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한 사정으로 여행 당일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여행대금의 50% 환급을 요구했으나, 여행사는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국외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인 여행대금 74만8000원을 결제했다. A씨 부친은 병세가 악화돼 여행 당일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고, 이에 A씨는 여행사에 계약해제를 요청하며 부득이한 사정이므로 여행대금의 50%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여행사는 호텔과 항공권이 모두 노쇼 처리가 돼 환급은 불가하나, 항공권 유류할증료와 세금 등 11만200원은 환급 가능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여행사는 A씨에
여행 하루 전 여행사에서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해왔다.소비자 A씨는 지난 달 하루 일정으로 강원도 설악산 관광을 하기로 여행사와 계약을 하고 15명분 여행경비 75만 원을 완불했다.여행 출발 하루 전, 여행사는 일정이 취소됐고 통보하며 여행 요금 75만 원을 돌려주겠다고 했다.A씨는 취소로 인해 계획이 무산됐는데, 여행사 측 배상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여행사의 귀책사유로 여행 계약이 취소된 경우 소비자는 여행사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국내 당일 여행
중소 여행사의 판로지원을 위한 공영홈쇼핑의 여행상품 판매가 200% 이상 증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올해 1월부터 3월 12일까지 공영홈쇼핑의 여행상품 판로지원 금액이 전년동기대비 200% 증가한 436억 원을 기록했다.코로나19로 인해 큰 위기를 겪은 중소 여행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여행상품을 소개한 결과다. 제주, 울릉도 등 국내여행 상품 234억 원, 해외여행 상품 202억 원 가량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특히 최근에는 엔데믹을 맞아 해외여행 상품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베트남 다낭·나트랑, 서유럽 등이 가장 많은
배우자 모친의 사망으로 여행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여행사의 과도한 취소수수료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A씨는 온라인몰에서 '스페인·포르투갈 여행패키지' 상품을 계약하고, 4인 여행대금 676만 원 중 예약금 80만을 입금했다.며칠 뒤, A씨는 배우자 모친의 병환으로 여행사에 계약 취소를 문의했으나 여행사로부터 특별약관에 따라 30%의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안내를 받고 계약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후 나머지 잔금을 결제했다.여행 예정일 3일 전, A씨는 배우자 모친의 병환 악화로 여행사에 계약 취소를 요청했고, 여행
한 소비자가 태풍에도 여행일정을 강행한 여행사와 항공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A씨 일행은 한 여행사를 통해 '보라카이 4박5일' 여행계약을 체결했다. 출발 당일, A씨 일행은 인천공항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항공편이 4시간 지연돼 10시30분경 출발했고, 예정된 목적지인 필리핀 칼리보공항에 착륙하려고 했으나 태풍으로 인해 인근의 클락공항에 착륙했다. A씨 일행은 13시경 클락 공항에 착륙한 뒤 기내에서 10시간 대기했는데, 음식 등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고, 화장실 등 이용에 불편을 겪었으며, 여행사로부터 향후
신혼여행 중 아내의 건강상 이유로 중도 귀국하게 된 소비자가 여행사에 여행대금의 30%를 환급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괌 6일 허니문 투어' 계약을 체결하고 여행사에 427만4000원을 입금했다.결혼식 후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A씨 부부는 여행 2일차에 A씨 배우자의 바톨린낭종(생식기 종기)으로 여행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어 항공권을 변경해 조기 귀국하게 됐다.A씨는 배우자의 질병으로 불가피하게 중도 귀국해 총 5박 중 1박만 숙소를 이용했으므로 여행사에 총 결제금액의 30%인 128만2200원을
