리 자연친화 독립형 매장으로 대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며, 아울렛 제품은
새로운 임대차법이 시행된지 1년이 지났다.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은 줄면서, 신규 계약 전세값이 오른 모양새다. 신규계약 보증금과 갱신계약 보증금 간에 차이가 벌어지는 ‘이중전세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내 아파트 전세거래 신고 건수는 7만3건으로 새 임대차법 시행 직전인 전년 동기(8만1725건) 대비 13.9% 감소했다.또한 서울 내 아파트 신규계약 평균 보증금과 갱신계약 평균 보증금 간 격차도 9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롯데 중부권 메가 허브 터미널이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내년 1월 오픈 예정인 ‘롯데 중부권 메가 허브 터미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의 최고 등급인 ‘예비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은 국토교통부가 첨단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개정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본인증에 앞서 건축물 설계에 반영된 내용을 대상으로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을 받는 제도다.법률에 따라 정부는 입고·보관·분류 등 물류처리 기능영역의 첨단화
GS건설이 김해에서 약 16년 만에 ‘자이(Xi)’ 단독 브랜드로 분양에 나선다.GS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1188번지 일원에 ‘장유자이 더 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장유자이 더 파크가 들어서는 신문동은 최근 신규분양이 이어지며 신장유권의 중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의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13일 양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승인했다. 합병기일은 11월 1일이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이다. 합병비율은 1대 0.4023542 로, GC녹십자셀 주식 1주당 GC녹십자랩셀 신주 0.4023542주가 배정된다. 신규상장예정일은 11월 17일이다.양사는 합병의 가장 큰 시너지로 GC녹십자랩셀의 세포치료제 연구, 공정기술과 GC녹십자셀의 제조역량의 유기적 결합 및 활용을 꼽았다. 합병 후 양사가 공통적으로 개발 중인 면역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전 영역에 걸
HDC현대산업개발 박희윤 개발영업본부장이 지난 1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60회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 ‘글로벌 도시 간 경쟁 속의 도시개발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공사 공단 및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강연에서 박희윤 개발영업본부장은 글로벌 도시간 경쟁 속 선진도시들의 활성화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디벨로퍼의 시각에서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박희윤 본부장은 강연에서 해양도시로서 부산과 유사한 콘텐츠를 지니며 도쿄와 경쟁하며 성장해나가는 오사카, 부산과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10일부터 신규 기업PR 광고캠페인을 론칭한다.2012년 업계 최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을 모델로 광고를 선보인 이후 9년만이다.대우건설은 최근 푸르지오 광고를 통해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Natural Nobility)’이라는 브랜드철학과 주거 프리미엄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해 왔다.이번 기업PR광고에서는 푸르지오라는 주거 브랜드 뿐 아니라 교량, 터널 등 토목․플랜트 분야의 건축물과 대우건설이 시공한 해외 랜드마크들을 골고루 보여줌으로써 종합건설사로서의 위상을 표현했다.이번 기업PR
KT&G(사장 백복인)가 오는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 주관하고, KT&G와 ‘해양환경공단’이 후원해 마련됐다.상상마당 부산 4~5층 갤러리에서 해양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생태계 오염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생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총 10명의 작가가 출품한 회화, 조각, 영상, 설치미술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돼
신라스테이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나홀로 추석을 즐기는 ‘혼추족’을 위한 ‘마이 퍼펙트 홀리데이(My Perfect Holiday)’ 패키지를 선보인다.‘혼추족’은 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로 특히 최근들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불필요한 모임이나 이동을 자제하고 자신만을 위한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연휴를 보내고자 하는 ‘혼추족’이 증가하고 있다.‘마이 퍼펙트 홀리데이’ 패키지는 나홀로 프리이빗한 ‘언택트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패키지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객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