인원미달로 취소된 줄 알았던 여행일정이 진행되자 소비자는 예정대로 계약금 환불을 요구했고, 여행사는 소비자의 단순변심이라며 환급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여행사가 판매하는 '러시아·북유럽 패키지'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여행대금 369만 원 중 계약금 90만 원을 지급했다. 출발 열흘 전쯤, A씨는 여행사로부터 인원 미달로 여행 출발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고, 여행사는 계약금 90만 원을 환급해주겠다고 해 A씨는 계좌번호를 알려 줬다. 그런데 이틀 뒤, A씨는 여행사로부터 여행상품이 예정대로 출발이 가능하다며
해외여행 중 매트리스를 구매한 소비자가 제품에서 높은 방사선지수가 측정됐다며 여행사를 상대로 구입대금 전액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중국 장가계 여행 도중 가이드가 인솔한 쇼핑센터에서 라텍스 매트리스를 2개 구입한 후 총 202만1495원을 지급했다.A씨는 귀국 후 배송받은 매트리스를 라돈측정기로 직접 라돈 농도를 측정해봤는데, 기준치 이상의 농도가 검출됐다.A씨는 여행사가 제공한 여행 일정 중 구입한 제품에 기준치를 상회하는 라돈 농도가 검출됐으므로, 여행사에게 제품 구입 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는 현지
한 소비자가 여행 예정지에 산불이 발생해 불안해하며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여행사는 소비자 귀책사유로 계약금 환불이 안된다고 했다. A씨는 '시드니·골드코스트 6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명 여행 대금으로 379만8000원 중 60만 원을 계약금으로 결제했다.어느 날, 뉴스 보도를 통해 호주 산불 피해를 접한 A씨는 여행을 갈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해 여행 출발 15일 전 여행사에 계약 해제와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는 화재가 발생한 곳에서 여행상품의 여행지까지 상당한 거리가 있어서 여행에 문제가 없다
해외 여행서 버기카 사고를 당한 소비자가 여행사를 상대로 여행대금 전액 환불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여행사의 '라오스 5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인 여행대금으로 100만5400원을 지급했다.여행 일정 중 A씨와 A씨 배우자가 버기카를 탑승하게 됐는데, 뒤에서 미성년자가 운전하는 버기카가 충돌해 A씨와 배우자가 상해를 입었다. A씨는 현지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했고, 정밀검사 소견이 있었으나 귀국일정으로 인해 귀국 후 정밀검사를 받기로 여행사 및 가해자와 합의하고 귀국했다.A씨는 여행사가 미성년자가 운전하지
최근 여행사인 ㈜투어이천의 일방적 계약해제 통보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월 31일 오후 6시 40분경 ㈜투어이천은 여행계약을 체결한 소비자들에게 “사정으로 인해 모든 여행상품의 행사 진행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일괄 취소 처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결제한 모든 금액은 빠른 시일 내에 환불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안내 문자를 보내 일방적인 계약해제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이후 환급 절차 등에 대한 사업자의 명확한 추가 설명이 없어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
A씨는 미국에 거주하는 딸의 달라스-인천 구간 왕복항공권을 여행사를 통해 구매했다.항공권 결제 당시 여행사의 직원이 카드결제를 위해 필요하다며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비밀번호를 불러줄 것을 요구해 A씨는 이에 응했고, 152만5800원이 결제됐다.결제 후 2분 뒤, 동일한 가맹점에서 추가로 142만 원의 카드결제가 승인됐다는 문자를 받은 A씨는 즉시 카드사에 부정 매출을 신고했다.카드사 상담원은 가맹점에서만 취소처리 가능하다며 가맹점과 해결하라고 답변했고, A씨는 여행사 직원에게 항의하니 자신의 실수라며 곧 취소 처리될 것이라고 안내
해외여행 중 사고를 당한 소비자가 여행사와 홈쇼핑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홈쇼핑 방송에서 한 여행사가 판매하는 방콕·아유타야·파타야 3박5일 여행상품을 59만9000원에 구입했다. 일주일 뒤 A씨는 여행사로부터 여행 인원이 확정됐다는 연락을 받았고, 출발 당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계약서와 여행자보험 신청서를 작성했다.출국 후 3일째 되는 날, A씨는 스피드 보트를 타고 파타야에서 산호섬으로 들어가던 중 A씨를 태운 보트가 안전거리 미확보 및 과속으로 다른 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타박상 등을 입고 현지 병원
소비자 A씨는 토요일에 여행사를 통해 해외 편도 항공권 3매를 구매하고 214만1400원을 결제했다.약 40분 뒤 일정이 잘못된 사실을 알고 취소 신청했으나 여행사는 휴일은 영업시간이 아니라 취소처리가 안된다며 월요일에 57만 원의 위약금을 부과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항공권은 설 연휴 기간 소비자의 이용이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특히 이번 설은 특
여행사와 가이드의 불성실한 태도에 화가 난 소비자가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지인들과 함께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보라카이 3박 5일 여행상품을 1인당 62만9000원에 구입했다.그러나 A씨 일행은 여행 시 ▲가이드의 불성실한 태도 ▲팁 강요 ▲사전 고지 없는 일정 변경 ▲다이빙 무료 강습의 불이행 ▲광고와 다른 수준 이하의 식사 제공 등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여행사와 가이드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는 계약 내용이 정상적으로 이행됐으므로 A씨 일행의 배상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한 소비자가 천재지변으로 출국을 못해 예약한 호텔을 취소했으나 여행사로부터 위약금이 부과됐다. A씨는 한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홍콩의 한 호텔을 7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32만9579원을 지급했다. 홍콩 현지에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7월 9일 21시40분에 탑승 예정이었던 제주항공의 항공편이 결항됐고, 같은 날 15시경 A씨는 여행사에 호텔계약 해제 및 이용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여행사는 3박 중 1박 해당금액을 공제한 후 나머지 금액인 22만7013원만 환급했다.A씨는 홍콩 현지 태풍으로 인해 항공
한 소비자가 체크인 마감시간을 고지받지 못해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고, 여행사는 소비자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가족여행을 위해 9월 7일 21시 40분에 부산(김해)에서 출발하는 마닐라 왕복항공권 4매를 103만6000원에 구입했다.A씨가 출발 당일인 21시경 김해공항에 도착하자 이미 체크인 데스크가 마감돼 있었으며 21시 10분경 여행사 측 담당자로부터 탑승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아 다음 날 다른 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해 마닐라에 도착했다.A씨는 여행사가 출발 45분 전에 체크인 카운터에 오지 않을 경우
한 소비자가 여행사의 일방적인 계약 변경에 대해 불만을 품고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여행사는 손해를 입었다며 위약금을 부과했다. A씨는 신혼여행으로 '그리스 5박 8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인 비용인 718만 원을 여행사에 지급했다. 출국 한달 전, 여행일정을 확인하기 위해 여행사와 통화한 A씨는 항공편과 호텔이 A씨 동의 없이 임의로 변경된 사실을 알게 돼 여행경비 전액의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여행사가 항공편과 숙박호텔을 임의로 변경한 것은 법률상 명백히 동의없는 일정변경에 해당하고 계약의 취소사유가 여행사에 있
한 소비자가 여행사의 과실로 대체항공권을 구입하게 됐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자신의 자녀를 캐나다 몬트리올에 보내기 위해 여행사를 통해 미국 경유 항공권을 구입했다.그러나 A씨 자녀의 비자로는 미국 경유가 불가능해 출국이 거부됐고, 당일 긴급하게 대체항공권을 구입하면서 추가비용이 발생했다.A씨는 항공권을 구입하기 전에 미국 경유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A씨 자녀의 미국비자를 팩스로 송부했음에도 여행사가 미국 경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며, 추가로 지출한 89만8900원을 여행사에 손해배상청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
삼성카드가 캐나다관광청과 데이터 및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파트너십은 삼성카드와 캐나다관광청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체결한 중장기적 파트너십으로,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삼성카드가 보유한 데이터 역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특히 삼성카드는 자사의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인 'LINK 파트너'를 활용해 회원 데이터 분석 및 모바일 리서치를 실행하고, 캐나다 방문 가능성이 높은 가망 고객을 발굴하는 등 빅데이터 마케팅을 수행한다.삼성카드와 캐나다관광청은 금번